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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fter the End Fan Fork 모드의 여러 자잘한 특징들

ㅇㅇ(121.140) 2020.02.22 02:32:52
조회 1309 추천 15 댓글 8
														


After the End Fan Fork 모드는 설정 상 세상이 핵전쟁 등으로 대충 좆망한 뒤에 중세 시대 수준까지 얼추 세상을 재건한 상황의 아메리카 대륙(북중미 중심)을 다루는 모드다.


After the End Fan Fork 모드를 각 잡고 두번 플레이하면서 확실히 1.0 완성본 버전 모드는 아기자기하게 잘 짜맞춰놨기에 1.0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하간 많은 요소들을 다 다루지는 않을 거고 그냥 흥미 유발하는 정도의 자잘한 특징들만 언급해보겠음. 그것도 아직 두번 밖에 안 플레이했던지라 아마 내가 모르는 부분도 엄청 많을 거고




원본의 중화제국 역할을 대신하는 브라질 제국. 시작할 때에는 무조건 브라간사 왕조. 브라질 제국도 중화제국 내전 또는 이민족 침략으로 인한 왕조 교체처럼 이름이 바뀌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원본 중화제국에 아들 딸을 내시, 첩으로 보내서 은총을 얻어낸 것과 같은 시스템이지만 재미있게도 내시, 첩이 아닌 수도사, 수녀로 보내버리는 방식이다. 실제로도 남자아이 보내면 고추 안 짤리고 대신 수도사 트레잇 달려서 브라질로 떠남.



원본의 몽골 침략 역할을 대신하는 이벤트는 '브리티시 레드코트의 침략' 이벤트이다. 즉 재건된 영국이 아메리카 침략해오는 내용.



원본의 선셋 인베이전 역할을 대신하는 이벤트는 '식민지 침략' 이벤트이다. 이름만으로는 뭔 내용인지 감이 안 오겠지만 일본인과 러시아인들이 대충 자기네들 땅을 재건한 뒤에 새로운 영토와 식민지를 위해 아메리카로 쳐들어온다는 내용. 러시아 쪽 애들이야 알래스카 쪽으로 나오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중세 시대 기술력으로 태평양 횡단하는 일본은 거의 말이 안되지만 어차피 원본인 선셋 인베이전도 말은 안되니까 넘어가고


흑사병과 사실상 같지만 이름만 적사병으로 바꿔놓은 이벤트도 동일하다.



원본의 튀르크 정복자 등장 이벤트를 대신하는 이벤트들은 '카우보이 정복자들' 이벤트이다. 이거보고 솔직히 카우보이 뽕에 오줌 지릴 뻔함. 이 모드에는 문화들이 진짜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그 중 아릭산(애리조나 백인), 텍산(텍사스 백인), 그레인지랜더(대충 대평원 백인인 듯) 문화권 쪽에서 원본의 셀주크, 가즈나, 티무르 역할을 하는 카우보이 정복자들이 등장해서 카우보이들 이끌고 캘리포니아나 아즈틀란(오늘날 남부 미국, 북부 멕시코) 방면을 침략해서 나라 세우는 그런 이벤트.



재미있게도 원본의 중화제국 역할은 브라질 제국이 수행하지만 원본의 중화제국정은 '관료제'라는 정치 형태로 나오고 브라질과는 하등 관련이 없다. 이 관료제 정치 형태는 캘리포니아인 문화권 계통이 주류로 믿는 'Cetic' 종교를 믿으면 자동으로 운용하게 되는데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이벤트들도 그렇고 실제 역사의 중국 유교 관료정을 묘사한 것이고 시작할 때의 캘리포니아 정치 상태도 딱 피부만 허여멀건한 놈들이 중국식으로 노는 꼴이다.


