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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어나지 않는 게 좋은가?앱에서 작성

ㅁㅁ(117.111) 2020.09.28 01:34:18
조회 127 추천 3 댓글 0

우선 나도 불과 4~5달 전 그러니까 올해 4~5달 정도만 해도 어떤 특정 부류의 인간이 좀 부럽고 더 나아지고 싶은 그런 게 있었으나 현재는 인간 따위는 부럽게 볼 필요가 없어졌다.

즉 현재는 오히려 ​모든 인간은 불쌍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내가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부러움 -> 동정심으로 바뀌게 된 이유는 결정적으로 세상의 일 따위는 ​전부 의미가 없단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인생은 선택해서 태어난 게 아님

생물이 살아가는 인생이란 원하고 바라고 선택하고 해서 태어난 게 아니지 않냐 (자유의지로 태어난 게 아님)

그렇게 따지면 모든 인간은 강제로 태어난 셈이 되는 건데 이것은 모든 인간은 스스로가 원해서 사는 게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

​안 태어난 게​ ​진정한​ 축복인 게 아니겠냐?​




2. ​안 태어나면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음



작게는 밥을 먹기 위한 에너지, 씻기 위한 에너지 ​크게는 근로와 노동 등등 모든 생존 활동을 하기 위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에너지가 소모된다.

저런 것들은 짜증과, 귀찮음, 스트레스 등등을 유발한다.

근데 태어나지 않으면 저런 걸 할 필요가 없다.


​이 역시 태어나지 않는 게 더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3. 모든 인간은 세뇌를 당함


모든 인간은 체제의 구속을 받는다.


이 말은 국가와 사회와 같은 체제와 관련된 어떤 특정 집단에 소속이 된다.
그리고 국적과 같은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바꾸는 것이 힘들다.

자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말이다. (이것 역시 자유의지가 아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저렇게 할 필요도 없다.​




4. 언젠가는 늙고 죽음​

시간이 흐른다면 모든 인간은 죽는다.


엄청난 재산을 가진 인간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다.

크게 보면 물질과 같은 부분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냐?


애초에​태어나지 않으면 물질에 집착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미 태어난 건 어떡하냐?


우선 강제로 태어나게 만든 부모를 원망하고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돌려라


또한 당장 취미와 같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몰입해라


몰입하면 즐겁다.


몰입하면 일시적으로나마 즐겁다.



당장 너가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고 깔깔 웃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움을 느끼면 되는 것이다.



​끝으로 열등감은 상대적인 것이다.



스스로를 남과 비교해서 초라하게 느끼는 것 역시 상대적이란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라



​모든 인간은 체제의 구속을 당하고 주어진 수명이 끝나면 허무하게 죽는 게 끝이다.


​이것을 따진다면 남과 비교를 하며 초라하게 느끼거나 남을 부럽게 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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