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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설정]태사다르 연대기

댕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07 01:14:38
조회 1746 추천 2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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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Starcraft Ost - Protoss Theme)

들린다고 상상하면서 읽으셈.

예전부터 쓰고 싶던 주제였는데, 마침 누군가가 신청했었음. 그러므로 쓸 것임.

아무튼 태사다르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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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설정화인데, 솔직히 좀 없어보이긴 함. 아무튼 태사다르는 고위 집행관으로 여태까지 프로토스 제국을 위해 헌신한 촉망받는 젊은 인재였음.

출생연도는 2143년, 그러므로 대전쟁 기준으로 나이는 357세. 대충 30대 중반인데 인간으로 따지면, 어차피 프로토스는 1000살도 넘게 살 수 있으니 의미는 없음.

아무튼 대의회의 임무를 수행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저그가 나타났고 이 때부터 프생이 꼬이기 시작함.


대의회는 고위 집행관인 그에게 저그에게 오염된 행성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명령을 따라 차우 사라로 갔지만 그 곳에는 테란들이 아직도 저그와 싸우고 있었고, 이에 양심이 찔린 그는 대의회에게 폭격을 하지 말자고 항의했음. 하지만 대의회는 정화하라는 명령을 다시 내렸고, 어쩔 수 없이 폭격해서 차우 사라를 깔끔히 정화해버림. 하지만 이에 따른 도덕적인 양심의 가책이 그를 괴롭혔고 듀크의 함대가 오자 일단 함대를 물린 다음, 다시 대의회에게 항의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힘.

결국 태사다르는 독자적으로 대의회에 항명하고 저그를 막기로 결심함.


그래서 마 사라와 안티가 프라임때는 일부러 경고를 해서 테란들이 대피한 뒤에 행성을 불태웠고, 타소니스의 뉴 게티스버그에서는 아예 테란들을 위해서 제한적으로 지상군만 투입해서 저그를 막으려고 시도했으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힘. 그 뒤 저그가 차 행성으로 물러나면서 잠시 소강 상태에 이르자 코프룰루 구역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니면서 저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다님. 그러다가 결국 샤쿠라스에 이르었고, 거기서 암흑 기사를 조우했음. 

그리고 정신체를 제거한다면 저그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다는 네라짐의 말에 협력을 제안함.

물론 이는 큰 도박이였고, 당장 대의회는 노발대발했으나, 일단은 태사다르가 틀린 판단을 할 리가 없다고 믿어보기로 결심함.

태사다르는 네라짐이 가르쳐준대로 정신체를 제거하면 된다는 말을 남기고 차 행성으로 떠났고, 피닉스가 정신체를 제거하러갔지만 이내 부활하는 불상사가 발생함.


어쨌든 태사다르는 칼날 여왕이 태어나려고 할 때, 그 사이오닉 신호를 받고 차 행성으로 떠났고, 거기에서 레이너와 최초로 만남. 물론 듀크의 함대도 있었긴 한데, 걔들은 상륙도 안하고 바로 손절했으니 빼고. 피 튀기는 전투 끝에 칼날 여왕 바로 앞까지 갔지만, 당연히 처치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에 차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케리건을 구하러 온 레이너 특공대 + 마찬가지로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감지하고 조사하러 왔지만 위험에 빠진 탓에 정신체를 자신들만이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을 한 제라툴과 휘하의 암흑 기사들 + 태사다르와 휘하의 동료들이 연합해서 신나게 구르기 시작함.


그 와중에 레이너는 명예 프로토스 칭호를 먹었고, 제라툴 및 태사다르와 친구가 되었음. 그리고 태사다르가 케리건을 거하게 낚음 + 제라툴의 계략으로 자스를 암살했고, 초월체는 기절해버렸지만, 동시에 아이어의 위치도 들킴. 그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초월체가 깨어났고, 아이어를 침공함.


