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동네가 많더라

곳곳의 비율이 보여주듯 저렇게 많은 표가 무효표가 되어 투표주권의 행방이 모호해지는

비례대표 투표뿐만 아니라 지역구 투표가 보여주는 압도적 무효표 비율

도시지역의 비교적 낮은 수치에 비해 시골지역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높은 무효표 비율로 사라진 투표가 주권의 한 행사 행위로 투표에 참여하여 말하고자 하였던 것은 무엇일까

무효표의 일반적인 경향은

[관내사전투표의 무효표율 < 당일평균 무효표율]

(예외지역 표시됨)

거소선상투표의 무효표율이 다른 사전투표보다 높게 나타난 지역이 많다

충북지역의 특징은

1. 지역구 무효표율 2% 이상지역이 유난히 많고 심지어 3%대의 무효표율도 종종 보인다

2. 또한 비례대표의 무효표율에 있어서도 10% 이상의 무효표 비율을 보이는 곳이 많다

3. [관내사전투표수> 당일 투표수] 인 곳이 시 지역보다 군지역에서 눈에 많이 띈다

4. 비례대표선거인수=지역구선거인수 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수가 차이나는 곳이 많고,

다른 지역에 비해 그 차이가 +2 이상인 곳도 종종 보인다

*< 높은 사전투표율과 높은 무효표율로 꾀할 수 있는 일을 상상해 본다면?>

1. 유리한 표를 넣어도 표시가 덜 난다

2. 불리한 표를 무효표 처리하여 없앤다

3. 그 결과 투표 결과가 중도화 경향을 띄게 된다

4. 기계적 조작을 통해 우선 무효표 처리하여 없애고, 추후에 삼립빵 신권박스 투입하여 투표수 맞추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