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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지금까지 나의 활동들앱에서 작성

매화(220.92) 2020.08.12 02:03:44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이 글은 창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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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뱀을 잡아 술을 담구어 파는 일을 본래 했었다.

이후에는, 내 기존 업종 전환에 한계를 느껴 성형을 통해 외모를 가꾸고, 한 성형외과의 상담 실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성형외과에서 일을 시작했던 나는 스스로가 정보기관 부서 요원이라 자칭하는 사람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 사람을 통해 소개받아, 정보기관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후 2017년부터 시작해 2020년 현재까지 이들 부서에서 함께 일했으며, 다음 내용들은 내가 이곳에서 일을 하던 중 관찰을 한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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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기관 조직의 구조 :

세계의 여러 정보기관들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정보기관으로는 미국의 CIA와 FBI, 그리고 영국의 MI6 정도가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국가정보원이라는 기관이 있다.

정보기관은 국가의 주요 전략과 안보를 위해 움직이며, 여러 가지 다방면의 활동들을 펼친다.
그를 위해서 세계 각국은 유능한 정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정보기관에서는 생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모두 벌어진다고 보면 된다.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사건부터 시작해, 알려지면 국가 자체가 뒤집어질 정도로 큰 사건들, 그리고 그 사건을 둘러싼
여러 정치와 경제 공학적인 사건들과 같은 것들이 엮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기관 요원은 필연적으로 생명에 대해 취약한 특징을 가진다.

그런 정보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요원을 생포하기 위한 작전과 그리고 조직 내에서도 정보 누출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의 대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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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기관에서의 훈련 :

정보기관에서는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운다고 할 수 있었는데,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1. 조사
2. 정찰
3. 경호
4. 도주
5. 특수 도구의 사용법, 과목들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조사의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 일반인에겐 공개돼선 안 되는, 혹은 사건의 내막이 복잡한
그런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면 되며, 정찰은 남수단 내전과 아랍의 봄, 크림 내전, 또는 ISIS 지역 같은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정보기관 교관이 요원들에게 가르치던 것들 중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정보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도주 능력이다."라고
했던 말이었는데, 여러 정보를 아는 정보원에게 있어, 그 정보가 상대측에 탈취되는 것을 막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가 있다.

특수 도구 같은 경우에는 총과 나이프, 전자충격기 같은 것과 그 외 북한의 김정남 독살 무기로 알려진 "VX" 같은 독극물 사용법, 그리고 부착형 초소형 카메라와 도청기의 부착과 사용법 등이 있는데,
훈련 중 직접 만져보면서 사용 실습을 한다.

즉, 암살에 쓰이는 도구들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기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어떤 국제적 정보기관의 요원들을 고용하여 양성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한국 국정원과는 다소 다를 수가 있다.



3. 직접 수행하는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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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아프리카 불법 무기 브로커 경호> :

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는 여러 무기를 거래하는데, 국제법상 무기를 밀매하여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또한, 아프리카 분쟁 지역 같은 경우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정보원들에게 있어서도 사실상 가장 기피하고 싶은 지역으로 꼽힌다.

내가 관찰했던 요원들이 경호했던 남자는 5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항공에서, 특정 기업이 소유한 개인 비행기에는 그 규모로 추정할 때, 약 2000여 개 정도의 소총과 그 소총에 쓸 탄약, 그리고 수류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대략적으로 추정할 때, 특정 나라의 군대에서 훈련 명목으로 사용했다고 하고 실제로는 쓰지 않은 무기들을 모아 이곳 브로커에게 전달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경호는 약 50여 명 정도의 수행원이 있었고, 신원을 가리기 위해 서로 이름을 말하지 않았으며, 모두들 동의한 것처럼 동승 내내 서로 간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다.

대략적인 체형이나 생김새로 볼 때 아시아인이 15명, 흑인이 15명, 그 외 어떤 국적인지 알 수 없는 백인 남성 20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마 서로 다른 국가의 요원들을, 그리고 정보기관 등에 속하지 않은 각국 출신의 감시받지 않는 자유인들로 구성해, 정보의 극비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추정할 따름이다.

