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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단 의문점과 인과확인 팩트위주 모음: 1챕-8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8.03 17:45:38
조회 875 추천 2 댓글 1
														

< 벌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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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 붙잡혀 끌려갈 때 간발의 차로 사이하라가 카에데 손을 잡지 못하는 장면은 얼핏 애절해보이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다른 의미로 뉴단에서 가장 소름끼칠 수도 있는 씬



1-1. 카에데를 끌고 올라갈 집개가 목에 채워지기 아주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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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쿠와타나 하나무라와는 달리 바닥만 내려보다 집개가 나타나자 고개는 그대로 숙인 채 눈동자만 고개 뒤편으로 이동함
자길 붙잡아갈 물체가 천장 위에서 튀어나왔단 걸 '청각'으로 감지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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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윽고 집개가 목에 채워진 뒤에야 이를 악물더니 사이하라에게 손을 뻗었음



1-3. 물체를 붙잡아 버틴다고 해서 결정된 처형이 취소될 리는 없을거고
집개의 힘은 단독으로 사람을 끌어갈 만큼 강력했으니 사이하라가 손을 붙잡았어도 멈춰지긴 커녕 힘이 딸려 놓치게 되거나...



1-4. 전작 첫 검정 쿠와타와 하나무라는 등 뒤에서 땅과 닿으며 끌려갔지만 카에데는 땅과 갈수록 멀어지므로 추락 위험성이 생겨남


그 어떤 인간도 저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고도 살아남을 순 없음



2. 카에데가 거대 피아노 건반 위에 떨어질 땐 피아노가 바닥보단 훨씬 높은 위치이기도 했고
무릎부터 떨어졌는데도 자세도 변하지 않고 타박상에 몸을 굽혀 아파하지도 않았으므로
건반 내부는 에어백이나 스펀지같은 완충재로 채워져있고 표면도 고무매트 따위의 탄성이 크고 부드러운 재질일 가능성이 있음



3. 분명 처음 끌려갈땐 밧줄 달린 집개에 잡혀 올라갔고 고양이 춤 칠때도 밧줄은 똑바로 달려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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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떨어질 때랑 피아노 세트가 조립되고 지휘자 모노쿠마가 나타날 때까지는 집개는 달려있지만 로프가 사라져있었고
심지어 얼굴 밑에서 올려다본 시점에서도 밧줄이 달린 천장이 안 보임



3-1. 작화오류라기엔 씬도 각도도 다양하게 잡힌 여러 장면에 걸쳐 빼먹기는 힘들고 밧줄은 그리기 어려울 작화도 아님
따라서 집개에 연결된 밧줄이 잠시동안은 분리됐다고 보는 게 타당



4. 끌려간 카에데가 학급재판장의 뻥 뚫린 천장 위로 사라진 뒤 재차 거대 피아노 위로 떨어지기 전까지
'연주중'이란 문자만 뜬 철문이 화면을 가득 채운 약 5초간의 스탠바이 공백이 있었음



5. 현대에 정립된 교수형은 사형수를 공갈바닥 위에 세우고 밧줄에 실릴 몸무게로 단숨에 목뼈를 부러뜨려 즉사시키는 구조이며
천장으로부터의 줄 길이가 길수록 실리는 힘도 증폭돼 아예 참수될 위험이 커짐


따라서 카에데를 건 밧줄도 천천히 질식시키긴 커녕 떨어뜨렸다 끌어올리는 왕복 최대 두 번만에 머리를 목으로부터 뜯어냈어야 정상



6. 연주될 때 머리를 찍는 카메라 각도는 정측면, 고개를 들어올린 정수리 위, 배경을 넓게 잡은 정면, 턱 밑이 전부여서
밧줄+집개가 정확히 어떤 모양으로 목을 붙들고 있는지는 카에데의 손과 머리카락, 그리고 얼굴에 가려져 확인이 안 됨



7. 처형명이 뜨고 '다시' 들어올려지기 시작할 때 잠시 멈추고 전신샷을 띄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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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뒷굼치가 건반 위로 들려있었으므로 무게중심도 발에서 밧줄 끝 집개 연결부로 옮겨졌을 텐데도
목을 잡은 집개는 밧줄에 작용할 힘을 따라 귀 밑까지 대각선으로 끌려올라가지 않고 여전히 목에 수평으로 걸려있음



