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낮이 바뀌어서 조용히 타르코프 하다가 요즘들어 뉴비 친구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글 하나 올림

이건 완전 이제 막 시작한 타린이보다는 어느정도 게임에 적응이 되고 흐름을 좀 읽었는데

돈이 너무너무 벌고싶은 친구들을 위한 도끼/경장비 런 도우미야

사실 돈이 벌고싶으면 랩을 가면 되긴 하지만 랩은 무서워서 가기 힘들다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랩보다는 덜 무서운 맵 3군데의 큰 특징들만 다뤄볼거임

기본 자금이 어느정도 필요하니 꼬박꼬박 모아서 시작해보자

맵은 난이도 순으로 커스텀 > 쇼어라인 > 인터체인지이고 우드는 제외했음

사실 우드랑 커스텀이랑 비슷비슷함.

설명은 어려운 난이도 순서대로 할거야

조건

1. 스캐브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 챙겨감 (저렴한 무기류 ,방어구 X)

2. 가방은 무조건 스캐브 백팩, 베타 컨테이너에 키툴 한개

3. 낮시간으로 3판씩

4. 플레이어 혹은 스캐브를 잡아서 얻은 장비, 포인트 이외 장비는 포함 X

5. 총기류보다는 칸당 가격이 높은 아이템 위주로 파밍

1. Kiba 스토어 + 중앙 전자 기기점(맨티스 맞은편) - 인터체인지

사용 열쇠 : 키바 1,2번 키

준비 비용: ★★★★★

난이도 : ★★★★☆(킬라 x), ★★★★★(킬라 O)

이동 거리 : ★★★★☆

(왼쪽이 개 비싸다)

장점

1. 운이 좋으면 풀모딩 총기를 가지고 나올 수 있음

2. 전자 기기점에서 값비싼 잡템을 컨테이너에 넣을 수 있음

3. 맨티스에서 약을 주워올 수 있음

4. 만에 하나 킬라를 잡거나 먹을 시에 수익이 폭증 (수류탄 지참시 잡기 쉬움)

단점

1. 키의 가격이 몹시 비쌈. (240 + 20 만원)

2. 개 많은 스캐브,유저,개무서운 킬라로 인해서 탈출하기 몹시 어려움(수익 급 하락)

  = 도끼런하기 어려움

3. 값비싼 파츠나 풀 모딩 총기의 유무가 수익을 좌지우지함

(이런식으로 무기가 풀 모딩 무기가 벽면에 걸려있다)

첫번째 (킬라 나올까바 헌터/3렙 장비 들고감 이게 제일 풀장비로 간거)

1. Sr1mp 소음기 : 28500

2. Acog 스코프 : 48888

3. As val : 63500

4. Reap-IR : 150000

5. AK-74N Magpul : 약 10만 루블

6. 마카로프 소음기 : 10000

7. Golden 1Gphone : 40000

도합 약 44만루블 이득

두번째

킬라만나서 진입 실패

세번째 (153과 파라코드는 스캐브에게서 먹어서 제외)

1.M4al Sopmod II : 약 25만 루블

2. VSS (+ BP Ammo 20) : 약 6만 루블

3. SV 98 소음기 : 28000

4. mp5 (탄창포함) : 44000

5. 기타 파츠류 : 약 5만 루블

6. 24배율 : 28000

도합 약 46만루블 

- 스캐브한테 포위당해서 뒤짐 약4만루블 이득

결론 : 키바 자체는 굉장히 푸짐하고 윤기 좔좔 흐르며

정말 템 운이 좋고 킬라까지 잡는다면 돈 백만원 가까이 이득을 볼 수 있음

하지만 실상은 무시무시한 킬라와 그를 노리는 플레이어들, 멈추지않는 스캐브들로 가득찬 곳이라서

도끼/경장비 보다는 든든한 장비를 어느정도 차고 가야하고 그래도 돌아오기 힘듦

**킬라의 스폰 확률은 35%인데 ㄹㅇ 체감상으로는 50%는 넘는 것 같음. 위에도 말했듯이 수류탄이 있으면 킬라 잡기가 수월해짐**

2. 쇼어라인 리조트 - 쇼어라인 

사용 열쇠 : 동관 (206,306,310), 서관 (206,216,218)

준비 비용 : ★★★★☆ (귀금속이 가장 잘 나오는 310방은 약 15만원. 서관의 216과 218은 퀘스트/랩 스폰으로 인해서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감)

난이도 : ★★☆☆☆

이동거리 : ★★☆☆☆ (락페세지가 열린 경우), ★★★★☆

장점

1. 컨테이너에 넣기 쉬운 귀금속류가 잘 나옴 (동관 310호)

2. 약을 정말 많이 얻을 수 있음 (약케이스/약가방/약스폰지점이 굉장히 많음)

3. 무기 박스와 무기 스폰지점이 많음 (서관 218만 해도 엠포,르사스,브스스 스폰 지점이 있음)

4. 극악의 확률로 랩관련 카드를 얻어 떡상할 수 있음 (레드와 블루가 나오지만 어차피 우리한텐 안나올거임)

단점

1.플레이어/도끼런이 굉장히 많이 몰린다. (쇼어라인 pmc퀘도 많아서 자비를 구하기 힘듦/호신용품 필수)

   1-1. 스폰 장소가 리조트에서 멀 경우 파밍이 힘듦 (가장 가까운 곳이면 달리기 2~3사이클이면 도착하지만 먼곳이면 조금 힘들다)

2. 락페세지가 닫힌 경우 탈출구가 멀음

3. 키의 가격의 키바런 못지 않게 비쌈 

첫번째 **310 뺏겨서 못먹음**

1. 악스와 수류탄 : 약 3만원

2. 피규어 3종 : 22만원 (사자 14~15, 애옹이 6)

