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98키로 찍고 단식 다이어트랑 같이 다이어트약을 먹으면서 쭉 단식을 한게 아니라 며칠에 한번씩 밥 먹으면서 단식을 이어왔음 30일동안 밥먹은 날을 5일정도밖에 안됐고 그것도 하루에 한끼 일반식 밥 반공기도 안먹었는데 살은 잘 빠짐 20키로가 빠졌으니까 대신에 섭식장애랑 소화장애가 와서 구토하고 거품토하고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차고 꾸룩거리고 울렁거리니까 미칠거같고 답답하고 기립성 저혈압와서 쓰러질뻔하고 숨을 쉴 힘조차도 없어서 응급실도 실려가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1월후반부터 2월후반까지는 일반식 먹으면서 생명유지했는데 살이 더이상 찌지않는 체질로 변했는지 아무리 먹어도 안찌더라 그리고 먹는 양은 어쩔 수 없이 줄었고 음식에 대한 욕심도 줄고 오히려 마실걸 많이 마셔서 수분섭취를 많이 하게됨 사람이 참 간사한게 한달동안 죽을만큼 아팠고 굶는게 힘든게 아니라 몸과 정신적으로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게 또 남은 한달을 살만큼 살고 괜찮아지니까 다시 살빼고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더라 그래서 다시 단식 다이어트 시작하게됐어 예전처럼 심하게 일주일동안 굶거나 10일동안 굶거나 먹더라도 토하거나 그러진 않고 이삼일에 한번씩 일반식 반공기에서 한공기사이로 챙겨먹으면서 활동량을 늘리고 천천히 살빼자는 느낌으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하고 있는데 일주일사이에 5키로 더 빠졌다 앞으로 20키로 더 빼는게 목표고 다 빠지고나면 비포 애프터 사진도 올려줄게 그때까지 안녀어어어엉 다들 너무 아파하면서까진 하지말쟈 나는 처음에 정말 죽을 만큼 힘들게 빼봤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너무 우울하고 헛것도 보고 그러더라 ㅠㅠ 우리 마음까진 아프지말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