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망가 선생
인터뷰 [*일본어]

감독 타케시타 료헤이竹下良平,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케이스케小林恵祐.

히로인 전속 애니메이터가 있다?! 『에로망가 선생』 타케시타 료헤이 감독 ＆ 코바야시 케이스케 애니메이터 인터뷰
ヒロイン専属アニメーターがいる!?『エロマンガ先生』竹下良平監督＆小林恵祐アニメーターインタビュー    2017/06/17
https://www.pixivision.net/en/a/2559

취재・글：三浦一紀　편집：佐久間仁美
取材・文：三浦一紀　編集：佐久間仁美


2017년 2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 입니다. 라이트 노벨의 원작은 후시미 츠카사伏見つかさ 씨, 일러스트는 칸자키 히로かんざきひろ 씨.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콤비의 작품입니다.


이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중학교 1학년 히로인・이즈미 사기리和泉紗霧ちゃん의 귀여움입니다. 칸자키 히로かんざきひろ 씨가 그린 사기리紗霧ちゃん가 귀여운 것은 물론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사기리紗霧ちゃん의 귀여움은 특필감特筆もの.


그 비밀은, 실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의 컷을 메인으로 담당하는 「사기리 전속 애니메이터紗霧専属アニメーター」가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캐치. 거기서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의 타케시타 료헤이竹下良平 감독과 사기리 전속 애니메이터인 코바야시 케이스케小林恵祐 씨에게, 본작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둘은, 현장에서는 선후배 관계（타케시타竹下 감독이 1년 선배）. 그 덕분에 둘 사이의 신뢰 관계도 강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보이지 않는 장소」를 보여주는 게, 귀여움에 이어진다
「普段見えないような場所」を見せるのが、かわいさにつながる



── 오늘은 잘 부탁합니다. 우선, 타케시타竹下 감독은 어떤 경위로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의 감독을 맡게 되었나요?

타케시타竹下 :
옛날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대학 졸업 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 일仕事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12년째가 됩니다. 동화담당에서 연출, 부감독 등을 경험하고 「감독을 하고 싶은데, 뭔가 없습니까?監督をやりたいので、何かありませんか？」라고 말했더니, 이번 이야기에 연결되었습니다.

▲ 타케시타 료헤이竹下良平 감독：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学 졸업 후, 주식회사 XEBEC株式会社ジーベック에 애니메이터로 입사. 그 후 프리랜서로. 『월간순정 노자키 군(月刊少女野崎くん)』에서 치프연출チーフ演出, 『NEW GAME!』에서 부감독을 거쳐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에서 첫 감독을 맡는다.



── 그 첫 감독 작품인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입니다만, 감독이 의식하고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타케시타竹下 :
역시, 히로인인 사기리紗霧를 귀엽게 그리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작에서도, 그곳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느꼈기에. 자신이 감독을 함에 있어서, 사기리紗霧를 가장 귀엽게 표현하고 그 외의 여자아이들도 매력적으로, 각각의 개성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소설의 일러스트에서도 사기리紗霧ちゃん는 매우 귀여웠습니다만, 애니메이션에서 귀여움을 표현하는 포인트는 어디쯤일까요?

타케시타竹下 :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俯瞰め 치켜뜬 눈上目을 하거나, 신체의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군요. 손가락이나 배꼽, 발바닥 같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을 보이자 조금 움찔ドキッ하지요.

그리고, 이 캐릭터가 이런 행동仕草을 하니까 귀여운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화에서 사기리紗霧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그런 건 귀엽다고 생각하네요.

▲ 이불을 뒤집어쓴 사기리紗霧ちゃん



── 감독이 콘티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리는 건가요?

타케시타竹下 :
「이 컷은 여기를 보이고 싶다このカットではここを見せたい」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1화를 예를 들면 「이마가 나오는 컷은, 이마와 배꼽이 중요한 포인트おでこが出ているカットでは、おでことおへそが大事なポイント」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사기리 컷은 애니메이션과 리얼의 아슬함을 공격
紗霧カットは、アニメとリアルのギリギリを攻めている



──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를 메인으로 그리는 「사기리 애니메이터紗霧アニメーター」가 있다는 체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애니메이터가 코바야시小林 씨라는 겁니까?

▲ 코바야시 케이스케小林恵祐 애니메이터 : 주식회사 XEBEC株式会社ジーベック에 애니메이터로 입사 후 프리랜서로. 『WORKING!!!』, 『Wake Up,Girls！』, 『Occultic；Nine -オカルティック・ナイン-』 등에 원화, 작화감독으로 참가

코바야시小林 :
네. 실제로는 사기리紗霧만을 그리고 있는 건 아닙니다만.