시작할 때의 캘리포니아 황제는 허수아비인데 황제의 위신, 정치 상태에 따라 트레잇이 이벤트로 계속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시작할 때는 '바지사장 황제' 급 트레잇이고 다른 군벌이나 반란군한테 털리거나하면 '약한 황제' 트레잇으로 엄청나게 패널티를 먹는다. 현재 'Tehrangeleno' 즉, 캘리포니아 문화권 내의 이란인 컨셉 문화 캐릭터를 만들어서 캘리포니아 황제 자리 + 캘리포니아 재통일 컨셉으로 플레이 중인데 이 관료제는 돈을 투자하고 신경을 쓰면 일반적인 봉건제보다 효율이 더 좋지만 당장의 이득을 위해 매관매직 디시전을 선택한다던가 기타 병신짓을 하면 부패 이벤트가 발생해서 국가가 폭망하기 쉽게 되어버리는데 여러모로 전근대 중앙집권정을 묘사하려고한 모습으로 보인다. 이 관료제는 오직 Cetic 종교만 믿어야 가능한 듯. Cetic은 현직 황제들을 주신으로 섬기고 그 외에 무함마드, 예수, 부처 등을 고대 중국인들이 도교 신앙 신들 모시듯(서왕모, 옥황상제 등등) 모시는 컨셉.



원본의 시아파 암살단 컨셉은 '맨 인 블랙'이라는 조직이 사용하고 있다. 작 중에는 '아메리카니스트'라는 비주류 종교가 있는데 '설립자들'을 주신으로 모신다. 설립자들이란 그러니까 미국 건국했던 워싱턴, 프랭클린 등등 과거 미국 정치인들을 말하는 것. 맨 인 블랙 조직은 이 아메리카니스트 종교 조직으로 원본의 시아파 암살단들이 하는 것처럼 요인 암살 등을 행하며 아메리카니스트 세력의 재건을 유도하고 지원한다.


여담으로 아메리카니스트 믿는 남성 캐릭터들은 성인이 되면 과거 근대 미국 초창기,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하얀 머리 가발 같은 걸 쓴다.



이 모드에서도 주류 최대 종교는 기독교 계통들이다.


에반젤리컬 즉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 그리고 카톨릭, 우르술린, 앵글리키언 즉 성공회, 아나밥티스트 즉 침례교, 아포스톨릭(작 중 브라질 제국이 믿는 카톨릭), 폴링 스타 등 공인 기독교 계통 종교들이 존나 많기도 하다. 얘네들 이단까지 합치면 더 늘어나고.


에반젤리컬은 원본의 정교회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십자군은 못 씀.


카톨릭은 원본의 카톨릭과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 십자군 사용.


우르술린은 여성 캐릭터들만 종교 작위를 가질 수 있고 여성 평등 상속제를 쓸 수 있게 해준다. 십자군도 쓸 수 있고 작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기독교인 것 같은데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가장 먼저 십자군 띄우는 애들도 얘네들. 실제로 종교 지도자 이름도 아베스-제네럴, 즉 수녀장 장군이다.


앵글리키언은 카톨릭 마이너 버전인 듯. 재미있게도 마찬가지로 대립 교황을 띄울 수 있다.


아나밥티스트는 실제로야 자이나교와 하등 관련이 없지만 인게임에서는 기독교랑 자이나교를 짬뽕시켜놓은 성능이다. 물론 장점만 짬뽕시키면 당연히 개사기 종교였겠지만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자이나교의 페널티도 함께 보유한다.


아포스톨릭은 브라질 애들 말곤 거의 믿는 애들이 없는데 어차피 안 믿는게 나은 듯. 성능은 걍 원본 카톨릭 이단 버전 급이다.


폴링 스타는 중미 끝자락 쩌리들이 믿고 있는데 역시 성능은 별 볼일이 없다. 원본 정교회 마이너 버전. 재미있게도 종교 지도자 이름이 프레지덴테 즉 대통령이다.





그 외에도 멕시코-중미 쪽의 기독교 컬트인 사그라도 코라존, 남미 쪽의 기독교 컬트인 그라시아 디비나가 존재하는데 기독교 계통과는 서로 다른 종교로 구분하므로 서로 성전 때리는거 가능하다. 얘네들 성능은 그냥 카톨릭 마이너 버전 + 원본 다신교 파간이나 힌두교에서 소신 선택하는 것이 추가된 정도.



