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번역 나왔다길래 예전에 인퀴지션은 별로 하고 싶은 생각 안들어서 빼놓고

오리진 - 2까지 다 돌리고나서

여운 남아가지고 삭제안하고 냅둔 오리진 다시 켜서 하는데

넥서스에서 모드 쇼핑 좀 몇 번 하고 하니까 재밌네

근데 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결국 알리스터는 퍼렐던 국왕으로 즉위했는데

배다른 남매 골다나는 어찌 됐나 궁금하네

데너림 잠깐 들러서 다시 와봤는데 존나 팍팍한 삶을 살아서 그런가 말하는게 가시가 돋혀있어서

아~ 이 여자~ 하고 생각났다

알리스터랑 워든 존나 가시돋힌 말로 비꼬아 대면서 팍팍 까는거 이해가긴 하는데

이후에 알리스터 국왕 즉위한 뒤엔 좀 살림살이 좀 나아졌을라나 싶다

초면부터 말 아니꼽게 해놔서 좀 찔리긴 하겠지만은..

아니면 데너림 공방전 중에 다크스폰한테 뒤졌거나 뭐 둘 중 하나겠지

비슷하게 오그렌은 어케됐을까 싶기도 하고

스텐은 DA 2 이후 시점 다루는 코믹스에서 재등장한다고 하는데 오그렌은 어디 소식도 없는듯

쓰다보니 알리스터 이새끼도 다크스폰 오염 때문에 중년기의 한 중반쯤 되면 왕 노릇 하기 힘들거 같은데

미리 후계구도 안짜놓으면 이새끼도 불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