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레기 강원일은 탄핵심판에서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직접 심문하면서,

"직원들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진술했는데 어떤 행동이 이상하다는 거냐 최서원이 시키는일을 하지 않아 이상하다는 거냐?"

라는 취지로 정동춘에게 물어봄

정동춘이 "워크샵~~~"이라고하니까 갑자기 "이,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라면서 질문에 답변하려는 내용을 차단함...

워크샵 내용에 대한 정동춘의 진술은 뭐냐면 다음과 같다.

[재단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직원 단합을 목적으로 워크숍을 계획하고 직원들과 상의 후 필요한 숙박시설에 예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돌연 워크숍 일정취소를 건의하였고 이를 받아들였으나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고영태의 부름으로 이사장인 저만 빼고 고영태와 임직원들이 같이 워크숍을 다녀왔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저와 고영태간 안 보이는 알력은 잉태되었고 재단직원들과 고영태는 한통속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사건이었습니다.]

헌레기 강원일이 질문하고 답변차단하는 역겨운 장면(6분 33초~9분00초) 유도심문에 논리적 비약, 별의별 불법을 다저지른 헌레기 강원일...

[동영상 6분 33초~9분00초 녹취록,
강 원일 "'직원들이 요즘 말도 안듣고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았냐'(대통령 변호인단) 그랬더니 또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최서원씨가 말한것 이외의 일을 진행했다.'(증인)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말을 꺼꾸로 말하면, 그래서 저는 뭐라고 이해를 했냐면, 지금 고영, 그 박헌영이나 노승일 등이 그 이상한 행동이 뭐냐 그랬더니 최서원씨가 말한 것 이외의 일을 하는게 이상한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단 말이예요? 그러면, 이 재단은 증인이 이해한 거는 최서원씨가 말한거를 하는게 정당한일로 이해하신것 같거든요? 고부분을 한번 설명해봐 주세요. 아까증인이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왜 최서원씨가 말한 거를 하는 것은 재단의 정당한 일이고 최서원씨가 말한것 이외의 일을 하는 건 이상한거죠? 고부분을 좀 설명해주세요"

증인 "예 아,아까 말씀드려진 바는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 일을 처리를 하지만, 중간중간에 대개는 안종범 수석이나, 인사관계라든지 중요한 일에 대해서, 어 최서원 씨가 이러이러한 의견을 냅니다. 의견을 내면은 이어서 안종범 수석이 확인하는 절차를 거처서 진행을 하지요. 그렇다면 최서원씨의 지위라는 것은 재단의 이사회의 이사장한테도 영향을 미치는, 이사들한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반영이 되지만, 그런 의견이 단순히 최서원씨의 혼자서의 의견이라기 보다도, 만약에 그 의, 최서원씨의 의견이 '어떤 이렇게 하자' 이런것이 있다면 그것과 다르게 예를 들어 직원들이 행동을 한다든지 이런 어떤 상황이 생겨요. 예를 들면 워크샵을 간다든지(강일원이 물어본 고영태 일당이 이상한짓을 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 답변, 워크샵을 이사장인 자신이 결정했는데 직원들이 취소건의를 해서 자신은 워크샵 취소된걸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고영태가 이사장인 자신을 제외하고 워크샵에 갔다는 말인데 헌레기강원일이 갑자기 진술못하게 말을 자름)"

이렇게 증인이 워크샵등 중요한 내용을 진술하려고하자 강원일 재판관은 증인의 진술을 차단하였습니다.

강 원일 '(갑자기 증인의 말을 끊으며)이, 이제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증인이 그당시 그리고 지금 이경험이 혼재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 뭐라고 하셨냐면 이당시로서는 이게 이사회 중심인지 모르셨고, 재단을 안해보셨으니까, 전직 사무총장이나 감사원들이 사무총장말을 들어라 그랬고, 그다음에 최서원씨가"

증인 "(말자르고)듣는 것이 좋겠다 그런것"

강원일 "그러니까요(중간에 증인이말함) 최서원씨가 연락하면"

증인 "(중간에 끼어들며)참고해라"

강원일 "최서원씨가 전활하면 또 그다음에 또 안종범수석이 같은 취지의 얘기를 하니까, 아 이게 최서원씨의 이야기 이대로 일을 진행하셨다 이런취지이신거죠? 그다음에 아까 또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증인 “(말짜르고) 참고로 했습니다 참고로했습니다.”

강원일 “참고나 뭐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이 녹취록은 헌레기 속기록에서 조작가능성이 의심된다. ㅇㅇ 왜냐면 헌레기 강일원이 물어보는 취지가 속기록의 조작목적으로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