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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여친들(ENFP, ISFP, INFP, ISTP)특

엔붕이(58.234) 2024.05.12 04:08:45
조회 1204 추천 16 댓글 14
														

나는 ENFJ 이고 지금까지 많은 여친들중 기억나는 분들만 정리함(장문주의)


근데 ENFJ 나르시즘 맞는 것 같음

착하지만 이게 인류애? 라기 보다는 그냥 내가 그걸 좋아서 하는 거지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데 친절하거나 인류애가 나오지는 않는 것 같음

누가 부탁하면 그게 내 사람이면 잘 도와주지만 이놈이 지금까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를

쫌생각함 그럼 차단! (이때 해결의 링크 정도는 찾아서 보내주기는 함... 이런거 보면 오지랍은 확실함)


주변에서 약간 흑화된 ENFJ라고 하기도함


먼저

🌑ENFP, 여친

뭐라고 해야하지? 정말 나만을 위한 메이드?(이게 꼭 좋은 뜻은 아님)

내가 막챙겨주고 이끌어 간다고 하면 엔프피는 정말 마음적으로 한없이 영혼까지 털어서

내 기분 내가 원하는 모든 것에 영혼을 갈아 넣어주는 그런?

심지어는 그것이 자기한테 해가 되는 것이라도 그걸 행복으로 생각하는 그런 느낌으로

자기를 너무 갈아 넣는 느낌이 강했어

그래서 싸워도 슬픈 강아지 마냥 울면서 내 기분이라도 좋게 만들어 줄려는 그런....


나중에는 지금까지 나에게 갈아 넣은 영혼이 너무 커서

우리의 끝을 알지만 헤어질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는 그런 느낌이야


장점은

나에게 영혼을 맞기는 그런 사랑을 함

착하지 순종적이지 그러면서 때로는 모든걸 앞장서 화살을 다 맞으면서

뒤돌아 나를 보면서 상처 받은 몸으로 " 나 착하지?" 이러는

ENFJ는 계획적으로 몸을 사려가며 사리분별 한다면

ENFP는 그 희생 자체를 사랑으로 생각하는 그런 느낌


단점은

위에 보이지 장점이 너무 도를 넘어가 ENFJ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나 조자

감당을 하기 힘들어지는 부담을 느끼게 됨


ps. 사귀고 싶으면 뭘 좋아하는지 먼저 파악해(어렵지 않음) 그리고 그걸 진심으로 같이 즐겨줘

그리고 진심으로 관심 가져줘 특히 연락 자주해주고 너가 잘하면 ENFP도 자주 할꺼야 그럼 답장 빨리 빨리 해주고

엔프피는 관심과 또 관심으로 먹고 산다고 보면됨 "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

🌑ISFP, 여친

처음에 썸을 굉장히 길게 탔음 마음을 잘 모르겠는 분석에도 좋아하는 마음을 안보여주고
안 좋아하는 척을 엄청함 그래서 중간에 내가 한번 포기 하기도 했음 (일주일 후 연락와서 다시 썸을 시작 사귄게 아님 ㅎㅎ)
나중에 느낌거지만 ISTP에서 감정적 공감을 넣으면 ISFP라고 보면됨 ㅎㅎㅎ
일단 굉장히 개으른? 근데 이게 생각 없이 개으른게 아니라 그냥 잘 미루고 잘 안 할려고 하는 그런 느낌
연애 초반에 약속을 잡는 것을 극 하게 부담스러워함
안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일 몇 시에 딱 만나자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대충 일어나면 서로 연락해서 보자?
이런 걸 좋아하고 확실히 FP들은 뭘 정해서 먹는 것 보다
아니 정해졌어도 지나가다 자기가 관심 있을 것 같은 음식점이 보이면 거길 가자고 말을 많이함
놀때도 그렇고 계획보다 기분으로 모든 것을 정할 때가 많음
하지만 잇프피는 정말 그 속으로 날 좋아해주는 것이 느껴져 이게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릴꺼야
오래 만나보면 그 속이 참 깊어 난 이렇게 표현하고 싶음
완전 츤데레 그것도 나를 완전 사랑하는 츤데레 혹은 완전한 리틀성향 느낌?
순종적이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말로 "나 된장찌게가 먹고 싶다" 아무생각 없이 말하면
내일 나 몰래 재료 레시피 다 알아보고 말도 통보도 없이 우리 집에 와서 된장찌게 끓여 놓고 감
쪽지 X 미리 말해주기 X 나중에 자기라고도 안함....... 이럴때는 쫌 바보 같음 하지만 그마음이 정말 아름다울때가 많음
너무 티가 안나서 문제

