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7장의 큰 탕녀 바빌론
큰 탕녀 바빌론은 로마카톨릭이다! 이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소리야 역시 개신교는 고리타분한 질투쟁이야..,"하며 가버립니다
그러면 개신교 신자들은 마리아 숭배나
알렉산더 히슬롭의 '두 개의 바빌론' 책을 들먹이며
로마카톨릭은 큰 탕녀 바빌론이 맞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천주교 신자들은 웃어넘깁니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은 그냥 기독교를 박해하는
로마제국에 맞서 신도들을 위로하고 복음 신앙을 굳건히 지키려고 상징적 표현들을 마구 동원한 문학 책일 뿐
예언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은 마리아 숭배, 우상 숭배를 그럴듯한
논리로 옹호하고
두 개의 바빌론 책은 "이건 무슨 유사역사학임? 꺼지셈!"하고
치워버립니다
자,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요한은 공중의 지배자 사탄과
하나님의 처녀 딸 시온을 봅니다
이 여인이 예수를 낳고 예수는 승천합니다
여인은 사탄의 박해를 피해 광야로 도망갑니다
광야는 무엇입니까? 이 여인은 누구입니까?
서기 2세기 교부 시대 로마 교회의 주교 피우스의 형제
헤르마스가 본 환상들의 책 '헤르마스의 목자'를 보면
이탈리아 로마 사람 '헤르마스'는 와인 관련 자영업을 해서
떼돈을 벌어 노예 신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어떤 영에게 사로잡혀 광야로 날라갑니다
광야에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은 하나어 탑의 모습으로도
계시됩니다
6명의 천사들이 하얀 돌들로 그 탑을 짓는데
그 탑을 통해 온 세상이 하나로 단결됩니다
여인은 교회를 뜻하며
탑은 교회가 창세기 11장의 바빌론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헤르마스는 거짓 선지자일 것이며 그는 마귀의 계시를 받은 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헤르마스의 목자 책을 통해
요한계시록 12장의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과 광야
요한계시록 17장의 큰 탕녀와 광야
이 둘의 연관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의 환상 속에서의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은 마리아가 아니라 교회를 뜻합니다
신약성경 복음서에서 예수가 말하길,
"누가 내 엄마냐? 나를 믿는 신도들이 내 엄마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는 율법을 지키고 예언서를 읽으며 그리스도의 도래를 기다리던 유대 공동체(구약 시대 교회)가 있기에 그리스도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처녀는 교회입니다.
예수 부활 승천 후, 유대인들이 사도들을 핍박해서
사도들의 교회는 대부분 그리스 로마인들로 채워집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쪽으로 선교하러 갔고
교회의 중심은 점점 로마로 옮겨집니다
광야는 저주받은 드래곤 즉 사탄의 땅을 상징하는 용어.
구약성경 이사야서 13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처녀가 광야로 도망갔다는건
교회가 로마로 옮겨졌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처녀는 사탄의 박해를 피해 광야로 갑니다
사탄은 7개의 머리들에 10개의 뿔들을 가진 레드 드래곤으로
상징됩니다
레드 드래곤은 7개의 머리들에 7개의 왕관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건 그리스도의 탄생 당시의 1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부터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7대 로마 황제 티투스까지를
말하는겁니다
자 그럼 요한계시록 17장으로 넘어가 봅시다.
천사가 요한을 영적 세계 안에서 광야로 데리고 갔습니다
(광야는 저주받은 드래곤 즉 사탄의 땅을 상징하는 용어.
구약성경 이사야서 13장을 볼 것)
그 광야에는 한 큰 탕녀가 있는데 짐승의 7개 머리들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탕녀는 많은 물웅덩이 위에 있습니다
천사가 이 환상의 의미를 요한에게 해석해줍니다.
그 천사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큰 탕녀 = 세상을 다스리는 큰 도시.
처녀 딸 시온은 성도들의 회중 즉 교회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즉 세상을 다스리는 큰 도시죠
근데 그 도시가 타락한겁니다
즉 타락한 교회입니다
짐승의 7개 머리들 = 로마의 일곱 언덕들과
로마의 1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로마 7대 황제 티투스
많은 물웅덩이 = 전세계의 모든 나라 민족 언어
요한계시록 17장을 자세히 보시면
탕녀는 짐승의 7개 머리들 위에 타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걸 묘사한 거의 대부분의 그림들은 탕녀가 짐승의 등에
타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짐승의 머리들 위에 올라타있어야됩니다
'짐승'은 다니엘서 7장에서 왕과 왕국 둘 다를 뜻하는
상징적 표현입니다
탕녀 그러니까 타락한 교회가 왕국의 머리들 즉
왕국의 도읍과 임금들의 머리 꼭대기 위에 건방지게
올라타 앉아있는걸 상상해 보십시오
로마의 일곱 언덕 위에 세상을 다스리는 큰 도시 즉
타락한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증명해주죠
중세 암흑시대 로마 교회의 행태가 탕녀가 아니면
도대체 누가 탕녀이겠습니까?
그런데 로마의 일곱 언덕들이 짐승의 7개 머리들이라면
짐승은 로마제국이란건데..,
그러나 사도 바오로가 말하길 우리의 싸움은 생물체가 아니라
영적세계의 악의 통치자들과 싸우는거라 했고
멸망의 아들 즉 '하나님의 적(적그리스도)'이 예수 재림 전에
나타나 자칭 하나님이라 하며 성도들을 핍박할거라 예언했습니다
고로 짐승은 로마제국만 뜻하는게 아니고 로마에 나타날
적그리스도가 궁극적인 뜻입니다
짐승 = 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바닥이 없는 구멍을 탈출해
다시 세상에 나타날 자인데 7개 머리들 중의 하나이며
8번째 왕으로 나타나는데 그는 멸망하게될 운명이다 = 사탄 루시퍼의 화신 적그리스도
이 짐승(요한계시록 13장,17장)은 앞의 레드 드래곤처럼 7개의 머리들과 10개의 뿔들이 있습니다
입은 사자, 발은 곰, 몸은 표범입니다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를 하나로 합체시킨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있었던 짐승은 레드 드래곤이고
지금은 없다는건 로마제국이 망했다는걸 뜻합니다
바닥이 없는 구멍을 탈출해 다시 세상에 나타난다는건 무슨 뜻일까요
전에 있었던 짐승인 레드 드래곤의 7명의 임금들 중
가장 사탄적이었던 자는 네로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3장의 예언과는 달리
네로는 칼로 인한 치명상이 치유되지못하고 사망했습니다
그는 5대 임금이었지 8대 임금으로 다시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8대 임금 도미티아누스는 초기엔 기독교를 박해하려다가
기독교인들을 불러 대화해 보고선 시시하게 여기고 박해하란 명을 거두었고 사도 요한은 잘 먹고 잘 살다가 천수를 다 누리고 자연사했습니다
그런데 도미티아누스가 어떻게 짐승이겠습니까?
네로는 그저 전에 있던 짐승인 레드 드래곤의 한 개의 머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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