8. 밧줄과 집개뿐만 아니라 매달리고 죽어가는 자세도 물리법칙과 모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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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줄에 매여 공중에 뜨면 목을 건 밧줄이 중력을 따라 몸의 무게중심과 평행을 이루기 때문에
매달린 사람의 고개는 수평선보다 밑으로 떨어지기 마련인데
카에데의 고개는 뜀뛰기당하는 내내 위아래로 자유롭게 흔들렸으며 심지어 천장 위를 노려보기까지 했음



9. 인간이 목뼈를 움직이는 각도엔 한계가 있어서 머리 수직을 올려다보려면 등 척추까지 같이 젖혀야만 함
하지만 공중에 목만 매달린 사람이 천장 위를 보는 건
머리를 밧줄에 지탱한 채 목 근육만으로 몸을 들어 턱걸이한다는 흉악사형수급의 차력쇼가 아니고선 절대 불가능



9-1. 이마저도 밧줄의 관성과 몸무게의 작용 방향이 고개만 위로 올리는 것 이상으로 더욱 심하게 벌어지므로
몸에 작용할 중력은 더욱 커질 것이고 상하좌우로 마구 움직여댔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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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온전한 것 이전에 수직을 쭉 유지하는 밧줄과 목과 허리로 이어지는 무게중심의 작용 방향이 쭉 따로 노는 게 유지됨



10. 뉴단을 만든 회사 스팤츈이 내놓은 모 추리게임의 트릭 중에는 양 어깻죽지와 가슴에 걸쳐 끈을 걸고 목 뒤로 빼내
끈 한 쪽은 목에 감고 다른 쪽은 천장에 매달아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는 트릭이 나온 적이 있음



11. 처형이 절정에 달할 때 관객석 모노쿠마들이 피아노를 향해 돌을 던져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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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뿐만이 아닌 얼굴에도 투석에 의한 타박상이 관찰됨
즉 두부에도 충격이 가해졌으므로 기도압박 외에도 사망 내지 실신의 요인이 있었던 것



12. 연주가 멈췄을 땐 조명도 역광만 남겼기 때문에 고개와 사지를 늘어뜨린 카에데의 얼굴도 확인할 수 없음
참고로 목 매달려 죽으면 입 밖으로 혀를 늘어뜨리므로 구분이 쉽다고 함



13. 모노쿠마즈는 검정 처형 때마다 휘말려 터져왔고 카에데와 토죠의 경우는 시체훼손 순간에도 끼어들었음
전체 시나리오에선 별 의미도 없는 연출이었고 왜 그랬는지도 설명이 안 됨
모노담이 죽여서, 자살하고 싶어서 등등 설정은 있는데 정말 다 돌발사고였단 입증은 불가능하고 짜여진 각본일 가능성은 훨씬 높음



13-1. 챕터 5에서 오마, 모모타, 하루카와가 에구이사루를 탈취할 수 있었던 건 원래 조종사들이 없어졌기 때문에 가능했음
하지만 학생들은 모노쿠마즈의 파괴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했으므로 모노쿠마즈의 전멸은 챕터 5를 위해 준비됐다고 볼 수 있음



13-2. 모노키드의 경우 카에데의 시체가 뚜껑 창살에 으깨지는 걸 검열 때문에 시각적으로 대신 암시하는 장치였다는 추측이 있음

즉, 이 관점을 뒤집으면 검열 표현을 빌미로 "카에데는 시체마저 뭉개졌습니다"라고 믿게 만들기 위한 장치라고도 해석할 수 있음



14. 피아노 뚜껑이 닫혀 피를 터뜨리기 0.1초 직전 화면에서 굉장히 많은 모순들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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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모노키드가 날아들때만 해도 카에데의 시신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으므로
뚜껑이 닫히면 밧줄도 뚜껑 틈새에 걸렸어야 하는데 닫혀서 피 튀기던 때는 물론이고 그 직전에도 밧줄은 이미 사라져있었음



14-2. 뚜껑이 다 닫히지만 않고 나올 공간이 싹 틀어막혔을 때까지 모노키드는 파편 하나 보이지 않음
피아노 안에 갇혔는데도 머리가 뚜껑 앞면을 뚫고 뛰쳐나온 셈이 됨



14-3. 마지막으로 닫히는 뚜껑 안에 있던 게 확인되는 모노키드 앞으로 ㅅ자로 기울어진 검고 긴 그림자 두 개가 보임
뚜껑 안쪽엔 창살과 가시덤불, 구형 오브제 뿐이었고 위치도 정중앙이었으므로 카에데의 종아리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음
발이 건반 위에 닿고 무릎을 오므리는 형상으로 마치 건반 위로 내려와 주저앉는 듯한 모양새


