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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페미니즘 호 하는 만화

ㅇㅇ(211.106) 2024.05.18 10:34:42
조회 1307 추천 17 댓글 5
														

https://www.youtube.com/watch?v=r0YebcgbJwg


 


는 악마위 얘기였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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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악마위 7권이 나왔고 아스모데우스마망 찌찌파티 보여준다는 내용)


1. 악마위의 최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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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위 최신화 전개를 보니


마녀들은 존나 짱짱쎈 국가권력급 고대마녀인 바바야가를 되살리려고 했으나


바바야가는 7죄종의 파편을 모두 모을 때까지 부활하지 않을거라고 뺀찌를 놨고


마녀들은 퇴각. 안타깝게도 이기진 못했다고 하니


맘몬(탐욕의 악마)의 추종자이자 맘몬 패배 이후 어찌저찌 부활하여 정계의 거물이 된 타치바나(좌측 여성)가 자신이 나설 차례라고 합니다.



제목이 "반격"인것과 이전까지 정치적인 영역에서 권력투쟁이 묘사되지 않아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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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야가의 힘의 일부조차 신부군 + 떨거지들이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것을 볼때


이때까지 마녀를 압도해오던 교회측에게 상당히 힘든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타치바나와 마녀의 모습은 어딘가 익숙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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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으로 얼룩진 황금과 돈 , 맘몬에 대한 유명한 얘기.... 그것은 바로....


2.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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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만갤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았을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정말 순수했던 루세트(위 사진의 여자)가 "어른이 되었으니 사람구실을 하고싶다"는 순수한 욕망으로 빚을 지고 창업을 시작하고


인간의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자본주의 사회에 빠져들며 자본의 창녀로 타락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입니다.


그래서 타치바나는 누구고 마녀들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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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지입니다. 이지붐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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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는 이-지스탕스라는 테러조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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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이 악마를 숭배하며 테러를 저지르듯, 그들은 갓-겜 이-지를 숭배하며 테러를 저지릅니다.


마녀들은 기독교적 가치가 사회악이고 악마들이 대변하는 가치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찬가지로 이-지스탕스들은 "이-지"의 가치를 사회가 받아들여주길 바라며,


그 가치를 따르지 않기에 사회가 혼란스럽다고 주장합니다.


마녀들은 교회가 폭력적으로 자신들을 박해해 왔고, 그들과 같은 자리에서 대화하고, 동등한 존재로써 인정받기 위해 폭력투쟁을 선택했습니다.


이-지스탕스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화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그 만화가 연재되던 고전게임 갤러리의 분위기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을 겁니다.


고-갤에서 이-지는 정말 똥겜중의 똥겜, 한때 히오스가 받았던 것 보다 더한 취급을 받고 있었거든요.


그 게임과 그것을 즐기는 사람을, 과연 한명의 고갤러로써 인정하고 있었는가? 답은 아니오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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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탄압속에서 꽃핀, 어쩌면 폭력적일수도 있는 이-지에 대한 인정욕구. 그것이 "이지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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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붐은 온다!


3. 이-지와 붐디붐디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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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녀들의 뒷배를 타치바나가 봐주고 있듯,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선 이-지가 이-지스탕스를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으로? 맘몬(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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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는 타치바나처럼 단순히 물주를 넘어서 정치적인 뒷배를 제공해줍니다.

무엇으로? 맘몬(돈)으로.


(비-타는 플레이스테이션 vita에서 따온 단어로,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서 뇌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 압도적인 돈으로!


악마위에서, 마녀는 강자인 교회에게 폭력적으로 저항하지만, 그 시도는 번번히 좌절됩니다.


단순히 폭력으로 모자랐다는 것입니다. 그 폭력을 뒷받침해줄, 기성 사회 안에서의 "주도권"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강자가 주도권을 꽉 쥐고 있으면, 강자의 폭력은 정치적으로 "선한 것" 혹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미화되기 마련이고


약자의 폭력은 "타협해서는 안되고", "때려잡아야 하는 나쁜 것"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그것을 빼앗아와야 "때려잡아야 하는 나쁜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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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서, 이지가 맘몬(돈, 그리고 그로 인한 권력)을 가지자


사람들은 오히려 테러의 피해자인 루세트를 나쁜 사람, 기피해야 하는 사람처럼 취급하기 시작합니다.


비난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지와 이-지스탕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5. 맘몬은 인색함의 악마


그래서 그 주도권, 맘몬(돈이자 그 돈에 의한 권력)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건가요?


어쩔 수 없습니다. 파이는 한정되어 있고 강자는 베풀지 않으니, 다른 약자들로부터 빼앗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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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도 자기보다 만만한 경쟁자들을 테러로 제거하며 시장에서 자신의 지분을 지켜왔습니다.


타치바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녀와 공투하는 그녀는, 약자를 착취(정당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억압하는) 맘몬의 편에 섰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위치에 설 수 있었습니다.


맘몬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때때로 그는 "인색함"의 악마로 불립니다. 다른 약자의 안위따윈 신경쓰지 않으며, 도리어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착취하기 때문이지요.



6. 악마위는 페미만화니까, 페미니즘 얘기를 하자.


