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은 그누구보다도 반일원리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다.

다만 조선출신친일파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야망으로 인해서 면죄부를 준것이다.

이걸 적절하게 비유하자면 악마숭배집단의 사람들을 독실한 신부가 용서하고 그대신 이들을 악마잡는데 앞장쓰게 만든거다.

그들을 용서하는 이유가 모든게 악마의 꾀임 유혹 협박에 의한것이라는 식으로 모든것은 악마의 잘못으로 만들어 버린거다.

즉 이신부자체는 악마에게 지독하게 증오심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세력을 넓히고 악마를 처단하기위해서 악마추종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악마사냥에 앞장서게 만들은것과 이승만이 똑같다.

우센징들이 걸핏하면 한국의 반일을 북한. 중국탓 소련의 탓.. 혹은 공산주의탓하는데 절대 아니다.

한국의 건국정체성을 반일국뽕으로 때려박은데서 나온 한국의 고유하고 독자적인 반일이다.

중국.북한.소련의 공산주의자의 반일은 수단으로써의 반일이지만 한국의 반일은 한국을 규정하는 정체성 자체의 반일이다.

관함식 욱일기 사건에서 보듯이 반일에 대한 유연성 자체도 중국이 더 유연한것에서 이런게 증명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국이 건국과 동시에 반일국뽕의 문을 연게 이승만인데

오늘날 이승만이 친일파로 공격당하는것을 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승만을 극복못하는 우센징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일제를 악한것 나쁜것 지옥으로 세뇌하면 할수록 그 일제에 부역한 친일파에 면죄부를 준것이 이단으로 몰리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즉 악마 일제가 사악함과 잔인함이 커질수록 거기에 부역한 친일파가 친일한 이유는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니 말이다.

이렇게 한국이 시작과 동시에 반일의 문을연 반일의 시조조차도 이단으로 불태워지는것만 봐도 반일이 얼마나 모순적인지 증명이 된다고 하겠다.

역대 대통령중에서 유일하게 일본과 전쟁을 하려고 일본의 민간인을 죽이면서까지 독도를 침탈한 이승만이였다.

그것도 6.25가 끝나기도 전에... 이것 하나만으로 한국역대 대통령중에서 가장 반일에 미친놈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