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가 불륜자체를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단순하게 불륜이라면 괜찮았을텐데

할배가 속한 소속사(아오니)가 상당히 보수적이라
1차 문제(불륜)는 개인의 문제로 넘어갔을텐데
폭행과 낙태,

그리고 < 캐릭터 이용 > 이라는 부분에서 퇴출을 할 수 밖에 없음.

계속 데려간다면 우리 소속사 성우들은 캐릭터 이용을 해서 계약관계에 불이익을 끼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들고 갈 수도 있음.

특히나 신인이나 무명 성우가 아닌 메인 간판성우 중 하나가 그런거니까.

할배는 계약해지 확실할 것 같음.
그러니 그런 사과문을 적었겠지.
회사에서 적게 만들었을 거니까.

그리고 복귀는 안할 듯.
복귀할거면 이제 프리랜서밖에 없는데 모아둔 돈도 있고 귀찮은 프리까지 하면서 일 할 정도로 아쉬운 상황은 아니니까.

정 안되면 간간히 나레이션 정도 얻어서 하겠지.

똑같이 보수적인 요미우리, tms도 계약자체는 아오니와 했으니
당연히 성우계약은 깨질 거고 개인으로 재계약하는 위험한 다리는 안건널거라 생각함.


하, 시이이이이바아아아알
사쿠라이의 오소마츠는 캐가 쓰레기라 볼만했었는데
아무로는 시발. 진짜 하.. 적어도 이름 크로스 시키질 말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