비행기는 총 3대가 날아올랐고, 돌아올 때는 다이아몬드, 흑인 여성(인신매매 목적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실어나른 비행기를 포함해 3대의 비행기에 가득히 실어 멕시코의 어떤 도시 공항으로 가면, 그곳에서 나머지 요원들이 "현금화 작업"을 추진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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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우크라이나 경비행기 정찰  :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내전은 러시아의 정치적인 입지와 서방세계 간의 국제 정치 줄다리기였다.

나는 그곳에서 5명의 요원과 경비행기 정찰 임무를 부여받은 요원들을 관찰했는데,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신생 반란군 점령지역을 정찰하게 되었다.

정찰 목적은, 현지인들이 얼마나 반군에 호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러시아군의 실질적인 개입이 있는지 여부 등이었다.

다만, 그 팀의 지휘관이던 암호명 "알파"는 시가지 진입이 위험하다 판단해 비행기를 착륙시키지 않고 기지로 다시 귀환했다.

즉, 시가지가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누군가(?)에 의해 반군이 반군이 아닌, 정규군 수준이었다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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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타켓 T, 북한 해외 공사 도피 작전 :

요인을 유인하는 것에 있어, 정규 국가 정보기관이 나서기에는 여러 부담이 생긴다.

예컨대 경우에 따라 여자를 접대해야 하는 경우나 뇌물을 건네는 것이 그것이다.

또, 주변 인물에 대해 무분별하게 수사하려면 정보 보안법에 걸려 막히며, 그런 위험을 감수하다 걸릴 경우
책임자가 옷을 벗기 때문에, 요인을 유인하는 것은 정규 국가 기관이 나서기 부담스러운 일이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할 순 없지만, 내가 관찰한 요원들에게는 아시아 작전 부서에 지령이 내려졌다.

위에서 설명한 여러 방법으로, 그들은 해당 공사 주변 인물 중 북한 당국에서 심은 감시관을 찾아냈고,
해당 감시관을 밀착 감시하며, 또 시선을 돌리는 사이, 정규 기관에서 그를 해외로 망명하는 것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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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 정보기관 요원들에 대한 정보 :

한국 정보기관 요원들과도 접촉하여 관찰할 일이 있었다.
이들은 주로 육군 사관학교라는 정규 군사학교 출신들이 실무자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었고,
작전 해석과 행정 실무에는 SKY 대학에서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고학력자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중간급 간부로는 군에서 영관급 이상으로 재직하다 전역한 사람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었고, 고급 간부로는 정치권에서 임명한 낙하산과 그 낙하산의 후빨러들이 있었다.

이들 한국 정보기관은, 대부분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제공 역활에 충실하게 수행하는 듯 보였다.
이들에게 있어, 위험지역 경호, 또는 정찰 같은 활동은 거의 없어 보였고, 국제적 시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정책자들도
과감한 정책들을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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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가 소속한 조직 :

우리는 국제적이며, 세계적으로 상당한 돈벌이를 하는 사업가의 후원 아래에 활동하고 있었다.
그가 누군지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 요원들을 직접 시찰하기 위해, 체어맨(회장)이라는 사람의 외형을 볼 때,
약 80대 정도의 백발의 유럽인 남성으로 전통 유럽식 양복과 모자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사회에서 주요 관심을 받지 않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요원으로 만들어, 다시 그 요원들을 여러 각 세계 인종들로 섞어
서로 간의 소통을 하지 못하게 막으며, 조직의 법칙에서도 서로 간의 대화는 일절 금지되어 있었다.

보수는 1건당 약 5천 500만원 정도이며, 사망 시 가족에게 그 10배에 해당하는 5억 5천만원을 지급하도록 계약되어 있었다. 내가 관찰한 요원 중 "나타샤"라는 여성 요원은 위 3가지 사건에 개입하는 것으로 총 1억 6천 500만원의 소득을 얻었다.
물론 세금을 내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세금은 내지 않았다.

우리는 전임 정보원에 의한 추천, 그리고 인터넷 퀴즈 등으로 요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내가 했던 행정, 사무에 관련된 일 중 하나가 이것이기도 했다.)

CICADA 3301이라는 것과 같거나, 어쩌면 그것일 수도 있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4chan에 퀴즈를 올려 그 퀴즈를 풀면
우리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놨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지능자를 색출하기 위해서고,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장난처럼 보여 정체를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CICADA 3301에 대해서는 검색을 통해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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