알다시피, 악마위는 페미니즘적 메시지가 많이 읽힌다고도 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


그렇기에 현실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치바나는 맘몬이 게헨나로 돌아간 직후 자결을 시도하며


맘몬을 따라 약자를 짓밟아 왔지만, 동시에 인종이나 성별을 떠나 강자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알려진 페미니스트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남성"들이 받는 역차별 담론을 펼치며,


"3D 직종, 블루칼라라고 불리는 직업에는 남성 노동자가 많다. 이들은 약자가 아니냐? 이들도 챙겨줘러"


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터넷의 페미니스트들은 여기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요.



그러한 페미니스트들은 맘몬의 길을 따라 성공한 타치바나처럼, 그들도 맘몬의 길, 갓생을 살아 성공할 것이고


이것이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약자에 대한 연대? 자본주의적 착취를 멈추라?


맘몬이 악마위에서 말했듯 "노예에게 자유라는 주장은 헛소리일 뿐" 이라는 겁니다.


그녀들은 더욱 맘몬의 편에 서 남성 노동자들을 짓밟고 승리하고 착취할 것입니다.


그녀들에게 "인권 향상"을 위해 발생한 착취와 폭력, 배제를 맘몬의 힘으로 "정당화", 아니 "포장" 하는 것도 페미니즘 운동이니까요.



7. 또 다른 타치바나


여성들을 보지와 가슴이 달린 리얼돌로 여기는 맘몬이지만, 타치바나는 그 힘을 바라보고 그를 쫓았습니다.


캐피탈리즘 호! 에서도 비슷한 인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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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사진에서 채찍을 휘두르고 있는 "위 원장" 이라는 캐릭터가 그렇습니다.


위원장씨는 한때 맘몬의 도를 추구한 루세트 밑에서 혹사당하던 노동자였습니다.


이후 그는 루세트를 쓰러트리겠다는 목적으로, 맘몬 그 자체인 요정캐피탈(루세트한테 빚지우고 창업을 강제한 회사) 대부업체와 손을 잡습니다.


루세트의 잔혹한 경영방침은 사실 요정캐피탈이 허가해준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위원장 역시 맘몬, 요정캐피탈의 피해자였지만, 그 힘을 보고 손을 잡은 겁니다.



이야기의 끝에서 루세트는 자신의 빚을 갚는데 실패합니다.


대신 회사를 맘몬의 손아귀에 넘겨주는 조건으로 무일푼으로 쫓겨나죠.


위원장은 맘몬의 편에서 승리합니다. 자본의 창녀 루세트는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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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많은 노동자들은 맘몬의 손아귀에서 상상도 못할 억압과 착취를 견뎌야 하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8. 왜 맘몬을 경계해야 할까


그런 폭력, 경쟁을 통한 승리, 승리를 통한 쟁취가 가지고 있는 자기파괴적인 면모 때문에 그렇습니다.


맘몬의 길을 따라 걸은 페미니스트들은 급기아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여자들을 흉자(흉내자지)라는 멸칭으로 부르다 자멸했습니다.


악마위에서도 이런 남성성의 양면성을 지적합니다.


맘몬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타치바나는 아직까지 맘몬을 잊지 않고 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맘몬은 신부군에게 패배하고 게헨나로 쫓겨나면서도, 그를 따라 목숨을 버리려는 타치바나를 지켜줍니다.


자신이 쫓던 가치는 가치관 싸움에서 패배했고, 자신은 그것을 쫓으며 수많은 죄를 저질러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 느낀 찰나,


그럼에도 살아야 한다고 말해준 것이 맘몬이었습니다.


이런 진취적인 남성성은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보호자의 역할을 자처해 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맘몬의 손 끝에서 우리가 인류를 스스로 파멸시킬 것이라고 부르는 각종 무기가 탄생했습니다.


근현대 문명의 한계는 이 정복하고자 하는 욕구, 맘몬이 다시 우리 공동체를 향하며 이를 파괴하려고 하기 때문에 왔다는 겁니다.


아는 보수주의자 친구와의 대화에서 이는 하이데거의 가르침과 통하는 바가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선 제가 더 공부한 다음에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에서도 이런 맘몬의 길을 따르면 공동체가 자기파괴적인 길에 다다르는지 우스꽝스럽게 보여줍니다.


앞서 말했듯, 루세트는 빚을 지고 창업을 했으나 그 빚을 갚는데 실패하고, 회사는 통째로 그녀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요정캐피탈에게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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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루세트를 따르던 노동자들은 루세티어(루세트가 세운 회사)를 터트릴 계획을 세웁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요. 일단 이지-붐으로... 공장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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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맘몬, 돈의 길이겠지요. 남자는 폭력의 사도요, 그 폭력으로 승리하고 쟁취하는 것이 길일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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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정계는 루세티어에게 가혹한 보복을 내립니다. 이 또한 맘몬의 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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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몬, 돈 그 자체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맘몬을 따르던 사람들이 맘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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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앞 짤에서 계속 나오던 요정)가 불리해지니 노동자들은 바로 실력행사에 들어갑니다.


역시 이 또한 맘몬의 길 아니겠습니까? 남성 지도자 아래 단결해서 투쟁하자~ 승리하고 우리의 몫을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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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루세트가 일구어놓았던 "루세티어"는 파산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시작도 보잘것 없었는데 끝도 보잘것 없네요.


이지스탕스에 털려 검경한테 털려 중앙은행한테 털려 파업으로 공장도 다 멈추더니


파산해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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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몬의 끝은 자기파괴지만, 사람들은 돈, 맘몬에 홀려 같은 짓을 반복할것이라는 말을 하며 만화는 끝을 맺습니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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