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이 사건 중립기어 박으라 말했었다.


 이 진흙탕에 난장판에 대해 핵심들만 추려보면

 1. 하이*와 민씨는 사이가 좋지 않았습.. 그랬는데 민씨와 청바지(부모들)가 아뭐뭐가 자기들 베낀거를 따지자 하이*가 민씨 해임을 결행
 2. 해임의 명분이라는 것이 민씨가 피프티를 모의했단 것임.

 하이*는 각종 언론사들에 온갖 민씨 까는 기사들을 풀어댐..


 그랬었는데 오늘 민씨가 변호사들 불러와서 언론 생중계 공개 기자회견을 했습..

 여러 내용들이 있는데 그걸 전부 논할 시간이나 여유는 없습..


 중요한 건 하이*가 언론에 퍼트리는 온갖 언플기사 vs 본인이 직접 나와 자기 할말을 다 하는 것 둘중에 뭐가 쎄겠는가? 그것임..

 그점에서 지금 상황을 뒤집어서 하이*에 역공을 존나 쎄게 날린 것은 민씨임..

 자꾸 언플기사들 날려봤자 이렇게 되면 소용이 없습..


 배임죄니 뭐니 하는데 과연? 하이*가 언제 빼박증거 같은 거 보여준 적 있었나? 언플기사만 꾸며서 유포했지..
 경영권 강탈? 그거 무슨 증거를 보여줬던가?

 지금 하이*가 민씨를 짜르려면 임시주총 소집을 해야만 하는데 법원에서 판결나와야됨 그런데 진흙탕 싸움질이 한 타에 끝장나겠습?

 공개한 방씨의 카톡들 말야. 이게 조단위의 엔터주의 실상? 주식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방씨는 상대를 너무 쉽게 봤습...


 한가지만 강조하면.. 민씨는 청바지 애들, 청바지 부모들로부터 지지와 믿음을 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저렇게 나갈 수 있는 것 같음.
 
 실제 룸2를 위해 청바지를 동네 유기견 취급을 해댄거면 방씨를 따라가려는 생각이 안들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