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흑체복사로인한 빛을 만들고있기 때문에 색온도에대한 개념을 넣어서 설명좀 하겠음. 실제 태양의온도는 약 5800K 이지만 지구 대기로인해 5300K 정도의 색온도를 보이게된다.

태양은 사실 파란빛을 더내뿜는데 파란빛은 산란으로 인해 태양에서 직접오는빛은 파란빛이 약해져 붉은색,노란색이 강해지게된다. 그러면 왜 그렇게되는지 설명을 좀 해보겠다.

일단 낮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낮의 하늘은 파란데 이는 우리눈에 파란빛이 들어오고있다는 뜻이된다. 이빛의 근원은 대기로인해 산란된 태양빛인데 하늘 어디를 둘러봐도 파랗다. 즉, 하늘전체에서 파란빛이 오고있다는 뜻이된다. 따라서 맑은날 야외에서는 태양뿐만이아니라 하늘전체에서 산란되어들어오는 파란빛 2개의 광원을 가지고 있게된다. 이 산란된 빛은 레일리 산란으로 인한것인데 이 레일리 산란의 특징은 빛의 진행방향과 수직한 방향으로 일어나게 된다. 때문에 하늘전체에서 파란빛이 오게되는것이다.

석양이질때는 우리와 수직한방향에서만 산란된빛이 들어올수있는데 우리 위쪽의 대기가 충분하지않아 파란빛이 거의 들어올수없게된다 따라서 석양이질때는 하늘이 보라빛,붉은빛을 띄게된다.

여기서 그림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자. 빛의 기본적인 성질을 생각해보면 가장 밝은빛인 태양빛을 받지못하는 부분은 그림자가 지게된다. 그림자 안쪽도 보이는것은 각종 반사광이 있기때문이다. 거기에 산란으로 인한 파란 빛은 하늘 전체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그어떤 표면에도 파란빛이 닿게된다. 태양빛을 받는부분은 태양광이 강하기때문에 산란된 파란빛이 눈에띄지않지만 그림자부분에서는 빛이약해 산란으로인한 파란빛이 눈에띄게된다. 그래서 야외광의 그림자에는 약간 파란빛을 넣으라고 하는거다. 사람 피부에 적용할때는 기본적인 붉은계통그림자+파란색 이되기떄문에 보라색 쓰라고 하는거고.

흐린날의 경우 태양의 직접광은 차단되고 구름의 물입자에의해 마구잡이로 산란된 빛이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이경우에도 하늘 전체가 광원이 되게되는데 태양빛이 있을때는 태양이 아주강해서 태양빛을 받는부분 안받는부분 대비가 강하지만 가장강한빛이 하늘전체에서오는 광원인 흐린날의경우 거의 그림자가 지지않게된다.

추가로 물의경우 아주 미약하지만 붉은 빛을 흡수하는데 그로인해 파란색 빛이 강해지게된다. 따라서 흐린날의경우 색온도가 올라간다.

미친 내가읽어봐도 졷같은 글이네 근데 이이상 좋게 할수없어서 그냥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