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한국의 해외여행 자유화(1989)이다. 

이때부터 남녀 구분 할 것 없이 몸파는 센징들이 일본으로 불법체류를 하러 건너갔고, 

공교롭게도 일본은 얼마안가 '잃어버린 10년'에 진입하게 됨. 

<잃어버린 10년(일본어: 失われた10年 우시나와레타 주넨[*], 영어: Lost Decade)은 

거품 경기 이후인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의 극심한 장기 침체 기간을 일컫는 말.>

국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외화벌이 노동자들을 보낸 것이고,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본에 오염된 존재들이 침투된 것. 

플라자 합의가 1985년이었지만, 일본의 불경기 체감이 90년대 초반 이후였고, 

업장들의 부도가 90년대 중반 이후였음을 볼 때, 결코 센징들의 영향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음. 

물론 이번 셍겐조약 언플은 한국측의 관계망상, 색정망상에 가까운 것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발칙하다고 볼 수 있겠다. 

여권없이 주민등록증으로만으로 일본에 오고 가겠다는 건, 

일본에 '인간 채굴기'들을 보내서 어떻게든 일본 경제와 엮고 외화를 보내게끔 만들어 한국의 망조를 막아보겠다는 심산인 것. 

마치 그것은 훈족에게 밀려난 게르만 족이 대이동을 하면서 약탈과 파괴를 저지른 반달리즘과 같은 행위를 국가가 주도하겠다는 것. 

일센 셍겐조약의 실체는 21세기 반달리즘이다. 

일본의 엘리트들은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