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종종 싸우는 상황을 보게 될거고 어쩌면 너도 누군가와 싸우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롤도 5vs5 싸움인데 얼마나 자주 싸우냐 욕 음담패설 패드립 도 종종 나오는데

컨블은 15vs15 싸움이야 ㅋㅋ 얼마나 더 자주 그리고 많이 싸우겠냐

전적은 이에 대한 유일한 컨블에서 유일한 서로 다름을 인증해주는 척도야

하지만. 아무리 전적이 높고 잘해도 1명은 절대다수를 못 이긴다 컨블은 그런 게임이야.

개소리는 이쯤하고 컨블의 기본 에 대해 알아보자.

크게 리딩 . 소통 두 가지로 나눠볼게

리딩 보통 팀을 이끈다 에서 Leading 으로 쓰지만

상황을 읽고 그에 따른 판단 의 Reading 이 될 수도 있는데

쩃든 맵을 보고 읽는 리딩, 흐름을 읽고 판단하는게 중요해

단순히 맵 보는건 누구나 할수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그에 따른 판단이 중요함

현재 맵에 적은 어디있고 아군은 어디있는가

아군은 뭘하고있고 적은 뭘하고있는가

싸움이 있다면 지금 내가 해야할건?

맵을 보고 읽고 판단을 한다면

병사간의 특성 . 상성 . 운영 도 중요해

컨블에 대략 90? 100? 그이상? 되는 병사들이 있는데

각각 고유의 아이콘 . 각각의 특성 . 적과 아군 병사들의 상성 그에 따른 승패

거점간의 싸움에서 승패는 게임의 승패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것인지

현재 상황에 주입했을때 이 병사는 어떤식으로 운영될것인지 그럼 나는 어떤식으로 운영을 해야하는지

불리한 상황 또는 유리한 상황을 뒤집을 또는 고착화시킬 병기의 유무

야포 구포 장군포 사철 상노 연소관 콩그리브 피렌체 우르반 성화오조 까지 대략 10가지 병기가 있는데

불리한 상황에서 병기의 도움을 받는다면 상황을 뒤집을 수 도 있고

유리한 상황이라면 병기로 상황을 더 유리하게 이끌 수 도 있지

가끔 열심히 싸우다보면 시간을 종종 잊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2분대 가 마지막 한타 싸움으로 볼수있어 거점을 온전히 뺏어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분정도거든

이해가 잘 안되면 눌러봐 - 백록관 유림

또 대치상황에서 아군은 요지부동인데 본인만 앞서나갔다가 잡아먹히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아군들은 지금은 싸우면 진다 라고 생각하는데

본인만 마음이 급해서 '왜 안가지? 언제 들어갈려고?' 하다가 "에이씨 먼저간다" 했다가

"왜 안옴?" 하는 애들 많이봤다 ㅋㅋㅋ

최대 본인 포함 15명이 함께 싸우는데

사공이 너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

파티플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야

한가지 아쉬운건 보통 뉴비들이 파티를 하게되면

처음에는 친해질려는 마음에 근황토크를 종종 하면서 몰입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ㅈ목질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파티플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통이라고 생각해

만약 내가 죽어서 부활을 기다리는 시점에 파티원은 적군이랑 싸우는 중이야

이때 적군 상황은 어떤지 어떤병종이 추가로 오고 있는지 병기유무는 어떤지 를 브리핑으로 알게되면

상성에서 우위를 가지는 병사 또는 그 상황을 뒤집을 병기를 가지고 간다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겠지?

15vs15 싸움에서 5명의 파티원이 있고 나머지 10명중 몇명과도 소통이 된다면

즉 팀원들과 팀플레이가 이뤄진다면 더욱 상대보다 우위에 있을수있을거야

물론 말안통하는 놈들이 태반이지만 기초적인 회화 나 단순 핑 또는 동작 등으로 팀플레이를 끌어도 좋아

예를들어서 hey follow me 정도의 기초적인 영어 몇줄만 써도 팀원과 소통이 되면 적들보다 더 수월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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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승률 등 전적은 실력의 우위를 나누는 유일한 척도야

물론 전적이 높은사람들이 잘하는것도 있겠지만

나는 그것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해

한판 한판 게임에서 의 완성도를 높였나?

승패를 떠나 나는 이 게임에 대한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가?

나는 만족하는가?

처음에는 이번시즌 전설 대장군(랭크전) 아니면 이번시즌에 장수레벨 500 올리기 같은

소소한 목표 가지고 게임해도 재밌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