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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발퀄주의) 맵공략 페이몬빌

Vas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4 10:23:12
조회 1499 추천 11 댓글 3
														

안녕하세요 바스토의 발퀄 맵공략이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드디어 2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3탄도 물론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으니 기대는 하지마세요


지난 공략에서 열심히 그려놓은 주요 포인트나 건물의 창문갯수 등등이 제데로 안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선 굵기를 키웠습니다. 이정도면 모바일에서도 잘보일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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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니맵입니다. 게임내에서 보는 화면과 마찬가지로 45도 돌려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이거 만드면서 약간 놀란점이 있는데요. 페이몬빌은 생각보다 맵크기가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2대2 겸용맵인 민스크포켓, 로드투 카르코프 보다는 작은편에 속하지만 아마 1대1 전용맵 중에서는 제일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페이몬빌 맵이 전혀 크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미니맵을 보고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예측할수 있겠지만. 두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먼저 맵의 생김새가 육각형 모양 이라는 것입니다. 좌 우로 길이가 긴 대신 서로의 본진과 본진사이의 거리는 가깝죠. 때문에 포병유닛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넓은 지역을 커버할수 있는데. 특히 사거리가 긴 포병유닛들은 본진이나 본진 바로앞에서 중앙~적의 본진 바로앞까지 타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국의 박격진지의 경우 본진 , 또는 본진 바로앞 나무 뒤에 지어놓으면 매우 까다롭습니다.


또한 두번째로는 시야를 막는 나무벽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페이몬빌의 전투는 중앙의 건물 주변 광장을 제외하곤 거의 시가전처럼 이루어 지게 됩니다. 


때문에 맵의 유일한 평야라고 할수있는 중앙 광장을 장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중앙 광장에서 왼쪽으로는 바로 기름거점이 있으며 그 위 , 아래로 목줄거점이 있습니다. 광장을 차지한 플레이어가 상대의 목줄거점과 기름거점을 위협할수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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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앙광장의 위쪽입니다. 

a지역은 위쪽 플레이어가 중앙광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근처의 커버는 b의 커버를 끼고있는 적과 교전할때 유용하며, 중앙 거점에 엠지를 넣어놓더라도 닿지 않는 위치입니다. 때문에 위쪽에서 중앙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적을 공격하러 내려올경우 이곳에서 준비를 하고 b나 c의 커버 위치까지 달리는게 보통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위쪽 플레이어가 빈번하게 이용하는 입구 이니만큼 지뢰를 박아놓으면 효과적입니다.


b지역은 중앙 건물과 기름거점쪽, 건물 아랫부분 평야에서 올라오는 적을 견제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이 자리를 아군이 잡고있을경우 중앙으로 진출하는데 큰 교두보를 역할하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갈수 있는 많은 우회로가 열림으로 우선적으로 접수해야할 지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c지역은 중앙 건물과 빅토리포인트를 견제할수 있는 커버입니다. 단, 이 커버엔 함정이 있는데 대부분 온전하게 분대원이 모두 낄수 없다는점 입니다. 때문에 중앙 건물의 엠지에게 공격받고 있는 경우라면 b에서 교전하는 보병은 제압에서 견딜수 있지만 c는 불가능 합니다. 


d지역은 중앙 광장의 위쪽 우회로입니다. 이 커버또한 주의가 필요한데. 중앙건물을 상대로는 온전하게 헤비커버 효과를 받지만 뒤쪽에서 공격하는 적들에겐 레드커버 판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위치도 지뢰를 매설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지난 공략에서 설명드린대로, 차량과 전차가 도로에선 스피드 버프를 받기에 되도록이면 도로를 이용하려는 ai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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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건물 하나로 3개의 거점을 장악할수 있으며 왼쪽의 기름거점을 견제할수 있는 거점에 mg를 넣어놓을경우 사거리가 닿습니다. 따라서 중앙건물을 통해 왼쪽으로의 공격또한 견제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a지역의 헤비커버까지는 사거리가 닿지 않습니다.


중앙을 위쪽 플레이어가 차지한경우 아래쪽 플레이어가 오른쪽으로 나오도록 유도할수 있으며 아래쪽 플레이어가 중앙을 차지한경우 왼쪽의 기름거점을 굳히기에 수월해 집니다. 


아래쪽 플레이어는 중앙 건물 아래쪽의 평야를 잘 이용해야 하는데. 이곳을 확실히 장악하고 있다면. 중앙에서만 3개의 우회로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집니다.


