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장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캐릭터.


시작하자마자 소규모 군기지근처에서 태어나서 옷부터 무기 소음기까지 아주 낭낭하게 챙김.

첫파밍때 템 뭐먹었느냐에 따라 생존도가 좀 다른듯.

잘 플레이하고있는데 갑자기 좌측 하단에 해골표시가뜸.

레딧에 찾아보니 아무런정보도없음.

뭔지아는사람 댓글좀.

ai죽이고 시체 파밍하는사진.

이새끼들 신기한게, 사람죽여서 사람템 빼먹고. 지가 차고다님. 

그리고 어디끼거나 하는 그런 버그만 안걸리면 ai 지 스스로 민가, 군부대 파밍하고다님.

진짜 사람같음.

그래서 여기서버 고인물들은 일단 사람형체가 보이면 바로 선빵침.

왜냐하면 사람한테는 데미지가 안들어가는데 ai한테는 들어감.

나도 뒤통수에 존나많이 맞음.

또 ai 죽인거.


이새끼들 심심하면 나옴.


조심해야할게, 이새끼들 중~장거리 교전은 잘못하는데

근거리 25m정도의 사격은 은근 잘쏨.

그래서 ai랑은 멀리서 교전하는게 훨씬좋더라.

그냥그림자놀이

판초그물망 쓴 ai새끼들이 ㄹㅇ 골때림.

나무사이로 들어가면 잘안보이는데 ai새끼들은 날잘봄.

이 캐릭이 나말스크 가장먼 내륙까지 도달한 캐릭임.

이캐릭 전까지 한 30번은 뒤짐.

잘가고있다가 ai새끼들 갑자기 숲속에서 튀어나와서 

2:1 교전함. 내가1임.

다행히 잘잡았고

의료품 파밍해놔서 

죽이고나서도 잘 살아남음.

늑대새끼들 덕분에 먹을것 걱정은 없었음.

ai들이 먹을것도 가지고있어서.

정급할땐 총소리내서 ai유인하면됨.


AI들 총소리 들으면 찾아옴.

그래서 소음기가 필수임.

BT-L01이라는 거의 최종장비 주는 군사기지로 갈려고하는데 저멀리서 ai 2개체가 올라가는게 보임.


이전에 2:1 교전에 이겨서 그런지 자신감 뽕에 차올라서 먼거리에서 교전시작함.

한마리는 잡았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시발 숲속으로 뛰어들어가버렸음.

결국 나무에서 튀어나와가지고 뒤짐.

시발.. 

파밍 존나잘했는데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