타케시타竹下 :
사기리紗霧를 메인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만, 페티시 마음フェチ心을 자극하는くすぐる 포인트는 여기! 라는 곳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사기리 컷紗霧カット」이라고 불리는 곳이군요.

── 과연. 전속 애니메이터가 아니라, 확 와닿는グッとくる 컷이 사기리紗霧ちゃん가 많기에 「사기리 컷紗霧カット」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묘사를 코바야시小林 씨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군요. 하지만, 시청자 여러분은 「여기가 『사기리 컷紗霧カット』이에요」라는 것이 제시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주의 깊게 본다면 알 수 있는 것 같은 건가요?

타케시타竹下 :
힘이 들어가 있다는 건 안다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小林 :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번 주도 사기리 귀여웠어今週も紗霧かわいかったな」라고 생각해주신다면, 성공일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기리 컷紗霧カット의 특징이라고 하면, 어떤 곳에 있는 걸까요?

코바야시小林 :
「생생한 그림을 원해生々しい絵がほしい」라고 감독의 요망이 있었어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은 부위의 업アップ으로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리얼을 의식해서 움직이는 건,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감독이 저에게 일을 맡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기리紗霧ちゃん가 파자마를 벗는 장면. 앞이 벌어져 있는 파자마를 머리부터 벗는 것이 모에萌え 포인트.


타케시타竹下 :
애니메이션적인 움직임 속에서 한순간이라도 리얼한 움직임이 들어가면 눈에 띄는군요. 코바야시小林 군의 작화는 리얼리즘이 있습니다만, 이른바 리얼한 그림이라는 건 아니고, 애니메이션과 리얼의 아슬한ギリギリ 곳을 공격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코바야시小林 :
고맙습니다（웃음笑）.

타케시타竹下 :
이번 이 애니메이션에서 그의 힘이 가해지는 것으로 작품에 플러스가 되지 않겠냐고 생각해서, 여기다! 라는 컷을 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웃음笑）. 이 작품에 메인으로 참가하는 것을 최초에는 좀처럼 응うん이라고 말해주지 않아서, 여러 번 부탁했어요.

코바야시小林 :
통상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콘티를 받아서 스스로 고른 장면을 찍어갑니다. 그런데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은 감독의 지시가 있는 컷을 그리는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매화 어떤 장면이 올까, 조금 두근두근ドキドキし 하네요（웃음笑）.



심혈을 기울인, 끈팬티 장면
こだわった、紐パンのシーン



타케시타竹下 :
지금까지 가장 어렸다고 생각한 곳은 어디? 끈팬티일까?

▲ 사기리 애니메이터 코바야시小林 씨가 어려웠다고 말한, 끈팬티를 묶는 장면


코바야시小林 :
이건 큰일大変이었죠（웃음笑）. 애니메이션에서 끈을 묶는 건 매우 어려워요. 이 동작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걸 하나씩 분해해서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요.

보통의 애니메이션이라면, 최후에 끈을 꽉 묶는 것만의 컷이 됩니다. 그걸 느슨해진 끈을 다시 묶는 동작을 전부 그리겠다고.

타케시타竹下 :
코바야시小林 군은 난이도가 높은 장면도 굉장히 리얼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 그 장면은 중요했다는 거군요.

타케시타竹下 :
중요했습니다. 끈팬티가 풀어져 있는 곳에서, 끈팬티를 묶는 것이 매우 중요大事하다고 생각해서（웃음笑）.

── 확실히, 이 장면은 하마터면 중요한 곳大事な所이 보여지는 게 아닐까, 무척 두근두근ドキドキ 했습니다.

코바야시小林 :
막상 그리고 보니, 감독으로부터 꽤나 공격적이네随分攻めたね 같은 걸 듣고（웃음笑）.

타케시타竹下 :
컷이 올라왔을 때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파괴력이 있다고 조금 움찔ドキッ 했습니다（웃음笑）.

── 이 장면은 감독으로부터는 어떤 지시가 내려왔습니까?

코바야시小林 :
끈을 헐거워진 곳부터 묶어, 꾹キューッ하고 묶는 곳까지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콘티에 구도가 그려져 있는 정도군요. 기본적으로 신뢰해주고 있으므로, 자유롭게 해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리기 컷은 「루프 한다」라는 곳도 포인트
紗霧カットは「ループする」というところもポイント



── 사기리 컷紗霧カット 중에서, 특히 봤으면 하는 컷 등은 있습니까?