3. 의약품 : 약 7만원

4. 기타 잡템과 파츠류 : 5만원

5. 총알 : 약 1만원 (저건 30발이라서 그렇지 좋은 총알 잘 챙기면 칸당 가격 높음)

6. 달러 : 15000 (지갑 챙길만함)

도합 : 약 40만원 이득 (탈출 귀찮아서 감자로 자살함)

두번째 (무기 들기 귀찮아서 스캐브 백팩만 들고감)

1. 악스와 수류탄 : 약 2만원

2. 의약품 : 약5만원

3. 무기 파츠류 : 약 7만원

4. 롤렉스 : 약 8만원

5. 총알 포함 기타 : 약 6만원

도합 : 28만원 

세번째

1. 나무 시계 2개 : 10만원

2. 그래픽 카드 : 7만원

3. 35배 : 10만원

4. 74m/aks : 약 4만원

5. 의약품과 잡템 : 약 8만원

도합 39만원 이득 (발소리 나길래 퀘깰려고 영혼의 맞다이 신청하다 죽어서 16만원 이득)

결론 : 사실 동관 310호 키만 사서 도끼런으로 컨테이너에 담고서 디컨하면 굉장히 빠른 사이클을 돌릴 수 있는 곳임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근데 약이나 기타 잡템, 총알류가 은근 돈히 잘되어서 폐지줍는식으로 주워와도 상당한 돈을 벌 수 있음

플레이어가 많이 오기도 하고 pmc 킬 퀘스트도 많은 맵인만큼 호신용품을 챙겨서 내 목숨도 건지고 운이 좋다면 킬도 노려볼 수 있다.

총을 정말 챙기기 싫으면 엄청나게 많은 무기 케이스에서 악스 잘나오니까 그거 써도 됨. 

**리조트 2층까지는 발코니에서 밑으로 떨어져도 다리가 부러지지 않으니까 방에 갇힌 것 같다거나 빤쓰런을 해야할 때에는 과감하게 뛰어내리자**

** 서관인가 동관인가 암튼 베란다에 철창 넘어서 들어가는 빵꾸난 방이 있는데 거기 무기 케이스 3개있다. 안잠겨있으니까 참고하셈 나는 안감**

3. 커스텀 마크방 - 커스텀 (우드 마크런과 조금 비슷함)

사용 열쇠 : Marked Key (4~5만원)

준비 비용 : ★★☆☆☆

난이도 : ★★★☆☆, ★★★★★ (딜 메이커 O)

이동거리 : ★★☆☆☆ (팩토리 키 O). ★★★☆☆ (사실 큰 차이 없음)

장점

1. 다른 도끼런보다 기본 준비 비용이 저렴함

2. 사실상 스캐브 가방도 챙기지 않아도 됨

3. 유저와 딜 메이커 무리간의 콩고물을 노릴 수 있음

단점

1. 다른 도끼런에 비해서 가득히 가져올 수 없다 (ㄹㅇ 먼지밖에 없을 수 있음)

2. 의약품이나 보조적인 아이템을 구하기 어려움

3. 만에 하나 건물 안에 딜 메이커 무리가 있을 시에는 거의 불가능하며 내부에 스캐브가 있을 수 도 있다

4. 탈출하기 위한 경로가 험난함 (스캐브와 못해도 한번은 만날 가능성이 높음/4판했는데 플레이어랑 안 만난 판이 없음 ㄹㅇ)

첫번째

(르사스 도트 없이 나와서 엄청 근접 아니면 상대방 죽이기 힘듦)

(가다보면 주유소 뒷편에 무기상자 많은 곳에서 도트 먹고 플레이어와 스캐브를 잡고 나왔음. 그냥 참고용..?)

1.Rsass : 약 21~23만원

도합 약 22만원 이득

두번째

(암울하다.)

(사플 못하는 뉴비 친구 만나서 잡음 / 들고간 무기는 사이가 10발탄창하나)

1. op sks : 약 3만원 

도합 약 3만원 이득

세번째 (뺏김)

(대신 내가 목숨을 뺏음 / 마카로프만 들고가서 스캐브 악스 먹은걸로 죽인 것)

+ 보너스로 한판 더

(정말 이렇게만 나옴)

1. F-1 수류탄,,,,,

(수류탄 한개 덕분에 플레이어 잡고 꽤 괜찮게 먹고 나옴 / 컨테이너 안의 물건들은 전부 주유소 윗쪽 무기상자에서 나온 것)

결론 : 위의 2가지 방법보다 준비 가격은 정말 적지만 그만큼 보상의 편차가 크다. 잘 나올때는 르사스(꼮탈출해야함), 키툴, 서류가방, 토즈등이 나와주고

못나올 때에는 위처럼 수류탄이나 뭐 총알만 나올 때도 있음 우드 마크런이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됨 (바로 옆에 큰무기상자 하나가 있긴함)

그리고 플레이어가 정말정말 많음 새벽시간인데 위에 사진처럼 플레이어를 안만난 판이 없음 근데 대부분 저렙 친구들이더라

이렇게 3가지 준 도끼런 루트를 알아봤는데

주관적인 입장으로 쓴 글이라서 사람마다 많이 다를 수 있음

파밍 퀄리티도 당연히 다를거고 세션 플레이어 수도 다 다를거고 

그래서 최대한 3번씩했는데 넘 힘들다. 노래들으면서 했어 빌리아일리쉬 노래 좋아.

내가 추천하는건 쇼어라인 루트고 저것만 3일에서 느긋하게 일주일 돌아도 띢 아이템 케이스는 뚞딲이니까 틈나는대로 돌아보자

타린이 친구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