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의 CC기는

경직 - 격퇴 - 혼미 - 넉아웃 - 넉백

의 5단계로 나뉨

거기에 +a로 얽힘과 공포(혼란)가 있음

경직은 적에게 맞았을 때 하고 있던 모션이 캔슬되면서 그 자리에 잠깐 움찔거리는 것. 장수의 경우 경직 모션이 나오는 도중에 구르기로 빠져나올 수 있음.

장수의 평타나 추가 효과가 표기되지 않은 대부분의 공격스킬, 바리케이트시 경직 특성을 가진 유닛들이 진을 짰을 경우나, 철부도 등 일정 충격력 이상의 타격 피해를 입히는 유닛들의 공격에 경직이 묻어나온다.

격퇴는 한발짝 뒤로 물러나면서 크게 휘청이는 것. 해머의 퀵어택이 격퇴를 가하고, 패치전 팔레의 방패치기가 이 효과였다.

혼미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으면서 행동불능이 되는 것. 쌍도의 연막탄이나 관도의 일월륜격 등이 해당됨. 방패로 막다가 블락이 깨졌을 때도 혼미 상태가 된다.

넉아웃은 맞았을 때 뒤나 앞으로 천천히 쓰러지는 것. 넉백과의 차이점은 완전히 쓰러지기 전까지 '경직'으로 판정되어 경직해제 스킬로 빠져나올 수 있다.

넉백은 그냥 순간적으로 넘어지거나 날아가는것. 천근추나 폭렬화살을 맞았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 넉아웃과 달리 경직해제 스킬로 풀 수 없다.

얽힘은 잡기 기술이다. 때리는 녀석과 맞는 녀석이 같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 쌍도, 도끼, 해머의 궁극기에 해당한다.

지속시간동안 맞는 쪽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얽힘 판정이 끝나면 넉백 상태가 된다. 때리는 쪽에서는 스킬을 중간에 끊거나 끊길 수 있는데 그만큼 제압되어 있는 시간도 짧아진다.

공포(혼란)는 불화살이나 연소관 등. 몸에 불이 붙었을 때 허우적거리면서 끄려고 하는 상태.

주의점은 불화살 자체의 도트뎀하고는 동시에 걸릴 뿐 별개의 CC임.

'방화'특성이 없는 유닛은 행동불능이 되고 장수는 이동할 수는 있지만 모션이 끝날 때 까지 평타가 안 나간다. 장수는 구르기로 불을 끄면서 캔슬할 수 있음.

등갑병은 불에 약하다는 설정으로 공포에 걸리면 모션이 끝나도 행동불능 상태가 도트뎀이 사라질 때 까지 지속됨.

나도 어디서 보고 쓰는건 아니고 경험에서 나온 체감이니까 100% 확실하진 않음

하지만 십중팔구는 이게 맞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