타케시타竹下 :
저는 1화에서 사기리紗霧가 자신의 엉덩이를 촬영하는 컷일까요. 저건 원작에서는 없는 장면인데도 인터넷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서. 자신들이 생각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퍼지고響いて, 마음에 들어 한 것은 매우 기쁩니다.

▲ 1화에서 사기리紗霧ちゃん가 자신의 엉덩이를 촬영해서 일러스트에 참고하는 컷은 「사기리 컷紗霧カット」. 타케시타竹下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위해 넣은 장면

코바야시小林 :
저는 2화에서 사기리紗霧가 떼를 쓰고 있는 컷이에요.

타케시타竹下 :
그 루프하고 있는 곳? 안 나가 안 나가 안 나가 안 나간다면 안 나가는 거야!出ない出ない出ない出ないったら出ない！ 라고 하는.

▲ 코바야시小林 씨가 마음에 들어 한 2화의 컷. 사기리紗霧ちゃん가 방을 나가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안 나가出ない」라는 말과 동작을 반복하여 더욱 인상 깊게 되었다

코바야시小林 :
그래요. 저건 재미있게 된 게 아니겠냐고 생각하고 있어서.

타케시타竹下 :
저로서는, 사기리 컷紗霧カット은 「루프 한다ループする」라는 곳도 포인트로 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의 인상에 남는다는 생각하고 있어요.



애니메이터도 에로망가 선생님처럼 여성의 신체를 보고 묘사하고 있다?
アニメーターも、エロマンガ先生のように女性の身体を見て描写している？



── 타케시타竹下 감독이나 코바야시小林 씨는 에로망가 선생님エロマンガ先生처럼 여성의 신체를 그릴 때는 실제로 관찰해서 그리거나 하나요?

코바야시小林 :
관찰할 수 있다면 하고 싶네요（웃음笑）.

타케시타竹下 :
능숙한うまい 애니메이터는 제대로 실물다운 사진実物なり写真을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적어도, 거울 앞에서 캐릭터와 같은 포즈를 해서 확인하는 건 자주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小林 :
그 외의 참고 자료로, 아이돌의 이미지 비디오イメージビデオ 등도 자주 보게 되었어요. 역시 남자의 신체를 봐도 이미지 할 수 없으니까（웃음笑）. 자신의 서랍引き出し을 늘리기 위해서도 보고 있고, 단순히 즐겁습니다（웃음笑）.

── 평소 생활에서 그다지 보이지 않는 장면이나 컷의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타케시타竹下 :
애니메이션 제작은 크리에이티브한 일仕事 이므로, 제 안에 있는 경험에서 가져오고 있네요. 그때그때 실물을 볼 수 없었다고 해도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찾아 묘사하는 느낌입니다.



보는 사람이 빠지는 오프닝・엔딩을 만들고 싶었다
見ている人がハマるオープニング・エンディングを作りたかった



── 오프닝에서 사기리紗霧ちゃん의 댄스가 매우 귀여운데요, 그건 어떤 경위로 정해졌습니까?

▲ 오프닝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가 에로망가 선생님がエロマンガ先生 모드로 춤추고 있다. 매우 귀여워

타케시타竹下 :
사기리紗霧는 인터넷 방송動画配信 때 즐거워ノリノリ진다는 특징이 있기에, 그 오프닝은 인터넷 방송動画配信 중 댄스라는 설정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오프닝 댄스를 하는 건 제법結構 기본적定番이에요. 뻔한 거지만ベタなんですけど, 하고 싶었던 것이네요.

── 한편 엔딩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가 방을 나와 댄스를 추고 있습니다. 히키코모리 설정인 사기리紗霧ちゃん을 방 밖으로 낸 건 어떤 의도가 있나요?

▲ 엔딩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가 방을 나와 세탁기 앞에서 춤추고 있다. 이쪽도 귀여워

타케시타竹下 :
애초 제 안에서는 엔딩은 사기리紗霧가 마사무네正宗와 함께 세계여행을 하고, 마사무네正宗가 사기리紗霧에게 많은 바깥 세계를 보여준다는, 그런 컨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작업적으로 힘들다厳しい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 그 엔딩입니다.
2화 라스트에서 사기리紗霧가 「내 팬티는 앞으로 스스로 빨자自分で自分のパンツはこれから洗う」라는 식으로 말을 끝내기에, 거기서 이어간다면 재밌지 않겠냐고 생각해서.

코바야시小林 :
엔딩은 2화부터 달렸구요.

