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센징들이 알리와 테무로 시끄러운데,

이미 몇년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해 보고 왕서방 장사 수완이 이런 거구나를 느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사이트처럼 구매 절차가 번거롭지 않으며 좆같은 인증서 설치 같은 것도 없었다.

내가 이용해 본 곳 중 손에 꼽을 정도의 간단한 구매방식과 한국인 사용자 편의(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까지 고려한 결제 방식을 갖추고 있었음.

단점으로는 대부분 중국 브랜드 밖에 없다는 거.

onyx boox라던가 샤오미라던가 중국에서만 생산되는 물건을 구입할 때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반대로 한국의 온라인 몰은 사려던 사람도 지갑을 닫게 만드는 특유의 짜증유발 코드가 산재해 있다.

알리의 운영방식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그저 중국 공산당으로 개인정보가 넘어간다는 한국 틀딱들을 보고 구제불능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개인정보라고 해봐야 휴대폰 번호와 주소, 그리고 신용카드 정보가 고작이고,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한 지 몇년 되었는데도 아무런 문제 없었음.

최근 한국 정부의 전자제품 직구 제한조치는 중소기업 카르텔과 전경련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보고 있음.

유통과 제조 모두 중국에 먹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있다. 한국의 경영인들이 이미 장사꾼의 감각이 없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영국을 상대로 무역 수지 불균형을 일으켰던 것이 청나라였고, 애당초 장사 감각이 없었던 한국인은 밀려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한국의 경영자들은 애물단지 센징들에게 월급 주느라 모아놓은 재산 다 까먹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고 외국으로 뜨던가 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