역으로 덕분에 테란 + 프로토스 연합은 안전해졌고, 얼마 뒤 신임 집행관 아르타니스가 대의회의 명으로 태사다르를 잡기 위해서 도착함.

하지만 집행관은 태사다르의 말에 설득되어서 오히려 대의회에게 반기를 들었고, 태사다르는 아르타니스를 제자로 받아들인 뒤, 아이어로 돌아갔지만 피닉스만이 태사다르를 용기병으로 나타나서 반겨줬고, 곧 이어 태사다르를 잡기 위해 아이어에서 내전이 벌어짐.

물론 태사다르는 이 끔찍한 동족 학살을 버틸 수 없다면서 자진해서 잡혀들어갔지만, 레이너 특공대 + 피닉스 + 아르타니스 + 제라툴의 연합으로 다시 태사다르를 구출해냄.


그리고 본보기로 정신체 하나를 공허의 힘으로 제거하는 것을 보여줘서 다시 대의회의 신임을 얻었고, 안티가 고원에서 초월체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나 초월체는 도망치려고 시도했고, 이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태사다르는 제라툴에게서 배운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으로 황혼의 힘을 이루어서 간트리서와 함께 초월체에 용감하게 돌진해서 자폭함.


그 뒤에 난죽경없으로 돌아오나 했으나 그건 태사다르가 아니였고, 따라서 태사다르는 2500년, 6월 말. 초월체와 함께 전사함으로서 그 생을 마감함.


사후에는 엔 타로 태사다르라고 자신의 이름이 아둔이랑 동격으로 불릴 정도로 새로운 영웅으로서 치켜세워짐. 충성충성 ^^7




뭐 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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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물어보자. 이거 나만 오리라고 생각하냐?


2. 태사다르가 얼마나 신임받는 인재였는지는 위에서 대충 보면 알겠지만, 당장 항명한 태사다르를 잡아들이지 않았고, 암흑 기사와 접촉하는 건 대의회가 금지한 짓이고 즉결처형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문제지만, 이 때에도 태사다르를 바로 잡아들이지 않고 우선 믿어봄. 이것만 해도 얼마나 대의회가 태사다르를 신뢰했는지 알 수 있음. 물론 피닉스가 죽어버리자 즉시 잡으러 갔지만.


3. 그런데 사실 태사다르는 바로 암흑 기사들을 믿은 것 같진 않음. 아니면 네라짐들이 제일 중요한 '공허의 힘'으로 정신체를 죽이면 저그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말을 했어야 하는데, 공허의 힘이란 부분을 못 들었거나. 만약 그걸 들었다면 당장 암흑 기사를 데려와서 안티오크의 정신체를 썰어버려야했음. 덤으로 차 행성에서 제라툴을 처음 만나자마자 신뢰해야 했을 것임. 그래서 애꿎은 피닉스만 희생 당함. 불쌍한 피닉스...뭐 사실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크긴 함. 제라툴과 차 행성에서 만나기 전에 이미 네라짐을 만났다는 언급이 있다보니까, 최대한 짜맞춘 게 저 내용임. 제발 이놈의 머리 아픈 소설과 게임 충돌 부분을 좀 어떻게 해봐라. 이래저래 머리 아프다. 더러운 설정팀 개객끼들아.


4. 다크 템플러 사가에 따르면 태사다르가 대의회를 모조리 죽여버렸다는 말이 있는데, 당연하겠지만 스타크래프트 소설 설정 다 믿는 흑우읎제? 대의회는 오리지널 끝까지 멀쩡했고, 정황상 안티가 고원에 초월체를 상대하러 간 테프 연합군을 위해서 각지에서 몰려오는 저그 지원 병력들을 막고 있었음. 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큰 탓에 이 뒤 아이어가 초토화되는 과정에서 알다리스만 빼고 다 죽어버린 것.


