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s://youtu.be/W5_ftOBb6tg

사이커(예언자): 이곳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어, 아직도 그들의 절규가 느껴져!

오그린(경호원): 나는 안 들려. 총 소리 때문에 그렇나?

사이커(예언자): 오, 아니야 짐승아... 내 머리 속에서 들리는거야

오그린(경호원): 사람들 전부 어떻게 집어 넣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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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s://youtu.be/JhwgMa5nKVw

오그린(난동꾼): 나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질럿(선동가): 그댄 읽지 못 하는가? 정말로? 

                  네 본헤드 시술은 그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니던가?

오그린(난동꾼): 안 되는 것 같다. 남들한테 말하지 마. 나 똑똑한거 잊어버린다

                     생각해보니 누가 나 읽는 법 알려주면...

질럿(선동가): 으어... 알겠다. 우리가 이번 임무에서 살아남는다면 내 어쩌면, 

                  "어쩌면" 넘겨짚지 말도록

질럿(선동가): 내 소박한 도움을 너에게 줄 수도 있겠지 ...주인이시어 저에게 인내심을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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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s://youtu.be/mtuxEPaQi7E

오그린(난동꾼): 대장! 나 진급을 하고 싶어

베테랑(극악무도): 진급? 여긴 계급이 없는데. 이단이랑 시체 말고는

오그린(난동꾼): 둘 다 되기 싫어 대장

베테랑(극악무도): 그래도 익숙해지는게 좋을거다. 곧 둘 중 하나가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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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s://youtu.be/PAycaktNHYQ

사이커(서번트): 아인에 대해 알아갈 수록 안타까워. 같은 제국의 편인데도 종종 미움을 사잖아

질럿(광신도): 티데스 챔버에서 그들을 인정한다면 나도 그들을 인정하겠다

                  허나 방침이 바뀐다면, 난 놈들을 불경한 것으로 처벌할 것이다!

베테랑(전문가): 그 중에선 자기 고향을 떠나지도 못 하는 애들도 많아. 트로스라던가. 웃기는 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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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ttps://youtu.be/GO7Y1HRLHbQ

질럿(판관): 내 고하자면. 카디아의 아들과 함께 싸운다는 사실에 안도를 느낀다

베테랑(극악무도): 너무 기대하진 마라. 모든 이들은 죽는다. 모든 건 언젠가 멸망하게 되어 있다고

질럿(판관): 사실이다. 허나 중요한 것은, 그 날이 오기 전 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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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ttps://youtu.be/6CjF8XqaGvA

사이커(예언자): 이곳 역사는 많이 배웠어? 형제?

사이커(서번트): 많이 배우긴 했는데... 몸에 좋진 않더군

사이커(예언자): 그게 무슨 소리야?

사이커(서번트): 하이브의 거리에는 배신과 배덕, 학살이 만연해. 벽들이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면, 이미 울고 있었을 거야.

사이커(예언자): 울면 좋지. 이 거리는 청소가 필요해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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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should인지 shouldn't인지 모르겠음. 

전자면 사람 뒤지는거 보고 운다는거고, 후자면 사람들 다 뒤져서 청소된다고 눈물 안 흘리는 그런건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