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지상에서 도저히 타이를 찾지 못한 일행은 크로커다일의 안내로 포프, 마암, 레오나와 함께 마계로향함

마계는 인간에게 안좋은 마력이 넘쳐서 일행들의 제 힘이 안나지만 크로커다일은 오히려 강해짐

(레벨을 맞추는 이벤트)

사실 마왕군중 지상에서 합류한 애들 말고는 대부분 마계에서 훨씬 강했다고 함.

지상의 마력은 너무 희박해서 약해진것. 물론 버언이나 초마생물 해들러급은 별 차이가 없음

왜 라하르트나 힘이 함께 하지 않냐는 말에 라하르트는 들를데가 있어서 같이 못간다고함

포프가 "벨다도 잡혀있고 버언도 죽었으면 마계는 누가 다스리지?" 라고 하고 설명등장

마계의 신 버언과 명룡왕 벨다는 호각이었지만, 너무나 강한 그 둘 때문에 힘을 참고있던 여섯이 있다고 함

버언은 그 여섯을 항산 눈독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

지상으로 올라오며 마왕군을 여섯으로 나눠 군단장을 만든것

그 힘은 버언이나 벨다에게는 못미쳐도 무시 못할만큼 강하다고하자 포프가 그렇게 강한 녀석이 여섯이나!

호들갑

크로커다일은 ㄴㄴ 지금은 다섯명임 시전

한명은 뇌룡 보리쿠스로 힘을 키워서 벨다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죽었음

포프가 그럼 그런 녀석이 아직도 다섯이나 있는건가 하며 끝

에피소드2

라하르트가 가루단디의 고향에 가서 그의 유품을 전해줌 마을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하고

실력이 비슷해 보이는데 어떻게 넌 살아남았냐고 함

라하르트는 자신은 혼혈이라 지상에서 힘이 흩어지지 않는다고 함

그 소리에 촌장이 놀라며 자네가 그! 이러면서 놀람

하며 찾아갈땐 조심하라고 함

힘과 함께 마을에서 나와서 가는데 힘이 누군데 걱정하냐고 물어봄

라하르트가 표정을 구기며 아버지 라고 말함

에피소드3

타이는 어둠속에 잠겨있는 인간상태로 돌아와있는데 여기가 어딘지 지금이 언젠지도 모름 눈을 뜨려고 해도 뜰수가 없고 몸도 안움직임

포프일행은 크로커다일의 안내에 따라 절벽끝에 도달함

크로커다일의 안내에 따르면 마계는 8개의 접시 형태의 커다란 대륙이 공중에 떠 있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 강한 마물들이 살고있다고함

7번째 층에는 버언이 살고있으며, 5번째 부터 6번째 층에 흩어져서 사는게 현재 5명의 마계의 왕이라고 함.

마지막 대륙은 뭐냐고 하니까 벨다가 검은핵으로 마지막 대륙을 날려버려서 사라지고 지금은 조그맣게 부유하는 섬들만 파편처럼 남았다고 함

포프가 무서워하며 그런데서 사는 놈들은 없겠지 라고 말하는데 그 섬중에 하나에 타이가 같혀있는게 클로즈업되면서 끝

에피소드4

타이가 힘겹게 눈을 뜨자 그 앞에는 수염이 깔끔하게 밀린 바란이 망토를 두르고 서 있음

깜짝놀라 타이가 '아버지!' 라고 외치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바란이 눈을 뜬 타이를 보고 놀라며 어디론가로 사라지더니 누군가를 데려옴

마족이 재빨리 컴퓨터 장치를 만지자 부활액 통이 비워지며 타이가 떨어져 내림

타이가 부들부들 떨며 바란을 쳐다보는데 묘하게 나이가 약간 더 들은 다른 다른 인물이었음

바란을 닮은 사람이 타이를 보며 '네가 이번 세대의 용의 기사구나.' 라며 타이를 일으켜세움

타이가 바란이 아닌걸 확인하고 누구냐고 묻자 바란을 닮은 사람이 자신은 800년 전에 태어난 용의 기사라고 밝힘

에피소드5

선대 용의 기사가 말하길, 마더드래곤은 인간의 신과 닮은 용의기사를 낳기 때문에 대부분의 용의기사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함

