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인물인 베오울프의 후예라고 알려진 울핑 가문은

스웨덴 지역에서 그 위세를 떨쳤으나, 

마찬가지로 전설적인 인물인 라그나르 로드브룩에게 굴복하고

현재 남아있는 울핑 가는 강용한 자, 비요른의 봉신이 되어있습니다.

울핑 가문의 가주이자., 외스테르예틀란드의 족장, 리쿨프는 매우 겸허하며, 만족하는 성격으로

비요른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조상의 계시가 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조상님의 계시는 분명했습니다.

노르드 인 norse는 분명 rome 의 오기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을..

그리고 울핑 가문은 늑대의 후예...

즉 늑대의 젓을 자란 로마의 시조 로물루스, 그리고 그의 형제 레무스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울핑 가문의 조상은, 그중 기록이 전소된 레무스의 후예로서 로물루스와의 경쟁에서 패한 후,

배를 타고 표류하다 스웨덴 지역에서 그 피를 이어가고 있던 것입니다.

즉 울핑 가문은 로마 제국에 대한 아주 강력한 클레임을 아무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부활시키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었습니다.

반신반의하던 리쿨프에게 조상은 이렇게 일갈하였습니다.

로마 문화의 고유 상비군은 중보병이고

로마의 후예, 노르드의 상비군 역시 중보병인 후스카틀이다

이게 어찌 우연인 것일까... 이는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었습니다.

그제서야 리쿨프는 마음을 강하게 먹었습니다.

나는 로마 제국의 후예로서, 로마의 후예인 노르드 문화를 지키고, 로마 제국의 종교를 믿으며

로마 제국의 복원을 성공하겠노라고...

목표)

1. 노르드 문화 분열 막기

2. 헬레니즘 교 부활

3. 로마제국 재건

정신을 차린 리쿨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로마 제국의 피를 보존하는 것이었다.

바이킹으로서 여성과 같이 잠자리를 가진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짓이었지만...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바로 아름다우며 총명한, 기다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그 후, 로마제국의 후예로서 경보병 대대 3개를 창설하고 바다 건너 고틀란드를 침범하기로 하였다..

로마 제국을 복원하기 위해선 그 힘을 기를 수 밖에 없었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리쿨프의 군대는 섬을 상륙하고 전투를 진행했음에도 적을 몰아내고 비스뷔 공성을 감행했다.

바다를 지배하는 능력을 지닌 바이킹들..

이는 어쩌면 육군이 강력했던 로마보다 더 완벽한 후손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하고 고틀란드의 군대들은 섬 귀퉁이에서 그들의 영토가 함락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기다가 잘생긴 아들을 낳았다.

초반에 위신을 많이 펌핑해야 상비군을 늘리고 빠른 정복이 가능하기에,

바로 약탈을 하러가는 리쿨프

다만, 이것은 세계의 지배자 로마의 후예로서 정당한 재화를 가져오는 일에 불과하였다.

돈을 모아온 리쿨프는 사냥을 개최해 위신을 벌기로 하였다.

위신을 모아 경보병 대대를 강화한 리쿨프, 허나 주위의 영주들은 직할령 3개따리 리쿨프가 적대하긴 너무 강력한 세력들이었다.

특히 리쿨프가 정당한 지배자여야할 스몰란드의 지배자는 직할령 4개라 싸울 상대가 안 되었다.

심지어 매우 어려움 난이도라 건들 수가 없는 상대였던 것이다

머야 약탈하다 오는 길에 100원을 챙겼었나보다.

돈에 여유가 생겼으므로 용병을 고용해서 더 빠른 확장을 하기로 한다.

마찬가지로 땅 하나짜리 백작을 공격하기로 한 리쿨프

아니 근데 같은 봉신끼리 뒤치기가 들어왔다.

않이 울핑 가문으로 몇 번의 지구를 할 동안, 애가 쳐들어오는 건 처음임

방어하는 와중에 일시적으로 나의 주군인 비요른이 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 말인 즉슨 이제 나도 공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작이 되어 자문회 위원들에게 영토를 수여하는 중...

초반엔 어차피 땅 한개 가지고도 권세봉신이니까 이미 자문회인 애들 위주로 분봉하기로 한다.

땅 한개로 다른 영주 신하 데리고 오는 것도 좋긴한데

ㅈ밥컷해서 돈이나 뜯어내자

어느새 동맹을 2명이나 데리고 왔지만, 어차피 직할령 1개따리는 그거 점령되는 순간 패배다 애송이.

영토 확장은 쉬지 말고 하자.

니다로스 이 홀딩은, 아사트루의 성지여서 아사트루 플래이할꺼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스웨덴의 왕이 이미 성지 하나를 먹고 있으니

어부지리로 먹기 좋은 프리슬란 지역에 있는 하나나, 셀란 야를령을 먹어버리면

아사트루를 개혁해버리니까 그걸 먹기 전에 통수를 쳐야함

아들은 잘 자란다. 

아사트루의 미덕인 노기등등한 성격을 얻은 힐드루

약탈 오지게 해서 위신 단계를 올려 공작령 정복을 할 수 있게되었다.

이제 땅 2개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와중에 류리크의 아들이 방랑 중에 내 문객이 되었길래 딸과 모계결혼 시켜준다.

총명함 ㄷㄷ;

과연 울핑 가문은 로마 제국 재건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