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고 비법출신이고,,이과출신이야 ㅎㅎ

학창시절에 공부 잘한게 중고딩 때 내신관리 반에서 4~7등정도 유지한게 다야.

수능도 잘 못 쳤어. 공부 나름 열심히한다고 했지만 수능 평 3.5~4등급 나온거 같어.

특히 수능언어는 공부해도 안 오르던데... 어릴 때 독서습관이 안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근데 법원직 국어가 국가직과는 다르게 수능형이라 들었거든..기출문제 얼핏봐도 지문 훨씬 길고 그런거 같아 보이네.

이 일 저 일 다른 일하다가 뒤늦게 30 가까이 나이먹고

다시 공부에 미련남아서 공무원 직렬 알아보고 있는데 예전엔 8과목이라 눈에도 안 들어왔는데

요즘 이상하게 9급 법원직이 눈에 들어오네. 민법이나 형법이런거 비법대면 더 힘들다고 들었지만

주변에 법원직 수험생이나 현직자들이 없어서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고...그래서 여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올려봐 ㅎㅎ

20대초중반 애들처럼 지속적으로 공부습관이 되어있지 않고 학벌도 지거국 바로 밑이지만 어쨌든 지방대이고.

여러가지로 환경이나 여건이나 용기마인드 이런게 장애물로 작용하는거 같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보고 뛰어들어가야 될 곳이 공무원 시장이라고 생각되는데,

도전해도 괜찮을지 상담해보고 싶어.

노베이스,비법대,이과출신,일하다가 돌아돌아온 케이스,수능보다 단순 내신에 강했던 스타일.

정 공무원이 되고 싶으면 조금 더 현실적인 9급 하위직이나 교순소를 노려야될까 

뭐 냉정한 의견 다 환영해 ㅎㅎ 무플보단 따끔한 충고가 난 좋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