타케시타竹下 :
그리고 마사무네正宗가 집에 없을 때, 사기리紗霧는 집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건 8화에 묘사되어 있군요.



캐릭터가 귀여운 것만이 아니다. 마사무네와 사기리가 1권의 라노벨을 만들어내는, 이야기의 본질을 그린다.
キャラがかわいいだけじゃない。正宗と紗霧で1冊のラノベを作り上げる、物語の本質を描く。



── SNS의 반응을 보면, 원작 이상으로 사기리紗霧ちゃん가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 겁니까?

타케시타竹下 :
표정이 잇따라コロコロ 바뀌는 점일까요. 눈이 깜빡깜빡パチパチ하는 것만으로도 귀여워하고. 다음은 색깔이네요. 사기리紗霧는 전체적으로 옅어요儚いですよね, 색이. 그 옅은 색淡い色 사용과 잘난 듯한偉そうな 말투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上から目線의 갭이 포인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타카사고 토모에高砂 智恵（마사무네正宗의 동급생, 타카사고 서점의 얼굴마담たかさご書店の看板娘）도 인기가 있지요.

▲ 마사무네正宗의 소꿉친구이자 타카사고 서점たかさご書店의 얼굴마담看板娘, 토모에智恵ちゃん. 보쿠 소녀ボクっ娘

타케시타竹下 :
히로인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니까요.

── 책을 정렬하는 행동仕草에 팍ぐっ하고 왔다는 감상도 있습니다（웃음笑）. 애니메이션이기에, 동작이 귀엽다는 건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을 만들어가는데 감독이 염두에 두고 있는 건 무엇입니까?

타케시타竹下 :
원작을 읽으면 사기리紗霧를 비롯한 히로인이 매우 귀엽게 그려져 있으므로 그건 절대 떼놓을 수 없는 건 물론, 거기에 더해서 마사무네正宗와 사기리紗霧가 힘을 합쳐서 1권의 라이트 노벨을 만든다는 스토리가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기리紗霧의 귀여움은 물론이지만, 둘이서 힘을 보완해서 1개의 라이트 노벨을 만든다는 것이 시리즈 전체를 통한 테마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없으면, 여자아이가 귀엽기만 한 애니메이션이 되어 버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는 오프닝에도 담고 있습니다.



『에로망가 선생』의 현장이 스태프 자신의 추억이 되도록
『エロマンガ先生』の現場が、スタッフ自身の思い出になるように



── Twitter에서 릴레이 일러스트 등도 하고 있고,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좋을 것 같네요. 현장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https://twitter.com/oka_yu_1/status/871033436894515200


코바야시小林 :
스태프에는 젊은 사람이 많아요. 타케시타竹下 감독이 친근한 느낌이기에 스태프 모두 화기애애하고 있습니다.

타케시타竹下 :
일仕事이 즐거운 쪽이, 단순히 자신도 즐겁고. 스태프 모두의 추억에 남았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태프는 대부분이 프리랜서이기에, 이 멤버가 모이는 건 아마도 이번이 최후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코바야시小林 :
또한, 감독 스스로 적극적으로 스태프를 모으고 있었어요. 보통은 제작 쪽의 일仕事이기에 감독이 스스로 움직이는 건 별로 없어요. 하지만, 타케시타竹下 감독은 스스로 부탁해왔기에, 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현장에서 알게 된 사람과도 적극적으로 교류되고 있어 대단偉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캐릭터의 팬이 즐겨주셨으면
全キャラのファンに喜んでもらいたい

── 앞으로 최종화를 향해 분위기가 살고 있는데, 특히 여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곳은 있습니까?

코바야시小林 :
개인적으로는 8화를 좋아합니다. 각본을 원작의 후시미 츠카사伏見つかさ 씨가 담당해주고 있어서 신선하네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맛テイス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각본가나 작화 담당 등에 주목해서 본다, 는 열혈熱心 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小林 :
저도 그런 곳이 있으므로, 그 기분은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작품 전체를 즐기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스태프에 주목해서 본다는 것도 매우 기쁘네요.

타케시타竹下 :
사기리紗霧의 귀여움이라는 부분에 매우 힘을 쏟고 있습니다만, 그 이외의 엘프エルフ나 무라마사ムラマサ 등의 다른 여자 캐릭터의 볼거리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의 팬이 즐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에, 꼭 기대해 주세요!

──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은 고맙습니다.


차회의 『에로망가 선생(エロマンガ先生)』 인터뷰에서는 사기리紗霧ちゃん의 성우・후지타 아카네藤田茜 씨가 등장합니다.  멋진 선물도 있으니 공개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