때문에 페이몬빌의 중앙건물은 비교적 아래쪽 플레이어가 가져가기 쉽지만 반대로 뺏길경우 치명적이 되는쪽 또한 아래쪽이라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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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기름거점과 연결거점입니다. 상단의 건물은 언뜻보면 아래쪽에게 유리한 건물인것 같지만. 입구가 하나밖에 , 위쪽으로 나 있기에 오히려 위쪽 입장에서 유용한 건물입니다. 아래 진영 입장에선 철조망으로 해당 건물의 입구를 봉쇄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의 오른쪽은 아래쪽에 가까운 기름거점이며, 왼쪽의 거점은 그다지 연결된곳이 많지 않은 일반거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쪽 입장에선 내주게 된다면 포기하고 위쪽의 우회로나 중앙을 공격하면 되지만 아래쪽 입장에선 해당 건물을 내준다면 바로 기름거점을 타격받기에 위험합니다.


이 건물에 탄 적을 효과적으로 걷어내는 방법은 a의 커버를 이용하는것 입니다. 주의할점은 바로 앞의 울타리가 있어 커버를 끼러 가기까지 빙 돌다가 건물의 적에게 맞아서 1~2명씩 쓰러진뒤 부터 교전을 시작하는 불상사 생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울타리 넘기 컨트롤을 잘 이용해 줍시다.


위쪽 입장에서는 해당 건물이 창문이 2개밖에 나있지 않아 a의 커버에서 버티는 유닛을 건물의 유닛으로 이기긴 힘듭니다. 하지만 건물의 입구가 위쪽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해 탓다 내렸다 컨트롤을 반복하면 효과적으로 아래 진영이 기름거점을 점령하는 것을 견제할수 있습니다.


b지역은 해당 기름 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보병이 끼고 교전하는 커버입니다. 해당 위치에 지뢰를 매설해 놓거나 철조망을 쳐 놓는다면 상대는 점령하는 동안 무방비로 얻어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c지역은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해당 위치에 지뢰를 매설한다면 밟을 확률이 상당하며 아래쪽이 이곳의 주도권을 쥐고있다면 오른쪽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우회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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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거점들입니다. 오른쪽의 건물또한 위 스샷의 건물과 비슷하게 아래쪽에게 유리한 건물입니다. 해당 건물에 엠지를 집어넣은경우 중앙의 건물까지 사거리가 닿기 때문에 중앙을 공격하는 왼쪽 우회로의 핵심이며 해당 건물을 차지한 사람이 기름거점까지 쥘수 있기에 위 스샷의 건물보다 비교적 유용한 건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살구색으로 표시해 놓은곳은 언뜻보면 아래의 헤비커버를 끼면서 기름거점을 점령할수 있을것 같지만.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해당 위치에 샌드백을 지어놓으면 유용합니다.


a의 위치는 위쪽 진영에서 아래쪽 기름을 향해 공격해오는 위치입니다. 이곳에도 지뢰를 매설하면 좋으며 , 아래쪽이 해당 지역과 중앙 광장까지 모두 장악하고 있다면 상대가 오른쪽으로 나올수 밖에 없도록 강제시킵니다. 


b의 위치는 위쪽 입장이든 오른쪽 입장이든 벙커 또는 파이팅 포지션을 건설하면 좋습니다. 2개의 거점과 우회로를 커버할수 있는 위치이기에 이곳에 벙커를 건설한다면 우회 또는 깃돌이를 부담없이 효과적으로 방어할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벙커에게 수비를 맡기고 자신은 다른쪽을 공격하면 좋습니다.


해당 스크린샷에 찍히진 않았지만 빅토리 포인트 옆의 건물의 경우는 바로 아래 스샷에 나오는 건물과 비교할때 장단점이 있는데. 해당 건물 주변에는 헤비커버를 끼면서 점령할수 없지만 대신 창문이 4개로 아래의 건물 (6개) 보다 비교적 적으며 헤비커버로 둘러 쌓여 있는 해당 빅포의 특성상 리트릿시 바로 본진쪽으로 튀는게 아니라 헤비커버의 입구쪽으로 돌아서 도망치기 때문에 그곳에서 건물의 보병을 타격하던 적에게 리트릿 도중 계속해서 맞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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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지역은 빅토리 포인트를 점령하면서 헤비커버를 낄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곳에 적이 헤비커버를 끼고 농성하면 걷어내기 힘드니 철조망이나 지뢰를 통해 못하게 막읍시다.


b의 지역은 오른쪽 지역의 주 우회로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벽을 넘어 화염방사기 공격, 수류탄 투척을 통해 아래의 건물을 견제할수 있으며 해당 지역을 장악한 경우 기름거점을 향한 공격과 중앙 위쪽의 거점들의 공세 주도권을 가져갈수 있으니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골목이기도 함으로 지뢰를 박는것 또한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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