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엠쇼로 달린다

1. Curtains Up - Skit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스킷

2. White America

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주제가 담긴 곡. 맨 마지막에 뻑유 미스 체이니 부분 쾌감 개쩔음

3. Business

곡 특유의 통통 튀는듯 하면서도 쫄깃한 플로우가 인상깊음. 이것도 뮤비 나왔으면 Without Me 만큼 인지도 높았을듯

4. Cleanin' Out My Closet

엄마에게 당한 학대를 토대로 엄마를 디스하는 곡. 일명 TES 플로우와 미친듯한 훅 중독성이 ㅈ되는 시너지를 일으킨 곡. 하지만 엄마와의 화해로 현재는 콘서트에서 부르지 않는듯

5. Square Dance

아까 말한 쫄깃한 플로우, 일명 TES 플로우의 극치를 달리는 곡. 캐니버스 디스곡이기도 하고 보통 콘서트 오프닝때 많이 사용함. 갠적으로 TES에서 젤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

6. The Kiss - Skit

킴이랑 다른 남자가 바람피는걸 엠이 목격하곤 탄창 없는 권총으로 남자를 패러 가는 스토리. 여기에서 솔져로 넘어가는 부분 ㅆㅅㅌㅊ니까 꼭 빼먹지 말고 듣자

7. Soldier

엠과 슬림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듯한 곡. 앨범 안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격앙된듯 한 톤으로 랩을 해서 쾌감이 2배로 늘어남. TES에서 랩 제일 잘한 곡들 중 하나같음

8. Say Goodbye Hollywood

인간 마샬로써의 큰 고민이 담긴 곡. 랩 자체는 솔져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고 이거도 갠적으로 테스에서 랩 제일 잘한 곡 중 하나

9. Drips

내용은 대충 꽃뱀 관련 얘기같음.. 아까 말한 TES 플로우의 극치를 달리는 곡 2. 엠 도입부가 ㅆㅅㅌㅊ임

10. Without Me

My Name Is - The Real Slim Shady - Without Me 계보로 이어지는 슬림 셰이디 시리즈. 얼마 전에 유튭 조회수 10억 찍음. 노래 자체도 유명해서 따로 설명 필요없을듯

11. Paul Rosenberg - Skit

폴이 엠한테 전화하는 스킷. 이거도 다음곡으로 넘어가는 부분 ㅆㅅㅌㅊ니까 까먹지 말고 듣자

12. Sing For The Moment

갠적으로 엠 명곡 탑 3중 하나. 가사랑 꼭 같이 보자. 랩, 가사, 프로듀싱 뭐 하나 빠지지 않은 완벽한 곡

13. Superman

이거도 여자 관련 얘기하는 곡. 뮤비가 ㄹㅇ 병맛스럽다. Without Me랑 마찬가지로 슬림 냄새 찐하게 풍기는 곡

14. Hailie's Song

몇 안되는 에미넴의 발라드 곡들 중 하나. 헤일리에게 바치는 노래로 유명한데 ㅈㄴ 감동적이다. 꼭 듣자

15. Steve Berman - Skit

스티브가 엠한테 앨범 ㄹㅇ 좆되는데? 라고 말하려던 찰나에 엠이 오해로 스티브를 권총으로 쏘고 ㅌㅌ하는 스킷. 내용 은근 재밌음ㅋㅋ

16. When The Music Stops

D12 단체곡. 다들 잘해서 듣는 맛이 있음. 이제 슬슬 앨범이 끝나가는 느낌

17. Say What you Say

드레가 프로듀싱 하고 드레가 피처링한 곡. 비트랑 드레 부분 ㅈㄴ 찰짐

18. 'Till I Collapse

이거도 테스에서 랩 제일 잘한 곡들 중 하나. 빡센데 그루브 있는 랩이 ㄹㅇ 개ㅈ됨. 네이트독 훅도 완벽 그 자체인 최고 명곡

19. My Dad's Gone Crazy

갤주님 딸이 피처링으로 참여. 대충 아빠가 미쳤다는 내용. 앨범을 완벽하게 마무리 해준 곡

20. Curtains Close - Skit

켄케니프 나와서 Without Me 게이버전으로 개사하고 끝남. 이거 ㅈㄴ 웃김ㅋㅋㅋㅋㅋ

TES는 명반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