이슬람 계통도 존재하지만 종교 분포 규모도 그렇고 매우 개쩌리다. 재미있게도 무슬림들을 위한 컨셉플이 마련되어 있는데 캘리포니아 군웅들 중 한 명 산하에 원본의 칼리프 직위와 역할이 동일한 '수프림 이슬람 마지스'라는 직위를 가진 자카리아 압바스라는 캐릭터가 백작령 하나 먹고 근근하게 살고 있다. 나름 자체 혈통도 가진 놈.


이슬람도 여러개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 자카리아 압바스는 그중 이마마이트(Imamite)의 지도자로 Imamite는 다른 이슬람 종교들에 비해 훨씬 평화적인 컨셉이다. 이슬람 특유의 정복 CB들이 없고 그 대신 파간들이 가지고 있는 보급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파간 개혁-교조적 교리 선택한 것마냥 Imamite 캐릭터들은 개종시키기 어렵게 되어있다. 거기에 무엇보다도 다른 이슬람들은 원본의 '이크타' 정부를 이름만 바꿔놓은 '가지' 정부 체제를 쓰는데 이 Imamite는 Cetic과 동일한 관료제 정부 체제를 쓴다. 즉 Imamite로 캘리포니아를 정복해서 '평화로운 이슬람 관료제 제국' 건설이라는 컨셉플하라고 만든 놈인 것.


그 외 나머지 이슬람들인 트레디셔널리스트, 오리엔탈리스트 등을 믿는 애들은 어디 구석탱이 먼 곳에 거의 백작 내지 공작 수준으로 짜부라져 있는 개쩌리들이라 게임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시간 지나면 '모로코의 침략' 이벤트와 함께 남미 끄트머리에서 트레디셔널리스트 믿는 모로코 애들이 침략 전쟁 걸고 제국 만드는게 전부.




문화가 지릴 정도로 많아서 처음에는 약간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기가 눌리는 부분이 있다. 좀 해보니까 감이 잡히는 부분이 있음.


캘리포니아 쪽은 Cetic 신앙을 믿는 전통 캘리포니아계 문화권들로 일종의 캘리포니아 중화제국을 건설하는게 목적이다. 시작할 때의 황제 권력이 거의 삼국지 헌제급 좆망 상태라 군웅할거 상태인데 황제로 하던 군웅할거하는 군벌들로 하던 이거 통일하는 루트로 진행하는 것. 여기서 그나마 다른 컨셉이래봐야 똑같이 관료제 쓸 수 있는 Imamite의 자카리아 압바스로 캘리포니아를 이슬람화시키는 것 밖에 없다.


멕시코 쪽은 두 가지 루트다. 멕시카노 계통 문화권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멕시코 제국 재건하는 것과 메소아메리칸 계통 문화권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과거 고대 아즈텍 멕시카 제국 재건하는 것. 중미 종교들은 성능이 영 구리므로 그냥 다 컨셉플 용도다. 기독교 컬트인 사그라도 코라존이 그나마 제일 나은 편이고 원주민들의 고대 파간들은 심장 뜯어내는 희생제 버프를 제외하면 개혁도 못하는 좆망파간.(파간들 중에서도 개혁 가능한 애들이 있고 개혁불가한 애들이 있음)


멕시코 이남 중미 쪽도 마찬가지다. 센트랄라티노 계통 문화권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중미 통일하는 것과 마야 같은 중미 원주민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고대 마야 문명 같은걸 재건하는 것. 역시 파간들은 대체로 성능이 매우 구리고 기독교인 폴링 스타가 그나마 쓸만하다.


남미 쪽도 마찬가지. 남미 라티노 계통이냐 남미 원주민 계통이냐 혹은 아예 브라질리언 컨셉 잡고 나라 세우던가. 여담으로 여기엔 인도 이민자들인건지 인도애들하고 힌두교 믿는 애들도 소수나마 포진해있다.


카리브 해 쪽도 비슷하지만 정치 구도가 약간 다른데 시작부터 하나의 제국으로 통일되어 있다. 다만 내부에서 카리브 원주민-자메이카 계 흑인들과 쿠바노 같은 라티노들로 갈라져 있고 여기서 하나 골라서 컨셉플하는 용도일 듯.