장정은
깊은 속으로 널 사랑해 줄꺼야 그리고 천천히 스며들고
절대로 부담스럽지도 과하지도 않아 그래서 잔잔하게 오래 만났던 것 같아
오히려 결혼을 한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하는

단점은
그걸 알아차리는데 너무 오래걸림 일부러 숨기는게 거의 암살 수준이라.....
나중에 몇년전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츤데레가 심해서... 싸울때 본인의 감정과 다르게 화를 내거나 짜증 내는 경우가 많음..
알고보면 나를 한없이 좋아해주고 챙겨주지만 싸우면 꼭 다르게 표현함
그리고 정말 뭘 잘 안 할려고함 하면 좋아하지만(가끔 똘끼있게 놀기도 ㅎㅎ)
꼭 뭐든 할려면 열씸히 꼬셔서 어루고 달래서 해야해서 지침..
자기 좋아하는 것까지 내가 어루고 달래는 그런 일이 너무 반복하다 지칠때가 생김

ps. 장기전 각오해 마음 확인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확인했다고 쉽게 마음을 주지도 않으니

정말 꾸준히 오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다가가 그냥 상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너랑 사귀는 마음으로

잘해주고 챙겨주고 난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아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오래 그럼 좋아할꺼야

원래 잇프피는 상대에게 의심이 많아 확인이 오래걸려 너무 부담스럽게는 독이겠지만

적당히 과감하게 계속 보여주는게 중요


🌑INFP, 여친

주의) 3명 모두 자기들이 먼저 다가와 시작했지만 2명은 자기 잘못이지만 이별통보

1명은 바람 그래서 난 INFP이미지가 썩 좋지 못함 이해좀


정말 잘 맞았음 근데 이게 내가 그렇게 느끼는 거지 인프피는 아닐 수도 있었겠다 시퍼

나한테 다 맞추고 내가 좋아하는 걸 같이 좋아해주고 그리고 그걸 누구보다 진심으로 지지하고

그래서 사귀는 내내 내가 뭘 하자고 하면 "응 좋아 너무 좋아"가 디폴트....

처음에는 우리 너무 잘 맞네라고 생각 했지 이렇게 잘 맞을 수 있을까? 할 정도이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 깜짝 선물로 해주고 어떻게 이걸 기억하지? 어떻게 알았지?

꼭 내 마음속에 하나 인 것처럼

하지만 주의해야함 인프피의 친절은 엔프제와 엔프피의 친절과도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을

친절과 배려가 디폴트인 상태에서 속 깊은 좋아하는 감정까지 섞여서

굉장히 맞춤화가 잘된 그런 느낌 난 이걸 조금 나중에 무섭게 느껴졌어


헤어지면 상처를 심하게 받을 수 있음


나에게 완전히 최적화된 사람이 갑자기 나를 안 좋아한다 생각 해봐

나에게 완전히 최적화된 사람이 연락은 잘 안된다고 생각 해봐


같이 있을때 만날때는 나에게 완전 최적으로 해주지만 헤어지면 연락 생각보다 느리고

딱 연락 가능한 순간에는 연락이 잘되지만 그외에는.... 그냥 마음을 비워

이 말이 가장 정확 "데이트하고 헤어지면 여친이 죽었다 생각해야함"

너에게 속 깊숙까지 사랑해준 여친이 눈에 없을때는 연락이 서운할 정도로 .... 뭐지? 이런 느낌이

그렇게 마음 깊이 좋아해주다....


생각보다 INFP여친을 3번정도 만났는데 불나방 같다고 할까?

급사빠? 내가 편견일 수 있지만 3명 다 상대가 먼저 좋아?하는 걸 내가 눈치채서 만났지만

그게 그렇게 길지 않아 그냥 막 갑자기 날 싫어 하는게 아니라

사소할 수도 있지만 그들만의 선이 있어 각자 다른 그걸 내가 건드리는 순간...끝

근데 그 선이 생각보다 애매해 꼭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여도 그리고 본인들이 잘못했어도
그래서 감정선을 잘 지켜줘야 하는 잘 잘못 보다 절대 잘못했어도 건드리면 안됨

그럼 끝남 ( 근데 본인들이 나중에는 더 후회하면서 사람 마음 또 저울질해봄 그래서 난 INFP들이 이제 쫌 무서움)

내 마음을 자기의 색으로 바꾸어 놓고 내가 거기에 선을 그으면

"색을 망쳤어 이제 그 그림은 내것이 아니야 조용히 천천히 정리하자"

꼭 마지막에는 은근슬쩍 발을 빼는 그런 느낌으로 사람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애매함 만주고

지쳐 떨어지게하는?


