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든 어디든 올라올 줄 알았는데 전혀 소식이 없어서(...) 직접 구글에서 찾았습니다.

번역은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였으며, 따라서 오역이 상당히 있을 수도 있음에 유의바랍니다.

출처: https://gnn.gamer.com.tw/7/176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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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만의 시먼딩(Ximending, 한국의 명동 같은 곳)에서 글로벌 서비스 100일 기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世曼凱, 스마일게이트 중국 상호) 메가포트 본부장 권익훈(오른2),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 이상훈(오른1), 슈퍼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리더 김윤하(왼2) 씨가 참여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의 반응 또한 좋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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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Q&A 간략 내용(몇가지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제외)

Q1. 자동 사냥에서 자동으로 상자를 여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 있는가?

A1. 애완동물이 자동으로 상자를 여는 '펫 시스템'이 현재 검토되고 있지만, 아직은 계획 단계.

Q2. 에픽 세븐의 세계관과 스토리에 관해

A2. EP1를 쓰는데 1년이 걸림. 총 EP10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따라서 스토리 전체가 나오기까지 10년이 걸릴 수도 있음.

Q3. 장비 교체에 골드가 소모되는 것에 대해

A3. 장비 하나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재미가 많이 떨어질 것. 따라서 장비 교체에 골드가 소모되게 함으로서 유저들이 더 다양한 장비를 운용했으면 함.

(而提到在遊戲中更換裝備需要額外付出金幣這樣的設計時，Super creative 內容組長金阭昰則表示不希望玩家僅用一套裝備就可以打天下，如此一來遊戲的趣味性就會下降許多，所以希望這樣的方式讓玩家鍛鍊更多裝備)

Q4. 장비 드랍율에 대해

A4. 과거에 장비 드랍율을 한번 조정했고, 현재도 유저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중.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장비를 얻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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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터뷰 요약

1.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데 3개월이 걸림. 여기엔 스토리와 캐릭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외 기타등등이 포함됨.

2. 특히 2D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림. 여기에 자체 개발 엔진인 '유나 엔진'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3. 에픽세븐의 개발 기간은 3년. 당시 3D 게임은 흔하였기에 '유나 엔진'을 개발함.

4. 게임 속 '유나'라는 케릭터와 '유나 엔진'의 이름은 슈크의 과거 전작과 관련있음. 그리고 '유나'라는 이름이 한국에서 흔하다고 함.

(※

아마도 얘)

5. 사이드 스토리의 유형은 2가지. 하나는 특별한 축제, 다른 하나는 신규 캐릭터 분기 스토리.

6. 사이드 스토리는 3명의 전문 작가와 협력하여 제작. 기획하는데 보통 3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음.

7. 다음 EP인 썩어버린 대지에서는 시도니아(비올레토 고향) 이외의 다양한 소국들간의 이야기가 스토리의 중심축.

8. 물론 라스도 등장하며, 세실리아와 타이윈 이외의 케릭터들도 등장함.

9. 콜라보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예정.

10. 닉네임 변경은 계정 구입과 판매, ID 이슈 등 여러 부작용 때문에 생각해봐야함.

11. 월광 소환이 10-10 클리어 이후에 열리는 이유는 플레이어들이 스토리를 진행하며 화염, 냉기, 자연 속성간의 관계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12. 한정 소환에서의 천장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받는 압박을 고려하여 제공하는 것.

(※ 아마도 앞으로 한정 소환에서의 천장 시스템은 계속 적용된다는 이야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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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간담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