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의 승리 엔딩을 다 써놓았으니 아직 엔딩 안봤으면 뒤로가기 누르셈

씨발.... 무지성 고오급 지역 돌기가 ㅈㄴ 해로움을 알 수 있었다.... 무슨 미션 지역이 저렙 탐험지에 3개나 있냐. 그렇게 강대한 놈들이 도시 가까이에서 뒤질지 어떻게 아냐....

이거 3지역은 솔직히 하도 안나와서 공략 영상 보고 함

고오급 마구 돈 흔적

오히려 딱봐도 뻔한 '라군의 무덤'이나 잔유물 태그 붙은 특별한 것들은 쉽게 찾음 

하여튼 9개의 색을 다 모으면 갑자기 닭둘기들이 모인다

그리고 가장 창백한 그림이 완성된다...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AI로 그림 그리는 사람 있으면 가장 창백한 그림이 어떻게 생겼을지 한번 그려달라고 해보는 것도 ㄱㅊ을 듯

하여간 그림 자체만 보면 어디에 박아야 할지 잘 모를 수 있다.

이것의 흰트는 태그에 있다.

내니아 양이 받을 수 있는 것은, 기억 태그와 추모자의 대가 태그다.

그리고 저 그림에는 추모자의 대가 태그가 달려있다.

아무튼 이렇게 제시하고 제출한다.

제출이 끝나면 내니아 양이 사라진다. 설명으로는 내니아 양이 그림 속으로 들어갔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도 역시 설명만 보면 뭐 어쩌라는거야 싶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태그를 보면, 꿈에 난 길이라는 태그가 추가되어 있다.

어디서 본 태그 아닌가?

그렇다. 저건

만수스로 가는 문들에 붙는 태그다.

내니아 양이 열어주는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가 나온다.

색칠된 문은 모든 것을 가져갈 것이다. 허락한다면 말이다. 집에서 시도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저기에 표시된 태그들은 이성, 열정, 체력이다. 탈진된 것도 바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이벤트는 이성, 열정, 체력을 전부 바칠때까지 반복된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내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았는데, 아마 내지 않아도 이벤트는 반복되지 않을까? 그건 모르겠다.)

혹시라도, 체력 다 털은 상태에서 재수없이 질병 튀어나와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죽음의 유예도 받음

근데 뭐... 현실적으로 게임을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진 않았겠지?

추방자에서 지식으로 적 공격하다 자리 뜨면 지식 사라지는 갓겜이긴 하지만

하여간 끝까지 바친다.

그러면 생명을 잃고 공허로 가버린다.

하지만 30초 타이머가 끝나면, 추모자가 세상으로, 불사를 덤으로 얹어서 돌려보내준다는 엔딩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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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얘네들은 우째서 한낮 항구에 짜져있는 흡혈-마귀 할멈이 되지 않은 거임? 아니면 이미 흡혈-마귀 할멈인데 정신줄 붙잡고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