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찬우는 본인만의 무언가가 전무한 카피캣 파크리 그 자체이며
그 카피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또 보여줌으로써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원문은 “You’re gonna piss a lot of people off when you start doing what’s best for you”다. 빨간표기가 찬우가 본인의 비루한 언어능력에 맞게 간소화하느라 빼먹은 부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분은 갤주의 한국어+영어의 어휘 모두가 하위 4%임을 보여주는 사료로써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쨌든 넌 그걸 해야해(너에게 최선인 것을)
But Anyways You should do it
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갤주는 독학으로 영어능통이라 자부하지만
한국어로 작문을 하고 그걸 1:1 영어로 번역하는 습관을 가지고있다
여기서 갤주가 어설프게 카피한 동기부여문구를 갖다박아놓고
그 뒤에 하는 얘기는 갤주가 한 작문인데
여기에 But…anyways가 나왔다는건
한국어 작문부터가 ‘하지만 어쨌든’이었단걸 의미한다
갤주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한국어 표현을 알았다면
Nevertheless, regardless, even so, however 같은 단어가 나왔을 것이므로 갤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존나 흔한 표현조차 모른다는거다.
“똥뭍은 개가 겨자뭍은 개 나무란다”라는 명언을 남긴 정태와 정말 천생연분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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