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쯔꾸다 프로듀서

우 아와따 디렉터

1. 프라모델 발매 예정은 있습니까?

쯔꾸다p : 몰라레후 그건 코토부키야에게 물어보는레후.


2.속편 예정은 있습니까?

쯔꾸다p : 예정이 없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3.가장 좋아하는 파츠는 무엇입니까?

쯔구다p : 내가 만들어놓고 어떤게 좋았다고 말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굳이 말하자면 dlc의 기체스킨이 하나 빼고 전부 내가 그렸는데 그게 마감에 쫓기면서 고생을 해서 기억에 남아있다.


4.좋아하는 무기 파츠는 무엇입니까?

쯔꾸다p : 대충 미사일이 좋다.

아와따d : 라스 오브 갓 같은 거대한 파츠가 좋다.

  
5.공식 노벨의 서적화를 부탁드립니다.

쯔꾸다p : 원한다면 코미케에서 개인출품으로라도 팔겠다.


6.대전은 해보셨나요?

쯔꾸다p : 해봤다. 개발렸다.


7.쯔꾸다p의 RA/OH 티셔츠가 신경쓰인다.

쯔꾸다p :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지만 예전부터 라오우를 좋아했다.


8.세트가 없이 부위별로 단품만 있는 파츠들은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가요?

아와따d : 커스터마이즈의 다양성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었다.


9.프로토버전의 스텔스성능은 결국 없어진겁니까?

쯔꾸다p & 아와따d : 몰라레후.


10.인간성을 유지하는것과 철저하게 신체를 개조하는것 중에서 어느쪽에 로망을 느낌니까?

쯔꾸다p :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면 사이보그지만 게임적으로는 둘 다 좋다고 생각한다.


11.질문 안들려서 패스


12.최근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요?

아와따d : 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쯔꾸다p : 일상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일상을 원작대로 재현한 동영상을 보고 '역시 일상은 좋구나' 라고 생각해서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를 1권 부터 정주행했다.


13.솔로몬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쯔꾸다p : 인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고 했지만 잘 안돼서 임모탈과 융합해버리고 ai비스무리한것 처럼 되어버려서 본래의 목적을 일부 잊어버렸으나 어느정도는 의식을 유지하고 있어서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자연재해같은 존재.
의식만이 존재하기에 죽일 수도 없고 죽여도 의식이 다른곳에 전송돼서 부활한다.


14.네임리스의 본명이 알고 싶습니다.

쯔꾸다p : 그런게 알고 싶나요?


15.성우분들과 수록현장에서의 에피소드라던지 있나요?

쯔꾸다p : 많이 있다. 성우분들은 연기에 있어서는 우리들보다 프로이기에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제안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아와따d : 연기할때 닭살돋았다.

쯔꾸다p : 캐릭터를 만든건 우리이지만 연기에 있어선 초짜이기에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지시를 할 때마다 매우 쫄렸다.


16.시작의 12기는 무엇인가요?

쯔꾸다p : 아스날의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이지만 후세대기들 보다 강하고 범용성을 위해 조금씩 개량해서 발전해온게 현재의 아스날이다.


17.최근 결혼한 죠니g의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씨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쯔꾸다p & 아와따d : 축하드립니다.


18.이카로스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화면을 가리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와따d : 화면을 보기 불편하다는 의식은 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파츠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그대로 뒀다.


19.입자병기의 컨셉을 알고 싶습니다.

쯔꾸다p : 공격형이라던지 방어형이라던지 그런 기체의 근본적인 부분은 파츠에 의해서 정해지지만 그걸 일시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어서 더 다루기 쉽게 만들자 라는 컨셉으로 만들었다.


20.좋아하는 bgm은 무엇인가요?

쯔꾸다p : bgm은 전부 좋다.
여담으로 bgm을 의뢰했을때 에이스컴뱃풍으로 해달라고 의뢰해놓고 '이거 너무 에이스컴뱃같지 않나요?' 라고 말했더니 '그렇게 해달라고 의뢰하지 않으셨나요?' 라고 되물어서 '죄송합니다 말씀대로 에이스컴뱃풍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라고 꼬리를 말았다.

아와따d : 전부 좋지만 역시 아이스크림 가게의 bgm이 좋다.


21.사이보그가 어떻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거죠?

쯔꾸다p : 근성.


22.아우터 블리츠가 너무 강하지 않나요?

쯔꾸다p : 기본적으론 아스널로 싸우는게 메인이지만 아스널이 파괴당했을때 무기력하게 당해야 하는것 보다 또 한 번의 찬스가 있는 쪽이 좀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런식의 조정을 했다.

아와따d : 초기컨셉은 아예 아스날에서 내린 아우터가 아스날의 무기를 그대로 잡고 싸우는 컨셉이였다.


23,24.안들림 패스


25.용서해줘히아신스

쯔꾸다p : 일상네타에서 용서해줘히아신스를 알고있냐 아니냐에 대해선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지만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를테니 다음으로 넘어가겠다.


26.첫 미션의 스타트지점의 다리 아래를 역행하면 들을 수 있는 대사인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는 무엇의 패러디인가요?

쯔꾸다p : 당신이 생각한 '그것'일것이다.
(쯔꾸다가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인 아머드코어3의 미션중 다리 위 점거자 제거는 스타트지점의 다리 아래로 들어가면 숨겨진 파츠가 있다.)


27.vp가 30%이하에서 미라지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1.5배가 되는 요소는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아와따d : 쯔꾸다p가 역전요소 넣으라고 닥달해서 넣었다.

쯔꾸다p : 미안레후.

아와따d : 아이디어는 7개의 볼을 모으면 소원을 이뤄주는 그 만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28.다인슬레이브 처음 찾은 사람 뭐노?

아와따d : 제대로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이틀만에 들켰다.

쯔꾸다p : 내부에 쁘락치가 있는건가 의심했다.


29.한국에 쯔꾸다p의 열성팬이 있는걸 아시나요?
(갤에도 가끔 오는 데엑마계 투탑으로 불리는 그 분)

쯔꾸다p : ????아리가또우뎃츠웅???? 실은 잘 모른다.


30.아직 유저들이 못찾은 파츠라던지 있나요?

쯔꾸다p :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 오타쿠새끼들아.


31.기획단계에서 폐기된 파츠가 있으면 알려줄 수 있는 범위에서 알려주세요.

쯔꾸다p : 엄청나게 긴 버스터런처 같은 양손 무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