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연재] 불모지 카닌의 지도자 콜릭 (프롤로그)

[릴레이 연재] 2대 1- Sarak 투오니의 아들

[릴레이 연재] 2대 2- Sarak 투오니의 아들

[릴레이 연재] 3대-1. Kanin의 족장 '여우'Mandak

[릴레이 연재] 3대-2. Bjarmia의 대족장 '여우'Mandak

[릴레이 연재] 3대-3. Bjarmia의 대족장 '여우'Mandak

<게임 규칙>

- 철인 모드

- Default 외의 설정들:

a. 월경지 독립: 해로 제한 - 봉신이 아닌 지배자의 월경지는 상속 과정에서 평화적으로 독립한다. 월경지 판정을 받지 않으려면 권역 영토 또는 제한적인 해로를 통해 수도 지역과 적어도 한 개 백작령 이상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b. 반국가 연합: 해제

c. 문화 변화: 급속한 문화 변화

<물려받은 유언>

(1) Nenetsia의 왕이 되어라

(2) 전사단 4티어 찍기

(3) 자식은 딸아들 구분않고 5명 이상낳기 (무조건 내 족보에 포함된 자식일것 유혹으로 낳은 내족보 아닌자식 x)

910년 7월 28일

첫번째 시험을 통과하였다.

후에 듣기론 이 시험에서 실패하였다면 팔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910년 11월 22일

상속법을 남성우선 선거 분할상속제로 변경하였다.

이로써 더 우수한 인재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영역을 다스릴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911년 7월 13일

불멸을 위한 두번째 시험 역시 갑작스레 찾아왔다.

커다란 뱀이 달려드는 순간에는 그녀가 나를 암살하려는줄로만 알았다.

전장 속 빗발치는 화살과 날아오는 도끼를 피해가며 쌓아올린 생존본능으로 순식간에 뱀을 잡아챘다.

시험은 무사히 마쳤지만 불멸을 얻긴 커녕, 그전에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911년 8월 12일

오쏘의 추종자 일원이 되고 열여덟해가 지난 이 날.

마침내 나는 단체에서 영웅으로 승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영웅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세명의 영웅 중 한명에게 도전하였고

노쇠한 영웅으로부터 승리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다.

이로써 나는 형님의 유언을 하나 더 완수하게 되었다.

911년 10월 14일

Nenetsia 왕국을 건설하기 위한 정복활동은 계속된다.

왕국 관습권역 남서쪽 끝에 위치한 영토를 공격하였다.

순순히 봉신화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어린 족장은 고향땅에서 쫒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왕국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관습권역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모든 관습권역을 수복하여 다스리는 것이다.

912년 4월 20일

족장에 오르고 형님의 유언을 받든지 1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아직 왕국의 모든 관습권역을 수복하진 못하였으나 

불멸에 이르고자 치르는 시험 중 죽을지도 모르겠단 불긴한 예감에

서둘러 왕국 Nenetsia를 건국하였다.

나는 이제 Nenetsia의 왕이다.

912년 6월 16일

죽음마저 극복하고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최후의 도전이 다가왔다.

이전에 뱀으로부터 공격받은 이후

그녀의 말을 순순히 믿지 못하게 된 탓일까...

주술은 실패하였고 나는 몸에 들어온 악귀들과 영원히 싸워야만 하는 운명에 빠졌다.

914년 5월 30일

위대한 아시나 혈족의 후예를 찾아 나의 딸과 모계약혼 시켰다.

아시나 혈족은 자식들을 일찍이 용병으로 내보내어 훈련 시키기로 유명하다.

이 약혼이, 나의 후손들에게도 그러한 전통을 심어주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915년 6월 29일

서방 기독교도들이 십자군이란 것을 선포하였다.

다가온 대성전의 시대에 맞서 우리도 준비를 갖춰야 할 것이다.

918년 11월 25일

결국, 기독교도들의 십자군에 맞서기 위해 이슬람의 지하드가 선포되었다.

우리 수오메누스코 역시 대성전을 위한 준비가 시급해져 온다.

919년 7월 26일

유명한 대장장이를 초대해 갑옷을 만들게 하였다.

왕좌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는 우리의 영토와 백성들을 지켜내지 못할 것이다. 

비록 국고가 바닥이지만, 앞으로 있을 수많은 결투와 전투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때이다.

920년 1월 11일

영역법 중 작위회수에 대한 법률을 강화하였다.

이교도와 이단을 믿는 자들은 그 작위를 지키기 어렵게 될 것이다.

아직은 변방의 작은 왕국에 불과하지만, 준비는 필요한 법이다.

924년 12월 10일

마침내 왕국의 모든 관습권역을 빠짐없이 수복하는데 성공하였다.

925년 10월 17일

왕국의 권역 수복을 기념하고자

왕의 위엄에 걸맞을 왕관 제작을 주문하였다.

이 왕관은 우리 가문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

941년 11월 30일

언제나 바닥을 보여주고 있는 국고 문제는

직할령의 수입과 약탈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웠다.

죄수들의 몸값이 주된 수입원인 상황을 개선해보기 위해

왕국 수복 이후에도 꾸준히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만드는 시도를 해왔다.

내가 죽는 그날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941년 12월 3일

노쇠해진 탓일까, 더이상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다.

942년 3월 19일

주신 우코를 만나기 위한 여정을 떠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더 이상 거동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943년 5월 3일

친구의 도움으로 침상에 누운지 1년만에 주신 우코를 만나러 떠날 수 있었다.

<유언>

1. 족장령 Bjarmia 지역은 게르마닉을 섬기고 있다. 사슴교로 개종시켜라.

3. 아비를 뛰어넘는 아들이 되기 위해 103명 이상을 살해하여라. (평생 음모 암살을 쓰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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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안되는 이방인 죄수들 애고 어른이고 줄창 죽였더니 죽기전 신앙심이 마이너스 칠백오십이었음.

사망 당시 71세.

60세 즈음부터는 언제 죽나 기다리는데 안뒤짐.

배태우고 기다리긴 싫어서 계속 약탈/전쟁 굴리고 명성 좀 모이면 직할령 개발 올림.

늦게나마 매사냥 이벤트 떠서 냉큼 선택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연사나 다름없음 ㅋ

그나마도 자살 실패로 수행불능 떴을땐 기겁함.

후계자는 아들 3명 중에 막내한테 넘겼는데도 41세로 시작임;;;

원래는 첫째한테 줄려고 야망도 첫째한테만 띄웠는데 ㅋ

그덕에 시작하면 왕국 내에 구멍나 있을거임.

야망 달은 첫째가 백작령 몇개 들고 독립했음.

봉신화 제안 먹힐테니 바로 하길.

특별관심인물에 아시나 혈통 섞은 가문원 4명 걸어놨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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