장점

행복함 만나는 동안 같이 있는 동안 사랑 받고 사랑해주는 느낌도 그러고 싶어지는 마음도

그리고 함께하는 추억들도 참 아름답게 느껴짐 뭔가 내가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그럼

그 있잖아 ENFJ들 뭔가 확 앞장서서 보호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면서 필요함을 느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존재들? 영혼의 소울메이트 같은 조용히 음악만 같이 들어도 그 시간의 감정들이

풍만해지게 만들어주는.... ㅅㅂ 애네들 위험함 ENFJ들 한테


단점

ENFJ랑 INFP랑 잘 맞는다고 하잖아? 맞아? 근데 난 개인적으로 장기나 결혼은...음

현재의 사랑의 깊이는 깊지만 그게 길지는 않을 수도 있음 맨홀? 같은 깊지만 빠지면 X될것 같은?

감정적인 것이 커서 한번 감정의 금이 생기면 그걸 막 일부러라도 불려서 터져버리는 그런 느낌으로

한순간의 꿈으로 끝나는 경우의 상처가 너무 큼

나를 오덕질 하던 여자가 내 마음을 내어주니 갑자기 재미 없어진?

이런말 있잖아 INFP는 나쁜남자들 좋아한다고

가지질 못할때 가장 좋아해주는 그런 느낌


ps.좋아하는지 정말 오지게 티남 그럼 모르는 척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가 썸도 3번정도 만남으로 타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손편지로 고백하고 예의 바른 것 그리고 이쁜말 굉장히 좋아함

선한 사람이라는 이미지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해

(참고로 내가 infp한테 유독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후폭풍이 심할 수 있으니 차라리 빨리 결혼해버리던지 오래만날꺼면 선한 ST정도는 장착하는 것이 좋음 )

훗날 생각 한거지만 차라리 못된 남자로 상처를 주면서 INFP감정을 후벼파면서 놔주지 않는 그런식으로 만났으면

더 오래 만났을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사랑은 결국 상처뿐이고 감정적인 고통 뿐이니


조언

INFP는 내가 먼저 시작한 사랑만 해라

절대 먼저 다가온 INFP의 감정이 이쁘고 아름다워서 함부러 받지마

ENFJ들 그게 이뻐 사랑보다 호의로 먼저 잡을 경우가 많을꺼임

단 너가 까도까도 새롭고 신기한 INFP의 상상을 더 자극하고 신비로운 사람이어야 할꺼야
상대를 상상으로 더 좋아하는 마음을 키우니
차라리 많은걸 신비주의로 오지랍 ENFJ들이 그게 안되서 문제...

하여튼 INFP는 ENFJ한테는 인어같은 존재


🌑ISTP, 여친

일단 결론 "누가 ENFJ"랑 안맞는다 했음? 그거 안 맞음

형이 조언할께 너를 좋아하는 ISTP가 있거나 간택받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사귀어라

그럼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시몬스 같은 편안함을 알게 될것이다.

안정적인 연애는 이런거지 거기에 자극 몇스픈까지?


일단 간택이 중요함 이걸 통과하면됨 그럼 모든것은 편해짐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닐수도 있고 높은 벽인데 알고보면 바로 아래 출입구가 있어 그걸 찾으면됨

ISTP여친왈 "맞아 첫 이미지에 그런게 있는데 난 그냥 옷만 잘입으면 통과인것 같아"

지인은 "손톱이 깨끗한 사람이면 다 이뻐 보이더라" 보통 이정도야 의외로 평범하거나

의외의 것이 있는데 말해주지 않으니 모르는 것뿐


사귈때 느낌은 졸라 친한 내 절친 부랄 친구가 여자야..... ㅎㅎㅎㅎ 이런 느낌?

근데 이새끼가 말도 없고 쫌 귀찮니즘이 심하고 표정도 무표정이야 근데 뭐하자고 하면 군말 없이 하고

웃 길때는 또 바보 처럼 같이 낄낄 대면서 장난도 오지게 치고

근데 호불호도 강한데 이걸 바로 말해줘서 처음에는 " 나 힘들게 준비 했는데?" 서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확실히 알아서 기분좋게 해주는게 쉬움

싫어하는게 뭔지 알아서 싸울일이 한번도 없었음

(아직도 이해 안되는건데 좋아하는걸 무한루프로 해줘도 계속 좋아함......이게 가능한 인간이 존재 하는구나 느낌)

웹툰보는걸 좋아해 한달 내내 만화방만 가서 거기서 커피 밥다 때우고 만화만 봤거등....인생중 제일 행복한 연애라고함..

