주말도 바로 앞이고, 궁금한 사람은 해보라고 레시피 공유하고 난 커피에 쿠키 조지러 감.

재료

버터 240g

노른자 40g

박력분 240g

강력분 15g(완성된 반죽 질감 잡는 용도로)

소금1~2g

얼그레이(찻잎 분쇄하여 사용) 6g

설탕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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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작업

얼그레이 찻잎 분쇄

계란 노른자 분리

버터 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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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터를 휘핑한다.(전동 휘핑기 추천)

2. 휘핑한 버터에 노른자, 설탕, 얼그레이 소금 순서로 넣고 섞는다. 한번에 넣지 말고 믹싱하여 어느 정도 섞인 다음 투입.

ㄴ 취향에 따라 찻잎을 가감할 것.(대략 10g까지 추가하는 것을 권장)

3. 버터 혼합물에 박력분을 넣고 섞어 준다.

4. 섞어진 반죽에 강력분을 이용하여 질감, 과한 수분감을 잡아준다.

5. 코팅지에 싸 반죽을 성형하고 냉동한다.

6. 냉동되어 형태가 잡힌 반죽을 자르고(약1cm) 설탕을 코팅해준다. 자르기 전에 트레이에 설탕을 깔고 돌려 코팅해준 다음 잘라도 괜찮다.

7. 170도 예열한 오븐에 160도로 24분. 구움색이 약하면 170도에 3~5분 가량 추가로 구워준다.

바리에이션

일단 버터 비율을 높게 잡은 레시피라서 다른 맛으로 변경하는덴 크게 문제 없습니다.

얼그레이를 제외하거나, 얼그레이와 레몬제스트를 넣는 레몬 / 레몬 얼그레이 쿠키

바닐라 오일을 넣은 바닐라 쿠키

얼그레이를 제외한 단순한 플레인 쿠키

박력분을 줄이고 카카오 파우더를 추가하는 초코 쿠키(이 경우 설탕 양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플레인에 청크 초콜릿을 박은 초코칩 쿠키로도 가능합니다.

저번 나눔 했던 맛이 그런 바리에이션에서 나온 것이지만, 개인적으론 얼그레이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이번엔 얼그레이만 만들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