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몇시즌동안 즐기다가 EOD->언허드 업글하고 PVE로 넘어옴.
일단 재밌음.
내가 슈퍼 겁쟁이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PVP에서 딱히 교전을 피하진않았음. 총소리 들리면 그쪽으로 가지.
근데 왜 재밌냐면...그냥 재밌음. 재밌는데 이유가 필요함?
AI상대로 해서 재미없으면 PVE FPS게임들은 다 망했어야지. 물론 교전 승리시의 짜릿함은 PVP보다 적음.
즉 재미의 고점은 낮음. 근데 저점이 높음. 핵, 출구존버 없는거에서 일단 합격임.
맨날 핵무새핵무새무새니 뭐니하는데 솔직히 탈콥 좀만해봐도 핵쟁이한테 수십번은 치여봤을거아님? 근데 그거 없다고.
또 다른사람 기다리는 시간없어서 매칭도 빠르지.
초기화 없으니 직장인들 느긋하게 컨텐츠 끝까지 즐길수 있고 ㅇㅇ.
초기화 없으면 다하고 폐사하는거 아니냐고?
그게 왜 폐사임 졸업이지. 스팀에서 겜 사서 겜 컨텐츠 다 즐기면 그걸 폐사라고 함?
직장인기준으로 등대지기까지 다 할려면 몇달은 물고빨고 가능한건데 그정도면 충분히 즐긴거지...
여튼 그래서 전체적으로 만족해서 언허드 후회는 안함.
근데 다음과 같은경우 굳이 언허드 안살듯
1. 같이 할 친구 없을경우(혼자할거면 굳이 할 이유가 없다)
2. 서버 매칭상태 안고쳐질경우(20~30분동안 매칭 리롤 or 대기해가면서 할만한 겜은 아님)
반대로 같이할 사람있고 매칭이 문제없다면 여가시간 적은 직장인들도 충분히 즐길만해서 좋다고 생각함.
특히 추후에 스탠한테도 판매가 시작된다면 스탠가격+pve해금가격(10달라)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듯. 유입할사람 생기면 언허드말고 저것만 질러서 pve하는게 정답임.
스탠일수록 오히려 컨텐츠가 늘어나서 할게많아서 더 재밌을듯.
대신 지금 조금 식는부분은 AMC스폰위치가 고정되어있거나 잡으면 무한스폰되거나 하는부분에서 게임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긴함.
당장은 저거덕에 편하지만 오래할수록 독이 될부분이 AMC AI부분인듯.
이것만 추후 추가된다했던 모드로 개선되면 남한테 권할만한 게임이 될거라 생각함.
이제 탈콥 주변에 적극적으로 권해볼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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