이 말은 곧, 밧줄의 회수는 카에데가 건반 위로 떨어진 때랑 동시에 일어났음을 증명함



14-4. 뚜껑 창살이 건반 표면까지 닿고도 그대로 내려앉았는데 건반 맨 위의 ㅡ자 돌출부위는 같이 내려가지 않았음
따라서 창살은 그 이상 건반을 누르지 않고 창살 천장만 뚜껑 안쪽으로 더 밀려올라간 것



14-5. 0.1초에 불과한 구간에까지 모노키드와 카에데를 새로 그려넣는 정성이 들어갔음에도 출혈 흔적은 찾을 수 없음
카에데가 건반 위까지 내려왔을 때는 창살이 건반 끝까지 닿았는데도 피 한 방울도 안 흘러나왔음



15. 모노키드 파편이 피보라와 함께 튀어나올 때 머리가 참 공교롭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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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가 있었던 구간을 가리기 때문에 뚜껑의 해당 부분이 여전히 꽉 닫힌 그대로인지 확인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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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곤타 처형에서 모노쿠마즈의 연료(?)도 단간론파 피 색깔과 똑같은 형광핑크로 표현된다는 게 확인됨
혈액의 형광 처리는 검열 의도도 겸하고 있으므로
카에데 처형 때 튄 피가 모노키드의 연료인지 카에데의 육편까지 섞였는진 증명이 불가능



17. 창살이 카에데의 몸을 꿰뚫는 장면은 직접 나오지 않았으므로
창살이 니스칠을 한 스티로폼이나 고무가 아니라 진짜 날카로운 쇠 재질이 맞다는 보장은 없음



18. ???: "심리적 맹점이라...그것은 마법적 발상이로구나. 으음, 우리들 마법사가 마법을 구사할 때의 테크닉이니라.
예로, 대마법을 사용할 땐 화려하고 대담한 장치를 구축하느니라. 장치에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마법의 근원 자체를 숨기는 게지."



19. ??: "으~음...'사자의 소생'이라 해도 정말로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건 아니라 생각해~ 죽었던 사람이 되돌아오는 것 뿐이라면.
봐봐, 이제껏 희생자들의 시체는 아무도 모르게 깨끗하게 치워졌잖아~? 정말로 시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니, 어쩌면... 실제론 죽은 게 아니었을지도 모르지?"





< 망령의 흔적 >



20. 재판 종료 후 사이하라가 틀은 '드뷔시의 달빛'은 피아니스트 연구교실에 있는 앨범에서 꺼내 처음 틀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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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과 전혀 다를 게 없지만 OST에서 확인시 말미에 'Piano:赤松楓', 즉 연주자가 아카마츠 카에데로 기입돼있음
초고교급이 되기 전엔 연주&녹음될 수도 없었고 되고 난 뒤에도 단 한번도 연주한 적 없던 노래가 촬영 전부터 녹음돼있었단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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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같은 원리로, 유령이 TV 프로그램 카메라에 찍히고 영혼의 말이 마이크에 담기는 심령현상도 현실에선 있을 수 없으며
카에데는 정규 스토리에선 단 한번도 피아니스트 연구교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한 적이 없음



22. 그런데 이 영혼(?)은 초고교급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벗은 적이 없던 가방을 매고 있지 않음



23. 포환이 없던 가방 안의 본래 내용물은 악보 몇 장과 모노패드가 전부라 매고 연주하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을 무게



23-1. 반대로 포환을 넣고 다니던 상태라면 어깨에 확실한 지장을 줄 것이므로 바닥에 내려놓을 것이고
만약 팀 단간론파의 촬영팀이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만 있었다면 합성사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할 거임



24. 카에데가 정규 스토리에서 연구교실에 들어간 적은 없지만 자유행동까지 망라할 경우엔 딱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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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가 피아노를 연주해달라고 졸랐던 2번째 자유행동 뿐이며
이 자유행동은 15명 중 유일하게 연구교실이 개방된 뒤, 즉 시간대상 카에데가 가방에 포환을 집어넣은 뒤에만 확인할 수 있음



24-1. 베니사케단에서 카에데는 연주할 땐 같이 연탄하던 사이하라 팔꿈치에 가슴이 닿는데도 신경을 못 쓸만큼 피아노에만 몰입함
원래는 모모타의 허그 요청을 두 번이나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이루마가 가슴을 만지려 들자 버럭 화를 낼 만큼 성적 접촉에 민감한 성격



