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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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성물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 다키스트 던전 마이너 갤러리

짜잔목차- 소개- 변경점- 전투- 템, 골동품- 운영- 공략- 영웅- 지역- 평가- 마치며소개검은성물 모드는 올해 초에 정식으로 출시한 오버홀 모드다.오버홀 모드가 뭐냐면, 기존에도 있던 PBD나 포가튼던전 같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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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글

목차

- 플레임시커를 소개합니다

- 가보 -> 유물

- 의지 레벨

- 갑판 시설

플레임시커를 소개합니다

공식 트위터에서 퍼온 이미지.

네 영지를 대체하게 될 플레임시커라는 배다.

검은 성물 조력자들인 플레임시커 선원들이 몰락한 Ostvengr 제국 생존자들과의 교류를 하고 있는 집단인 만큼, 오스트벵어 제국 특유의 오버 테크놀로지로 배를 상공에 띄워둔거 같다.

이거 뭐 거의 우주전함 아님?

선체에 세공소, 도박장, 술집, 경기장, 대장간에 병원까지 딸려있는 있을거 다 있는, 움직이는 도시다 그냥.

중앙에 보이는게 대장간, 선체 중간 앞쪽으로 약간 튀어나온게 장신구 판매상, 그 오른쪽이 시체안치소, 저기 그물 밑에 서있는 아재가 캠핑스킬 트레이너, 그 왼쪽이 휴게실 (여관 대체) 과 길드.

뒤쪽을 보자면 저기 함교에 키 잡고있는 형님이 선장 (선조의 일지 개념), 그 뒤 왼쪽이 호박 세공소이며 오른쪽은 병원이다.

옆쪽에 딸린 작은 배는 역마차다.

글로 보니 개복잡한데 실제로 해보면 알만하다.

달라진 점:

- 노련한 신병 삭제 (대신 오스트벵어 제국의 임플란트를 받은 숙련 병사 모집가능.)

- 수도원이 호박 세공소로 변경 (약간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호박 원석을 정제된 호박가루로 세공하거나, 정제된 호박가루를 로스트 텤과 교환하거나, 마약마냥 빨아제낄 (...) 수도 있음. 돈 대신 작업별로 재료를 받음)

- 수정 장신구 -> Contraband 장신구로 변경. 정제된 호박가루로 구매 가능. 스토리 내적으로는 오스트벵어 기술력이 적용된 물건들, 호박의 힘을 사용하는 기구 등등인 듯.

- 갑판 시설 (Side Decks) 추가

가보 -> 유물

은근 바닐라보다 모으는 맛이 더 좋다.

숨겨진 상호작용 찾는거도 재밌고...

Lost Tek 로스트 텤

오스트벵어 제국의 오래전 잃어버린 지식이 압축된 설계도면 같은 장치.

사이드덱 버튼이 이거다. 뚜껑 열면 빛이 비추며 설계도가 나오는걸로 보아 빔프로젝터와 유사한 기술로 추정.

저거 빛나는 부등변다면체 같다. 드레지 코어로도 쓴거보면 오스트벵어는 이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수집가를 겁나 많이 때려잡았든 불쌍한 수집가의 수집품을 비밀방에서 겁나 많이 노획했든 한거같다.

Side Decks (추가 건물) 건설시 사용한다. 드러난 내부의 딱 봐도 오스트벵어 소속처럼 생긴 상인에게 유물 주고 살 수 있다.

보통은 호박 세공소에서 정제된 호박가루와 교환해 얻는다. 교환비는 약 1:3? 정도인걸로 기억함.

Matakh 마타크

kh, th, hl 등 h랑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 성애자인 우리 크바로츠 문명 주민들이 쓰던 화폐. 주로 지하묘지 (Catacombs) 에서 발견된다. 뭔 놈의 이름을 이렇게 지어놨지

저거를 지하묘지의 자판기한테 주면 장신구 뱉어내는걸로 봐서 화폐 맞는거같다. 캪틴 말로는 고고학적 가치가 상당한듯.

페리 (역마차) 와 휴게실 (여관)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사실 좀만 진행해도 가장 먼저 유기당하는 가보.

Mark of Valor 용맹의 증표

뇌에 든게 싸움밖에 없는 야만인들이 쓰는... 화폐? 증표?

얘네 왠지 화폐 그딴거 안쓸거 같긴 한데, 전적 좋은 전사들만 주는 인장 비슷한거 같다.