자신은 800년 전에 당시의 마계의 왕인 마왕을 죽이기 위해 태어났지만 마왕은 2인자였던 마족에게 살해당하고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 전쟁이 일어났다고 함

그 틈을 타 선대 용의기사는 마더드래곤에게 회수당하지 않기 위해 마계의 가장 아래로 내려와 숨었음.

결국 마더드래곤도 이곳까지는 오지 못하고 새로운 용의 기사를 키우기 시작함.

그래서 약 3~400년간은 용의기사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는 제법 강해졌고, 바란 대가 되어서야 완전한 용의 힘을 가진 기사가 되었다고 함.

타이가 '아버지를 아세요?' 라고 하자 바란은 처음으로 자신을 찾아낸 용의 기사라고 하며,

바란이 태어난 이유는

1. 명룡왕 벨더가 찾아낸 신의 조각을 부수거나, 벨더를 살해할것

2. 선대 용의 문장을 회수할것

두가지였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바란이 목표였던 벨더를 죽이고도 마더드래곤에게 회수되지 않은것.

바란은 벨더를 찾아서 마계의 끝까지 내려왔지만 벨더는 마침 신의 조각을 캐기 위해 이동해있었고, 벨더의 대륙 어딘가에 숨어있던 선대와 만나게 된것

선대는 벨더를 해치울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자신을 놔달라고 했고, 바란은 바란대로 완전한 용의 힘을 되찾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굳이 문장을 회수할

이유를 느끼지 못함

결국 둘은 손을 잡고 벨더를 공격했고, 기습+두명의 용의 기사의 힘 때문에 벨더는 봉인당하고, 봉인이 되기 직전에 검을 핵을 터트림

우연찮게 핵의 에너지를 둘이 나눠맞아서 살수있었고, 선대는 함께 사는 지금의 마족 아내에게 바란을 인간계로 급히 올려줄것을 부탁함.

바란이 죽어버리면 천사를 대동한 마더드래곤이 어떻게든 찾아올거고, 자신도 회수당하기 때문

결국 바란을 보내고 조용히 아내와 살고 있었는데 바란의 아들이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 말함

타이는 아버지가 인간 어머니와 결혼해서 자신이 태어났으며, 지상에서 버언을 이겼다는 모험이야기를 함

선대는 놀라며, 쌍용문의 힘을 가졌다면 충분했겠다고 말함.

타이가 정신없이 이야기를 끝내고 웃으며 치료해줘서 고맙다고 꾸벅 인사 한 뒤 루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발동이 되지 않음

선대가 웃으며 여기서는 나갈 수 없다고 말함

벨더가 거대한 검은 핵을 터트린 이후로 이 부근은 이상한 마력차단상태가 되어 마력이 많이 필요한 주문류는 전혀 사용할 수 없고,

뛰어서 건너려고 해도 섬과 섬사이가 엄청 먼 곳이 있기 때문에 위로는 못간다고 말함

타이가 그러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냐고 물으니 이 근처의 섬들은 생태계가 남아있어서

그럭저럭 부부 둘이서 사는데는 문제 없었다고 말함

타이가 얼빠져 있다가, 아버지는 어떻게 나간거냐고 물으니 선대가 마계의 위층으로 쏘아줄 수 있는 마법도구가 있다고 말함

근데 마법도구는 거대한 힘이 필요해서 마정석이 필요한데 딱 하나 있던걸 바란을 올려줄때 썼다고 함

타이가 허탈하게 주저앉는데 찢어진 옷 사이로 버언의 이마에 박혀있던 세번째 눈의 조각이 흘러나옴

그냥 이정도로 상상하며 즐거워했는데

마계편은 영원히 안나올거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