5. 태사다르는 테란을 보호하려고 애썼지만, 테란 입장에선 당연히 공포의 존재에 불과함. 경고도 충분히 하고 시간도 충분히 줬다고는 하지만, 직접 방송이나 그런걸로 알려준 것도 아니고 차우 사라는 어쩔 순 없다고 해도 불태워버렸으니 빼도박도 못함. 의도는 좋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게 극에 달한게 뉴 게티스버그. 그냥 저그를 모조리 처음부터 정화했다면 케리건도 고 짐 고가 될 일은 없었을 것임. 오죽하면 태사다르도 이제와서 생각하자면 마 사라를 정화하는 게 나았을지도 하면서 히오스에서 그러겠냐?


6. 케리건을 도발한 태사다르랑 자스를 암살한 제라툴의 계획은 사실 별 거 없음. 어차피 케리건은 막 저그가 되서 그 흉폭성 때문에 원래의 면모는 없었으니 낚기 쉬웠을거고, 자스는 케리건을 싫어했으므로 제라툴이 케리건의 약점을 알려주겠다고 한 말에 쉽게 낚인 것. 불쌍한 자스...그는 누구보다 저그를 생각했거늘...


7. 암흑 기사로 인정 받아 공허의 힘을 제대로 수련하려면 그림자의 길 의식을 거쳐야했고, 태사다르도 당연히 그 과정을 거쳤지만, 과정이 심히 반칙인데 칼라의 빛을 마구 내뿜어서 어둠을 다 몰아내버렸다고 함. 미친 거 아니야?


8. 원래는 초월체를 제거하는 건 태사다르와 제라툴이 합체한 황혼 집정관으로 하려고 했다지만, 막판에 엎어짐. 그래서 아칸 영웅 이름이 태사다르/제라툴인 것. 하지만 뒷 일을 생각해보니 그냥 이때 장렬히 셋 다 폭사하는 게 초월체, 태사다르, 제라툴 모두에게 나았을지도 모름.


9. 태사다르의 명대사를 뽑자면,


Executor, the Overmind has been weakened, but I fear we have sustained severe damage ourselves.

집행관, 초월체가 약해졌소. 하지만 우리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군.

I will steer the Gantrithor into a collision course with the Overmind.

내가 간트리서를 초월체에게 충돌시키겠소.

If I can channel enough of the Dark Templars' energy through the hull of the Gantrithor,

간트리서의 선체에 암흑 기사단의 힘을 충분히 모은다면

I should be able to bring swift death to the accursed abomination.

저 저주받은 흉물에게 죽음을 선사할 수 있을거요.

Remember us, Executor.

우리를 기억해주오, 집행관이여.

Remember what was done here today.

오늘 우리가 한 일을 기억하시오.

May Adun watch over you...

아둔이 그대를 보살피시길...


이거 아닐까? 아니면 공식 만화의


I do not wish for death, my friend, nor did I wish to stand against the conclave I once loved.

난 죽음을 바라진 않는다, 친구여. 한 때 충성했던 대의회와 대적하길 원하지도 않고.

I only ever wished to act as executor of the templar armies serving the conclave's will.

난 기사단의 집행자로서, 대의회의 뜻을 섬기고 싶었을 뿐이다.

But fate has laid this path before me, whether I asked for it or not. I must enbrace it for the good of our people.

하지만 운명이 내게 이 길을 주었다. 내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동족의 안녕을 위해 받아들여야 한다.

One day you will understand. All leaders must.

언젠가 그대도 이해하겠지. 모든 지도자가 그러하듯이.


이거일까? 난 갠적으로 위가 더 간지난다고 생각함.


10.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제자 인성교육은 잘못한듯. 맨날 용기병만 외치는 용기병성애자가 되다니...ㅉㅉ. 아둔은 라자갈 교육 잘 시켰다.



내가 모르는 것 아 시발 쓰기도 귀찮아. 아무튼 신청 자주 받음.

다음 글은 내가 쓰고 싶은 걸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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