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헬레닉으로 로마 재건하는데, 기본 헬레닉 독트린 설정으로 개혁 시켰다가, 성전도 못걸고 봉신들도 개혁도 안해서 다시 시작함. (평화적 독트린으로 개혁하면, 성전도 못걸고 봉신들도 종교개종 절대 안함)

저번엔 군주들 무력 장군 스타일로 키웠는데, 이번엔 외교관 군주로 키움.

1대 황제는 팔레올로고스의 시조임. 에피로스에서 백작령 하나로 시작해서, 비잔티움 황제로 선출되고 내실을 다짐.

야망도 있었고, 똑똑했으며, 게임도 즐겨하고, 정직하고 친절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근면 성실한 군주의 표본이였음.

59세에 자연사함. 추후, 성자로 추대됨.

2대 황제는 장남이 물려받았는데, 아버지와 쏙 빼닮음. 유능한 외교관이였고, 이슬람 애들 줘패면서 성지 탈환하더니, 종교 대통합 시켜서 카톨릭 대꿀멍시킴.

75세에 명성 15k를 찍었으나, 그와 동시에 사망함. 알렉산더 이벤트 한 번만이라도 보게해주라 진짜.. ㅠㅠ

3대 황제는 강인한 장남에게 물려주려했으나, 2대 황제가 너무 오래살아서 나이가 어린 차남에게 넘어감.

이녀석은 천재였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천재라서 얼마 안가서 전염병 한 방에 요절함. ㅋㅋ 이럴줄 알았다

4대 황제는 원래 물려받았어야할 2대 황제의 장남이 물려 받음. 강인한 녀석이기에 지휘관으로 키웠음. 2대 황제 죽을때 40대여서 차남에게 준건데.. 결국 돌아오는걸 보니 운명인듯함.

4대 황제는 아직 카톨릭에 미련을 못버리는 신롬과 프랑스를 줘패면서 로마의 성지를 탈환함. 카톨릭은 이미 이단이 되었기에 성전으로 쳐팸.

4대 황제가 결국 로마를 복원함. 시작한지 70년이 걸리지 않았다.

가문 시조 백자령 하나로 3대째에 결국 이뤄냄.

철인 기본 옵션이고, AI 유혹만 끄고 나머진 다 기본임.

이제 헬레닉 독트린 제대로 찍고 진정한 로마로 거듭나겠음.

그리고, 로마에 사원 4개나 있는데 이거 어떻게해야 불태울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