야만인들 나오는 노출된 내부에서 찾을수 있다. 같은 지역의 체인에 묶여있는 상인한테 주면 물자 많이 주므로 하나 써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예전에 야만인 소속이었던거 같은 길드 트레이너 업글에 쓰인다. 사실 그거말고 딴데 쓸데가 없는데도 많이 필요한 이유는, 길드의 중요성이 높고 무지막지하게 얘를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Salvaged Jewelry 회수된 치장품

흉악한 전투능력과 못생긴 외형이랑 다르게 식물족 (Cactonid) 도 치장품 만드는 취미가 있는건지 아니면 영웅들이 가지치기 (물리) 를 하면서 우연히 얻어낸 식물족 내장 비슷한 물건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Treasury 국고에서 자주 보인다. 국고 자체의 엄청난 유물/돈 드랍량 덕에 얘도 한방 뛰고오면 엄청 챙길수 있다.

요구량이 많진 않지만 이곳저곳 다 쓰이다보니 중요성이 높다. 대장간은 업그레이드 항목이 세개나 있고, 중요한 시설인 병원도 이걸로 업글한다. 질병이 난무하기 땜에 돈은 나중에 벌어서 충당 가능하더라도 병실은 미리미리 늘려놓자.

Amber 호박

짧고 굵은 이름과 더불어, Black Reliquary 설정의 핵심 자원.

우리가 아는 그 호박이랑은 다른 물질 같은데, 우선 시체를 잠식하고 양분으로 삼으려 하는 성질, 액체상태에서 폭발성이거나 여기서 강력한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는 등 뭔가 범상치 않은 놈이다.

애초에 영웅이 걸리면 발암이고 적이 걸리면 땡큐인 호박역병도 호박 물질의 중독증세인 걸로 보이며, 심판관 고용 대사 등으로 추측해보자면 정신 자체를 오염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여러 골동품에서 보이듯이 침식 특성으로 인해 식물, 동물, 무생물 가리지 않고 호박 근처에 있다면 점점 증식하는 결정에 뒤덮히는거 같다.

심지어 혈거인들은 대놓고 이 물질 자체를 숭배하며, 여러 호박 관련 기술들에서 공통적으로 거대하고 긴 팔다리와 햇빛같은 머리 주변 장식을 지닌 인간의 형상이 관측되는걸로 보아, 이 배후에 고대의 어떤 신이 있다라고 볼수 있을듯. (Caverns 동굴 골동품 중에 벽화가 있는데, 거기 나오는 걔 같다. 조사시 영웅이 스트레스 받는걸로 봐서 거의 확정)

설명도 검성의 닼던 개념인 성물고 (Reliquary) 에서 협곡으로 흘러나오는 미지의 물질이라고 하니...

저 고대신이 최종보스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얘.

주로 장신구 판매상 업글, 호박 세공소 업글, 그리고 호박 갈아서 정제가루 만들고 하는데 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다.

매주 세공소에 할일 없는 영웅들 넣어놓으라는 팁에서 이미 알수 있지만, 세공소는 사실 스트힐 시설이 아니라 스트힐은 겸사겸사고, 호박 정제를 위해 넣는 시설이다.

Refined Amber Dust 정제된 호박가루

사실 정상적인 경로로는 저 상태로 볼순 없고, 가보창에서 볼수 있는게 다이다.

대신 유술상의 Contraband 장신구인 호박 그라인더를 장착하고 시체를 죽일 시, 전투 종료후 획득 가능하다.

통상적으로는 호박 원석 1개를 세공소에서 3~4개로 변환해 준다.

Contraband 장신구 구매, Amber Den (호박굴) 에서 영웅에게 마약 겸으로 들려주기 등등 별별 사용처가 있다.

Contraband 장신구 성능이 좋은 것들이나, 게임플레이가 재밌어지는 것들이 많으니 구매하려면 미리 많이 갈아두자.

의지 레벨

영웅들이 1렙부터 등장하도록 개편되었으며, 크고 작은 의지경험치 관련 조정이 추가되었다.

튜토리얼퀘에서 의지경험치 -50%, +50%를 주는 장신구들을 얻을수 있어서, 이후 의지경험치 파밍과 레벨 완급조절이 좀 더 쉽다.

그 외에도 낮은 확률로 만날수 있는 슬레이어에게 보스에게서 얻은 장신구나 전리품을 보여주면, 3번째 사진의 의지경험치를 대폭 올려주는 템을 준다.

갑판 시설

추가적으로 지을수 있는, 크림슨코트의 건물구획 비슷한 것이다.

특이점으로 어떤 건물을 짓기 전 선행으로 지어둬야 하는 건물들이 있는, "단계별 건물" 이 있다.

온갖 종류의 유물들과, 공통적으로 로스트 텤이 필요하니 많이 많이 모아두자.

크림슨코트에서 추가된 구획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양이 있으며, 가격도 크게 비싼 정도는 아니다.

필자도 많이 못 지었으므로 그냥 알아서 짓고 비교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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