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상태, 본연의 자연상태야말로 가장 평등한 세상이다.
아!얼마나 공평한 세상인가!
그 누구나 다른 이를 해칠수도 있으며,
동시에 누구나 죽임당할수도있다.
그누구나, 권력을 가질수도 있고, 그 누구나 권력을 잃을수도있다.
그 어떤 도덕도, 그어떤 권력도, 가치도, 개념도, 법도 없다.
인간을 옭아매는 모든 쇠사슬이 풀렸을 때, 최고의 자유가
선사되었을 때, 역설적이게도, 최고의 평등이 이루어졌다.

나도안다. 이건 대혼란이라고 말하수도있다.
국가도 , 법도, 도덕도, 가치나 개념도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것이다. 사실 위의 글은 일종의 예시다.

불평등을 최소화할려면, 위의 국가, 법, 도덕, 가치를
최소화시키고, 자유를 극대화시켜야한다.
무한의 자유는 무한의 경우의 수이며, 무한의 평등이 될수도있다.

생각해보아라. 누구는 누구보다 더 평등하다.또는 누구는 누구보다 더자유롭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건 일종의 체제속의 허상이다.

인간은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겸손해지고, 예의바르게 변할수있다. 그걸 위해서는 그 인간이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우의 수가 많은 환경에 놓여야하는데, 인위적인 국가형태는 안정적이라, 그 경우의 수가 적다. 또는 불공평한 경우의 수가 주어진다.
최대한 자연상태로의 회귀를 통한 극한의 자유에 따른, 극한의 평등을 추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