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 48 그룹 세상속...

아사이 나나미 성악을 배우고, 높은 장벽을 넘어 먼곳을 지향하다

카나가와현 출신 20세. 팀4 소속 = 본인제공

아사이나나미 (AKB48)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 보이스트레이닝하는걸 잊지 않아요.

초등학생 때는 마칭 밴드(행진하는 악대), 중학생때는 취주악부에 들어가서, 트럼본과 알토 색소폰을 연주해왔습니다. AKB48에서도 연구생이었을 때엔 솔로 연주의 기회를 받거나, 음악을 거들었습니다.

노래는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밖에 없는 환경에서 저는 얕았던 저의 레벨과 다른사람의 차를 통감하고 있는데요, 그런 상황이 마음을 더 뜨겁고 필사적으로 연습하게 합니다.

커플링곡에서는 센터로 뽑아주셨는데요, 싱글 CD 타이틀곡의 선발멤버는 닿을 듯 닿지않는 높은 벽입니다. 노래도 좀더 배우고, 뛰어난 실력을 손에 넣고 싶습니다.

역경 속에서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 AKB48 아사이 나나미

본인제공

(AKB48 그룹 세상 속....) 아사이 나나미 〈AKB48〉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있어요.제가 좋아하는 음악, 노래에 좀 더 힘을 쏟아서 선발 멤버가 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마칭밴드에 들어가 트럼본을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서도 취주악부에 들어갔는데, 처음 악기를 결정할 때 외형이 가장 멋있고 음색에도 끌렸던 알토색소폰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후 연주해 봤더니 클래식이든 재즈든 인상에 남았기 때문에 점점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접해 온 덕분에 음감이 단련되었고 곡을 배우는 것은 빠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룹 아이돌은 노래를 부를 때에 서는 위치가 자꾸 바뀝니다.춤은 서투릅니다만, 연주하면서 행진하는 마칭밴드를 경험했기 때문에, 서는 위치를 익히는 것은 빠르고 자신있습니다(웃음). 색소폰을 불 수 있었기 때문에, 아직 연구생이었을 때에도 라이브나 콘서트에서 솔로 연주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후반부에는 센터로 뽑힌 자신감과, 정리역이라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16기생은, 데뷔 1개월차에 도쿄 돔 시티 홀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었어요. 저 자신도 데뷔 반년도 안 돼 커플링곡 선발 멤버로 뽑아주셨고, 그 후에도 커플링곡에는 자주 참가하고 있습니다. 찬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모처럼의 기회를 좀처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싱글 CD 타이틀곡의 선발 멤버는 계속 닿을 수 없는 커다란 벽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선발 멤버에 들어가고 싶고, 만약 들어가게 된다면 선발 멤버는 그룹의 얼굴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한 자신의 무기로 음악을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창법이 바뀌었네'

　악기는 오래 연주했지만 노래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대학에 들어와서에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밖에 없는 환경에서 내 실력이 미약하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은 어렸을때부터 노래를 배워온 사람들이 많아서, 레벨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수업은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의욕이 활활 타오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매일 30분 보이스 트레이닝은 필수적으로 하고 있어요. 밤에는 댄스를 위한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데, 보이스 트레이닝 전에도 근육 운동을 합니다. 배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복근을 중점적으로 단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인 제공

　노래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팬분들께서 "창법이 달라졌구나" 하고 알아봐 주시는 게 너무 기뻐요. 이전에는 노래를 불러서 목이 아파오는 일도 많았는데요, 복근을 사용하게 되자 그런 일도 없어졌습니다.고음을 좀처럼 낼 수 없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음역도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작년은, 56th 싱글 「서스테이너블」의 커플링곡 「청춘다·카포」로 센터에 선택받았습니다. 놀라움과 함께 지금까지 주셨던 것 이상의 찬스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2회 AKB48 그룹 가창력 No.1 결정전에서는, 예선을 돌파해 결승 대회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정식 결승 진출자가 될 수는 없었고 실력은 아직도 많이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노래라는 제가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하나의 결과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자신감도 되었습니다.

본인 제공

　커플링 센터까지 맡게 해주셨지만, 선발 멤버라는 목표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현실에 괴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동기인 즛키(야마우치 미즈키씨)가 최신 57th 싱글 CD 「실연, 고마워요」의 센터에 선택되어 활동하고 있어요. 즛키가 앞에서 달려나가면서 목표로 하는 길을 열어가고 있기 때문에, 긴 시간 제자리걸음을 계속 하고 있는 저도, '나도 함께 선발 멤버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이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즛키에에는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출석번호 1번이라 뭐든지 첫 번째로

　사회자 같은 성격에다 주제넘게 나서는 성격도 있어서(웃음), 어느샌가 동기생들 사이에서는 리더역과 같은 포지션이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인원이 많은 16기생은 데뷔 초에는 중학생 멤버도 많았고, 저는 연장자였던 것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제가 그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성이 「아사이」라고 하는 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히라가나 순서대로 출석번호를 만들었기 때문에 매번 1번을 하고, 뭐든지 내가 먼저 해보는 경우가 많아서(웃음).

　단지, 본질적으로는 리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 4의 주장 무라야마 유이리상을 보고 있으면, 저도 유이리상처럼 더 이끌어나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C)AKB48

　극장 공연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6월부터 소수인원 멤버의 무관객, 방송 한정의 소셜 디스턴스 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타구치 마나카 ｢마나밍 소셜 디스턴스 공연｣을 했습니다. 몇 달만의 공연이었지만, 오랜만이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고, 오히려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자신이 돌아올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다는 고마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사이·나나미〉카나가와현 출신의 20세.팀4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