25. 기억라이트는 2층의 보물상자 안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안지도 사이하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켜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물이 처음부터 초고교급 사냥과 기억상실을 자처하는 내용이었을지는 교차 검증이 불가능



25-1. 더 정확히는 안지는 원래 사이하라에게 키려 했지만 사이하라가 그걸 극구 거부하자 실망해하다 혼자 알아보겠다며 들고 가버림
다시 나타났을 땐 라이트를 여기저기 조사했다 하지만 기억을 떠올렸다곤 안 했으니 적어도 먼저 쬔 건 아님



25-2. 해당 이벤트 이후 모든 새 시설 조사를 마칠 때까지 어디서도 안지를 찾을 수 없음



26. 새 시설을 조사할 동안 시로가네가 기억라이트에 기억을 집어넣었을 제조기가 있던 교실 C는
조사할 필요가 없는 곳은 들어갈 수 없는 게임 시스템에 따라 들어갈 수 없으며 시로가네는 그동안 매지션 연구교실에 있었음



27. 사이하라는 카에데의 마음을 잇기로 약속한 다음날부터 모자를 벗고 다님
이 모자는 설정상 그가 처음 해결한 살인사건의 범인의 눈에 트라우마가 생겨 사람들 눈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쓰고 다닌 것



27-1. 모자를 벗고 다니면서도 카에데 때처럼 판단이 틀리는 데 대한 트라우마로 작중 내내 고통을 호소하지만
남들과 대화할 때 눈을 피하는 묘사는 마치 그런 트라우마가 없었던 양 전혀 나오지 않았고 회화에도 아무 지장이 없었음



27-2. 고발당한 범인은 가족이 피해자에게 속아 자살했고 그런 피해자를 도운 자길 원망했단 꽤 디테일한 사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내막은 모모타에게 자유행동으로 털어놓을 때조차 해설하는 장면이 숨겨졌으며
사이하라 시점에서도 카에데를 향한 죄책감과 책임감만이 언급될 뿐, 또다른 트라우마를 준 범인에 대한 감상은 전혀 안 내비침



28. 초고교급은 현역 고등학생만이 뽑히고 사이하라에게 전학을 갔단 설정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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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범인을 고발할 당시에도 초고교급 설정 그대로의 교복 차림이었을텐데도 줄무늬는 둘째치고 오른쪽 어깨의 줄 5개 장식도 없음



29. '설정상의' 시공 너머까지 포함할 경우 사이하라가 어깨장식 없는 민무늬의 검은 정장을 입었던 때는 딱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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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프롤로그와 똑같은 과정으로 등장하고 카에데와 만났던 때 뿐이며, 당시 기억라이트를 맞은 뒤의 경과는 밝혀지지 않았음



30. 사이하라의 모자는 16명의 복장 중 유일하게 초고교급이 되고도 기존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었음



31. 사이하라가 모자를 벗고 다닌 건 카에데가 죽고 난 다음부터이므로
범인의 눈이 무서워서 쓰고 다니던 모자를 카에데가 사라지고 나서야 벗을 수 있게 됐다고도 볼 수 있음





a. 카에데의 담당 성우 칸다 사야카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여러모로 광기를 느꼈다고 평가함
칸다 사야카는 에노시마 쥰코의 연극판 배우이기도 하며 여러 소식통을 통해 에노시마와 단간론파에 대한 애착을 표현해왔음
단간론파 광기의 대명사 에노시마에 깊은 애착을 가졌을 배우가, '광기'란 단어의 무게를 함부로 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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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방금 엔딩 봤는데요 ㅇㅇ(223.39) 23.12.22 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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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단간론파 입 문 자들을 위한 팁 ㅇㅇ(118.235) 23.12.01 209 0
1917 단간론파 입 문 자들을 위한 팁 뉴갤러(118.235) 23.11.18 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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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진짜 미치겠네 뉴갤러(118.235) 23.11.09 75 0
1914 f1이 안눌리는데 해결방법 아시는 분? [1] 뉴갤러(119.197) 23.11.07 81 0
1911 우소다마만 없어도 완벽했을듯 뉴갤러(223.39) 23.09.30 210 0
1910 챕터2가 너무 아쉽다 ㅇㅇ(118.235) 23.09.29 1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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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3는 오마가 모노쿠마 능욕해서 마무리 했으면 어떨까 싶다 ㅇㅇ(175.214) 23.05.30 181 0
1900 레인코드 좆망같음 [1] ㅇㅇ(39.7) 23.04.14 2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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