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okierun&no=1024470&search_head=240&page=1

블루스택 2미박 손크로 팁 2미박 손크로 조합 짜는법 - 쿠키런 마이너 갤러리

어제부터 비비칠 2미박 손크로가 핫했는데, 어제 분석한 결과 4스테이지 광질 전 부딪힐 수 있는 장애물과5스테이지 물약 구간 변신 풀린 후 부딪힐 수 있는 장애물에 둘 다 부딪히면 실패한다고 했었음사진은 4스테이지 장

gall.dcinside.com

1. 총 3구간이 핵심

첫번째와 두번째 구간은 앞선 글에서 말했던 4스테이지와 5스테이지 구간을 말하고,

세번째 구간은 6스테이지에서 여구질주가 끝나고 낙사 할 수 있는 구간임

이 구간에서 진짜 아슬아슬하게 바나나가 변신을 해서 살거나,

아니면 낙사를 당해서 타이밍 어긋나서, 7스테이지 못가는 경우가 많았을거임

보유효과가 나중에 터져서 어찌어찌 가더라도 7스테이지 초반 장애물에 부딪혀서 못먹거나, 미박 타이밍이 어긋남

결국 낙사를 하면 미박 먹을 확률, 미박까지 갈 확률이 매우 희박해짐

2. Q : 그럼 낙사를 어떻게 피함?

보유효과를 치어만 키면, 바나나는 여구광질 풀리고 생기는 무적시간 동안 이 근처에서 부활을 하긴 한다.

이렇게 되면, 부활 무적 시간을 이용해서 투명 발판에서 바나나가 변신을 하고,

낙사를 안하게 되어서, 안정적이게 두번째 미박까지 먹을 수 있을거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치어만 키고 계속 돌려본 결과, 치어만 키는걸로는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항상 저 구간에서 부활하는게 아니다.

저 구간 보다 좀 더 전 구간(고기 구간)에서 부활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했고,

그렇게 되면, 무적시간은 소용 없어지고, 낙사를 하게 된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앞서 얘기한 기종, 프레임, 렉 차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이 새끼야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

결론은 치어/바요/세레를 다 키자

이유를 얘기하자면,

1. 낙사를 하면 빌드가 다 깨져버린다. 그저 바나나 변신으로 올라가길 기도 해야 할 뿐이다.

아니면, 프레임 조절을 해서 확정적이게 올라갈 수도 있을거 같은데, 방법을 찾지 못했음

2. 치어만 켰을 때 부활 구간이 지 멋대로면, 오히려 체력을 더 확보해서 여구광질 끝나고 주는 무적시간을 확정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치어만 키는걸로 끝까지 생존하는게 안된다는걸 알았으니, 세레/바요도 켜준다는 거다.

바요는 그렇다 치고, 세레는 장애물 없애서 빌드 어긋나지 않냐?

바요를 부활 전에 터뜨리려면, 2스테이지 장애물 1개, 3스테이지 장애물 2개

즉, 초반 구간에서 터뜨려야 하는데 바요 보유효과 특성상 체력이 높을때 터지기가 힘들다.

요정의 경우는 더더욱 터지기 힘들거임 (애초에 요정은 확률이 낮아서 잘 안쓰기도 하고)

그래서, 세레도 켜주는거고, 생각보다 세레 때문에 빌드가 어긋나는 일은 정말 드물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시간이 [ 바나나 변신 ㅡ 변신 풀리고 무적 ㅡ 여구 광질 ㅡ 광질 풀리고 무적 ㅡ 바나나 변신 ㅡ ........ ]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어긋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초반 3개 말고는 부딪칠 장애물 자체가 없다.

오히려, 이상하게 안 부딪혀야 할 장애물에 렉 걸려서 부딪히는 경우를 없애 줄 수도 있어서 더 좋을 수도 있다.

즉, 치어/세레는 필수, 바요는 보험

하지만 이렇게 세팅을 해도 앞서 얘기한 대로 기종, 프레임, 렉 차이 때문에 낙사를 당하면 그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여기까지 세팅을 했다면 그 이후는 운의 영역인거 같다. 낙사 안하길 기도하는 수밖에..

3. 웬만하면 정해진 빌드대로 안 굴러가면, 실패 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부활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던, 도넛을 껴서 낙사랑 부활을 최대한 늘리던, 보유효과를 전부 다 키던

a. 4/5 스테이지 장애물에 두 번 다 부딪히거나, (한 번 부딪히는건 치어, 세레, 바요가 부활 전에 다 터지면 빌드대로 가능)

b. 6스테이지 구간에서 낙사를 해서 변신 타이밍과 여구 타이밍이 꼬이게 되었거나,

c. 고정보탐 말고 한번 더 들어갔거나 혹은 보탐 나오면서 광질을 먹었거나

d. 치어만 터지고, 세레가 고정보탐 직전에 나와서 못먹었거나 등등

이런 경우가 그 판에 나왔다면,

체력 이슈로 미박 전에 죽거나 or 낙사 하거나 or 미박까지 도달하더라도 타이밍 어긋나서 못 먹거나

이렇게 실패 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거 같다

4. 그래서 나는 비비칠 대신 컨비칠로 바꿨다

어차피 정해진 빌드대로 진행이 안되면 때려 죽어도 안된다는걸 확인했기에 (억지로 되더라도 확률이 현저히 낮음)

비타 한자리를 컨트 대성으로 바꿨음

장점

1. 부활 횟수가 줄어 미박 먹고 거의 바로 죽는다

비비칠의 경우 빌드대로 가면 부활이 1~2회 남아 낭비였었음 (바로 죽는 경우도 있는데, 변신을 해버리고 죽는 경우도 있음)

컨비칠의 경우 평균 214~230초 정도 소요되고, 비비칠의 경우 평균 222초~238초 정도 소요됨

2. 자력을 기존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챙기게 돼서, 코인을 티끌만큼 더 벌 수 있음

3. 자력으로 인해 여구광질을 아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을 수 있게 돼서, 4/5스테이지 장애물 부딪힐 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것

단점

1. 오히려 조금 더 세진 자력으로 인해 6스테이지 여구 광질을 빨리 먹어 투명 발판에서의 무적시간이 조금 줄어서 낙사할 확률이 클 수 있다

직접 돌려보니 성공확률은 비비칠과 동일한듯. 말로는 자력 차이가 있다고는 했지만은 크게 차이 없을거라서..

Q. 컨트 일성 써도됨?

A. 됨. 오히려 부활 하나 낭비를 안하고 딱 맞게 끝낼 수 있고, 나도 일성으로 돌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