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뼈대를 잡는다

젤중요하다 여기서 잘못 잡으면 나머지 다 잘그려도 소용없다.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단계

처음엔 누드사진과 작가님께서 강조하시는 포인트가 잘 드러나는 쉬운 자세의 사진으로 도전하는것이 좋다.

평소에 관절의 작동 방식이나 뼈대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주의깊게 관찰하도록 하자. 한층 수월해진다.

2. 실루엣을 입히면서 큰단위로 쪼갠다

작은 근육과 자잘한 특징은 무시하고 실루엣에 집중하면서 큰 덩어리로 나누자

1에서 뼈대를 잘못잡았다면 실루엣을 입혀도 사진과의 괴리가 클 것이다.

그때는 과감하게 뼈대부터 다시 그리자. 어디서 틀린건지 확인하면서.

그림은 수정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는다. (작가님 피셜)

3. 근육을 쪼갠다

2까지만 해도 공부는 충분하지만 해부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사진과 책을 비교분석 해보면서 직접 쪼개보자

4. 대충 선정리하면서 수정하면 끝

내가 하는 크로키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락희 작가님 방식의 크로키를 도전하다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써봤다.

부족한 글 봐줘서 고맙고 다들 열심히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