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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2페이지까지 역질 해놓은거

프니프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4 23:08:56
조회 907 추천 10 댓글 4
														

#1


여자들끼리 바다에 왔어~!!


브이~


달레스 발견



무슨 고민해?


그래, 들어줄 수 있겠니?


방송 끌까요?


됐어,그대로 있어



#2


인간이 되기 위해서 했던



천개의 아이템을 모아서 이제 거의 끝났어


이 내가 반년에 걸쳐서 해낸거야


1000-인간과 키스를 해라


남은 과정은 하나뿐


나랑 결혼할거라면 키스해줘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말이야


월터는 그렇게 말했지만


새삼스럽게 그 얘기를 기억하고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직접 들으면 되잖아용


키스해요


글쎄...



#3


저기 실례지만...


아, 그게


이전의 결혼 얘기는 아직 유효한거야?


추태를 부리는거같아


그 모습이 추태 같은데


달레스님 힘내세요♡♡♡


꼭 사귈 수 있어요♡


시청자들로부터 응원을 받고 계셔




#4


수건 줄래


샤디님 수고하셨어요


수고했어


샤디님 사랑해♡♡


샤디님 왔다♡♡ 보스!


최고


채팅이 마구 올라오고 있어


그게 뭐야?


지금은 그런게 유행하고 있는걸까?


생방송이에요


생방송?


노래하는거야??




#5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마녀가 인간이 되는 방법이 정말 있나요?


확실히 수상쩍은 책이지만 이건 진짜야


실제로 사람이 된 마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


반대는 들어본 적이 없네


이 책다로 하면 달레스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다만..


사람이 되면 마법도 못 쓰고 불편하고


우리보다 수명이 훨씬 짧아


인간의 늙는 속도는 순식간이야




#6


여동생이 나보타 훨씬 빨리 늙고 먼저 죽다니


나 쓸쓸해


샤디


너무 좋아 샤디


나도야 달레스


근데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어차피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없고


지금의 달레스를 많이 사랑하기로 할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결되서


행복해져



#7


언니


아,근데 키..키스라든가


결혼이라고 해도 상대는 인간의 귀족이고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8


인간 귀족보다 내가 더 잘났어


부모든 뭐든 차서 날려버릴거야


신분 따위는 내가 어떻게 해줄게


일단 침착했으면 좋겠어


왜?


근데....


키스....


일단 그게 문제야


뭔데 그러는거야?



#9


달레스


마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첫 키스 방법이 어떻냐고


아이디어 많이 내주시는데?


다들 달레스의 사랑을 응원해주고 있어



#10


나 마녀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


모두의 의견은 다 수렴하도록 할게


뭔가...말할 수 있을거같아!!


내일, 월터 만나러 갈게




#11


다음날


베일리씨네 집 아가씨는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지



허고스네 아가씨도 착하고 예쁘지


그렇네요


잘 생각하고 있는거니?


예!?


네 그럼요


뭐, 결혼은 서두르지 않아도.....


그래서는 곤란해


너는 우리 집의 가주가 되기로 결정됐거든


무도회에서 같이 있던 사람이 좋아?





#12



그래


못 보던 아가씨였는데 어느 집 딸일까


조만간 소개를 받자꾸나


앗.. 네


곧 말이죠...


그때 이후로


잘 못 만났네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으로 바쁜걸까?


아니면 키스하고 결혼하는 얘기를 잊은건 아닐까


나는 실연을 당하고 말았나




#13


아 보고싶다


달레스...


아이고 깜짝이야


안으로 들어와


잘 지냈어?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좀 기다려볼까?




#14


그 무렵



안녕하십니까!


제 동생이랑 월터군이 좋은 사이인 것 같아서


인사차 찾아뵈었습니다


(딱 봐도 부자!)


(그리고 아드님에서 저주를 퍼부어서) 미안해요!!





#15


본인은 안 온건가요?


앉으세요,앉으세요


결혼!!


오늘은 얼굴 보여드리러 왔기 때문에


이거 꽃이에요


역시 귀족 교류회나 이런곳에서 못 봤던 분들


제 여동생은 귀족이라기보다

공주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한 나라가 우리 가문거에요


거짓말은 아니지




#16


저는 이래도 동생 달레스는 솔직하고 착해요


앞으로 잘 부턱드립니다


월터는 독하게 키워왔어요


사람 보는 눈도 있어요


처지나 인품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현세적으로 멋진 사람을 고를 것입니다


아까 월터가 달레스씨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연애 얘기를 털어놓은 건 처음이에요






#17


월터가 달레스씨와 결혼한다고 한다면


꼭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에요


교제나 결혼은 당사자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언질(건수) 잡았다 잡았어


웃긴사람이야


다음에는 본인도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럼.




#18


부인


저년식사 시간은 언제쯤...





