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천성모병원에서 수술받았고 나이는 20대 초반임 수술받게된 계기는 어머니가 EBS에서 하는 명의에 다한증이 나오는거 보고 받는게 어떠냐고 하셔서 가서 상담받고 작음 근데 1년 기다려야 수술받을 수 있더라 ㅋㅋㅋ 하여튼 나는 수술받기전에는 손하고 발에서 땀이 미친듯이 났는데 손은 한 겨울에도 주머니에 손 넣고 있다가 빼면 손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정도였고 발은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물에 젖은 파악파악 하는 소리가 날정도였음 하여튼 먼저 그 수술후 부작용 알아보려고 교감신경 마취를 하는 시술을 수술받기 일주일 전에 하는데 그건 부분마취로 해야되서 그런지 오른쪽 가슴할때는 존나게 아프더라 그래서 그날 밤은 앓아누음 막상 본 수술은 전신마취해서 그런지 훨씬 편했고 지금은 손하고 발에서 땀 하나도 안나고 상반신에서 다른 사람들 나는 정도하고 하반신에서 조금 나는 정도임 물론 수술하고 2, 3년뒤에 보상성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내가 수술받은 교수말로는 그것도 케바케라 하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수술한거에 대해 되게 만족중이고 후회는 아직까진 하고있지 않음 날도 더운데 다한성 환자들 다들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