나 같으면 서운함 분노했을텐데


나중에는 정말 쉬워 그냥 물어봐 " 내가 월 안하면 나랑 결혼할래?" 이걸 다음 만날때 말해줘

이렇게 말해봐(바로 말하라고 하면 뭐가 컴터 껴놨다 부팅이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느낌이라)

그럼 잘 정리된 PPT로 받을 수도 있음 ㅎㅎㅎ

하지만 그건 치트키 같은 정말 그것만 잘 지키면 내가 뭘 하든 다 이해해주고 다 같이 해주고

심지어는 가끔 이벤트? 어설프게 준비도 ㅎㅎ 해주는 귀여움도 경험할 수 있음


그리고 가끔 발동하는 용기? 똘끼? 이게 또 이벤트 미션같은? 도전정신이 강하다고 할까?

난 이게 나쁘지 않았어 남자들의 병신 같은데 멋진 그런 도전? 이런 것에 집착이 심해서

초밥에 와사비 많이 넣고 먹이고 누가 더 잘참나? 이딴것? 참 날 가지고 티안나게 장난을 많이 친것 같은

근데 이게 좋아하면 하는 행동인게 좋았음


장점.

그냥 별생각이 없는 거지 날 엄청 좋아하는 것은 알 수 있음 그리고 그걸 배신하지 않음

그리고 초반에 주의할점만 잘 지켜주면 누구보다 잘해주고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줌

그리고 호불호가 대놓고라 이걸 잘 이용하면 정말 편한 연애가 가능함

많이 친해지면 애교도 그리고 한정 애정이 많아 애교많은 고양이 키우는 느낌


단점.

간택 받아야함 문제는 그 간택의 조건을 알 수 없음

(ISTP 연락이 안된다 하는데 맞음 연락텀이 겁나 느림 하지만 미끼만 잘 던지면 연락 잘 받음 난 웃긴 영상을 매일 같은 시간에 보냈는데 그 시간에는 꼭 확인하고 답장도 잘했음 그냥 잘 길드리기 나름인듯)


ps. 간택. 그렇기 때문에 사귀고 싶으면 먼저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지 먼저 지인버프로 알아내고

의외로 간택이 이상향이 아니라 싫어하는 것이 있는지를 봄 그게 아니면 통과 가능

"긴머리 싫어함" 의외 이런 것이 있음 "무쌍 싫어함"사실 이러면 답이 없음....

필승 공략법. 간택통과(확인 방법) 첫 데이트 후 톡을 보냈는데 답이 오고 애프터를 받아준다.

2번 정도 정말 가볍게 데이트 이때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파악 싫어하는것은 무조건 파악

가볍게다 가볍게

그리고 바로 사귀자고 하면 별로 고민하지 않고 답을 들을수 있음

왜냐면 잇팁은 이미 널 만나고 있는 시점에서 사귈수 있으니 만나는거

잇팁은 이미 널 만나서 재밌을지 분석이 끝나서 널 만나는거 ㅋㅋㅋ

그러니 오래 만나 질질 끌면 마음 바뀐다. 속전속결이 중요



난 많은 사람을 만나 봤지만 대부분 1년 이상 길게는 3년 5년

INFP가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맞는 것 같아 그 결이 잘 맞아서인지

대화도 모든게 하지만 감정의 파도가 너무 변칙적이고 예측이 안되서

결론이 항상 안 좋고 그 후폭풍도 너무 심하고

내가 너무 실망과 상처 그리고 아픔까지 다 받는 그런 연애였어

그래서 난 친구면 좋지만 연애를 한다면 이제는 피하는 것 같아


ENFP는 나도 쫌 더 착한 사람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너무 착해 미안함이 계속 남을 정도로


결론은 ISFP, ISTP 이렇게 난 잘 맞았어

어렸을때는 NF의 갬성으로 서로 아름다운 감정을 공유하면서 대가리 꽃밭 같은 사랑이

그리고 애절한 사랑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고 사랑도 현실이 중요하고

같이 나이들고 살아가는 것에는 타협도 협력도 필요하더라

어릴때의 감정만 가지고 사랑을 확인 했지만 그게

내로남불인 경우가 많고


그렇게

나이드니 서로 좋은 거 싫은 거 먼저 까고

그 울타리 안에서 사랑하는것이 얼마나 편한것인지 알겠더라


어린것들아 감정을 쥐어 짜면서 하는 애절함이 있어야 사랑이 아니더라

숨을 쉬면서 같이 숨을 쉬면서 하는 것도 좋은 사랑이더라

그런거 있지나 아무런 트러블도 없이 그냥 조용히

낄낄거리는 그런 것도 치유더라


결론은 MBTI편견으로 안만나고 하지 말고

의외로 나는 반대의 성향들이 더 좋고 오래 만났고 헤어짐도

좋은 추억과 친구로 남았어


좋은 사랑 많이 해라 ENFJ들아

오지랍 그만 떨고 ㅋㅋ


ps.쌩뚱맞는 mbti 연애도 궁금하다 어땠는지? ESTP랑 연애해본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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