미국 중부 대평원 지방에는 온갖 유목민들과 부족정, 봉건정 세력들이 혼재해있는 혼파망이다. 여기에 카우보이 정복자 이벤트 뜨면 다 통합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소위 인디언이라 불리는 북미 원주민 문화권 계통애들도 유목정인 애들, 봉건정인 애들, 부족정인 애들 다 나뉘어져 있고 유탄(유타인), 아릭산(애리조나인), 텍산(텍사스인), 그레인지랜더스 같은 대평원 미국 백인 문화권애들도 마찬가지. 인디언 유목 제국 컨셉하고 싶건 아니면 대평야를 통일한 거대 봉건제국 컨셉을 하고 싶건 그것을 위해서라면 아주 거대한 놀이터같은 곳이다.


솔직히 로망만 따지면 인디언 유목 제국, 백인(카우보이) 유목 제국 양대 제국으로 통합해서 서로 푸닥거리하는게 제일 간지. 종교적으로는 인디언이건 백인이건 대체로 카톨릭을 믿는 지역이다. 유타 쪽 세력들만 모르몬 교도를 숭배. 이 모르몬교는 기독교 계통도 아니면서 자체적인 십자군 체제를 가지고 있다. 모르몬 십자군은 초반부에 거의 무조건 캘리포니아 군벌들을 공격하는데 보통은 실패하는 듯. 캘리포니아 제국 쪽 왕들은 초반에서 세계구급으로 손꼽히게 강한 세력들이다.


동남부 미국에는 '신성 컬럼비안 연방 제국'이 시작부터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데 작중 시작 최강국이다. 원본의 신성로마제국 역할. 주요 종교는 에반젤리컬.


연방 제국 서쪽 근처에는 매우 특이한 컨셉으로 케이준 문화 즉 루이지애나 프렌치계 미국인 문화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얘네들 대부분이 부두교를 믿는다. 부두교는 포로들을 좀비로 만들 수 있다ㅋㅋ 시작부터 루이지애나 왕국이 건설되어 있는데 원본의 프랑스와 비슷한 컨셉이다. 부두교가 특이점이지만.


여하간 동남부는 소수의 부두교를 제외하면 대부분 에반젤리컬이 강세지만 드문드문 파간들과 아메리카니스트들이 포진해있다. 아메리카니스트 믿는 캐릭터들로 아메리카 재건 컨셉플을 진행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이 부근에서 플레이하게될텐데 시작부터 연방 제국이라는 최강의 적과 싸워가며 맨 인 블랙 활용하는 그런 플레이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대평원의 북쪽, 오대호 서쪽에는 원본의 게르마닉 파간과 완전히 동일한 노스 파간을 믿는 노스(노스랜더, 델스맨, 요퍼 문화)들이 존재한다. 그냥 원본 노스들 그대로 빼다 쑤셔박은 컨셉. 역시 바이킹 좆간질하라고 있는 애들이다. 노스 파간은 개혁 가능. 다만 원본 노스들처럼 마음 놓고 약탈질은 못하는데 그게 바로 옆에 마운테이너(산악인?) 문화, 크로우(인디언의 일파) 문화의 유목정 세력들이 존재해서 약탈 좆간질하는 노스들을 또 약탈 좆간질하러 쳐들어온다.


오대호 이북의 캐나다 쪽은 영국계인 온타리오 문화의 앵글리키언 종교 왕국으로 캐나다를 통합할 것이냐, 아니면 프랑스계인 퀘베꾸아 문화의 우르술린 종교 왕국으로 캐나다를 통합할 것이냐의 컨셉이다. 컨셉질 재미로는 퀘베꾸아 쪽이 우위. 물론 이누이트나 크리 같은 캐나다 원주민들로 컨셉플을 할 수도 있게 되어있다. 대신 이미 봉건정인 온타리오인, 퀘베꾸아인 쪽과는 달리 원주민들은 싹 다 부족정.


또한 캐나다 쪽으로는 러시아인 침략이 이벤트 상으로 예약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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