#19


가자 이건 장식해둬


네에~


어쨰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걸 아직 못 하고 있는거지?


사이가 너무 벌어져 버렸어


전에 결혼식떋도 계속 눈을 돌려버렸고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가만히 있을때가 아니네


샤디도 같이 찍어요




#20


그 무렵


오늘 날씨 좋다


그렇지


근데 키스 건 말이야..


(아무렇지도 않은 대화부터 이어가면...)


저기... 지붕위에서 약속했던 거 기억나?


당연히 기억하지


그 종이 다발은?


아...이거....





#21


솔직히 말하면 나때문에


나를 위해서 키...키스에 대해서 마계 사람들이 알려줬어


마음대로 이래서 미안해요


아니, 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넌 모두에게 사랑받는구나


로맨틱한 키스를 위해서


공평하게 하려고 전부 하고 싶은데....괜찮아?


어떤거? 들려줘






#22


아 우선 달빛이 있는 늪의 바닥에서 둘이 모여.

늪을 지나서 깊은 유령 골짜기를 서로 좋아하는 곳을 10만개씩 말하면서 산책하는거야.

달님이 하품을 하면 그 자리에서 계곡을 굴러 떨어지는 놀이를 해.

데이트 하면 맛있는 식사와 야경이잖아.

식사는 나중에 2466758327386511번 가볍게 먹어도 될 것 같아.

난 철사가 들어간 음식이랑 잘 모르는 돼지 음식 좋아하는데 같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야경은 추천할 만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마계에 유명한 지옥 같은 산이 있는데 뾰족한 바위에 찔리면서 정상으로 가는 거야.

 꼭대기에서 보이는 야경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절경 같아. 너무 절경이라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 같아서 눈을 낫게 하기 위해 검은 바다에서 눈을 씻으러 가.

바다 기분이 좋으니까 나을거야. 그때쯤이면 분위기가 좋아져 있을 테니까 묘지로 갑시다. 묘지 데이트는 마계에서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래 유령도 날아다니고 로맨틱하지. 잠자는 우리 가족을 소개하고 싶어. 

낑낑 할아버지는 둔갑해서 나오는 걸 되게 좋아하고 장난 되게 좋아하시니까 월터를 그 아래로 끌려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 100가지 요리를 같이 먹자 두번째 식사야 도시락도 좋지만 그 자리에서 같이 만드는 것도 데이트 같고 즐겁대요. 묘지를 들쑤시는 몬스터 호박을 포획해서 마녀의 솥에서 끓여 먹읍시다 몬스터 호박은 인간의 안구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주의.

히히히 할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 다음엔 놀 수 있는 시설로 갑시다. 거대 썰매가 날아다니는 체험 같은 거 할 수 있대서 날아갔더니 못 돌아온다는데, 스스로 체험함으로써 앞날을 알 수 있는 거지. 나머지는 거미줄 타기 체험이나 해골 뽑기 체험 같은 것도 인기 있는 놀이라고 해. 다음에는 단 거 먹으러 카페에 들어가야죠.

월터는 단 거 안 먹으니까 커피가 맛있는 가게에서 100009번 제공해줘서 혀도 녹을 것 같아. 식기를 기다려. 이렇게 딱 먹으면 최악의 일이 생기는 거야. 4449번 딱 마시면 반대로 더 최악이 일어나 운세가 아니라 마법이라서 진짜 일어나는 일이야

다음에는 아쿠아리움으로 갑시다 모두 좀비지만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서 사랑스러워.

거기서 손을 잡고 있거나......... 물고기는 우리들이 먹이라고 생각하고 달려드는 거야. 좀비니까 안 죽어서 귀엽지 이제 관광지하고 있는 흡혈귀의 성을 보러 갑시다 이 사람들도 인간을 밥으로 생각해서 꼭 변장하고..




다음에는 874623957번 식사를 합시다!! 극악 마녀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가게 안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비명소리만 울려퍼지고 있어. 멋지지? 밥은 물론 괴팍함도 소문난 것 같아. 그리고 지평선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혼자 영원히 걸어. 마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월터가 마계에 대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모든 지역을 다 도는데 1년이 걸릴 것 같은데 그 어려움 딛고 넘어서 맑게 연인이 되라는 것 같아. 다음 설명은 결과를 얘기한 다음에 설명할게 마계 돌아다니면서 다리뼈도 뚝 부러졌을테니까 다시 검은 바다에라도 가서 수영합시다 기분 안 좋으면 나중에 투덜거리겠지만. 다리 나으면 식물원도 왔다가요.



저,전부야?


기다려줘

그게 내가 정말 할수 있는 일이야?


단순 계산해서 25년 걸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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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낚시인거 알아서 저거 올라오기 직전까지 하다 만거라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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