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 현업임.
안믿음 뒤로가기ㄱ
이런 갤도 있구나 신기해서 글쓰는거고 개인적 생각임

1. 젊은이의 패기를 좋아하지만 보수적인 집단임.
2. 특이한 자소서 쓸필요없음. 모난돌은 이 집단에 안맞다. 특이한 이력(경력)은 괜찮음.
3. 전문지식 안물어봄. 어차피 전문가적 지식이 있을거라 기대안함.
4. 의외로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질문이 많음. 특히 관심분야가 특이하면 백퍼 물어볼텐데 기다렸다는듯이 눈을 반짝이며 대답해주면 좋아할거다.
5. 영어점수 상관없음. 영어 잘할꺼라고 기대안함. 관심없음.
6. 적성검사는 안봐봐서 모르겠다. 나땐 없었음. 다만 보통 적성검사로 적성에 맞는놈을 고르기보단 응답의 성실도가 낮은놈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정답찾느라 일관성 무너지면 응답 성실도가 낮을거임
7. 사실 대답의 내용보다는 표정과 태도에서 90퍼 갈릴것임. 어차피 사회초년생 회시만 열공한 친구들에게서 대단한 경험도 대단한 지식도 기대하지 않음.
8. 개인적인 의견인데, 외모가 의외로 중요하다. 시간이 되면 운동도 좀 하고 피부관리도 좀 하고 스케일링도 좀 하고 건강한 상태로 가면 좋다.
9. 나이 많다고 이상하게 생각안해. 왜 늦었냐 하면 자기비하말고 솔직하게 또는 준비한대로 대답하면 된다. 오히려 나이 많은 신입이 퇴사 잘 안한다고 좋아하는 파트너도 있음
10. 7번의 연장인데, 말할때 먼산보지 말고 눈 피하지 말고 느리더라도 진솔하게 잘 말하자. 회계사는 말하고 듣는 직업임.

내 경험은 빙산의 일각이니 듣고 흘려도 좋고 참고해도 좋로 맘대로 해

면접이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다들 원하는 결과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