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은 바로 고딩 시절 국어선생.

이양반은 말부터 필요가 없음

코로나 시즌이라 리모트 수업에선 별 이상한거 못 느꼈다가
처음 대면수업으로 만나자 마자

애들 모아놓고 한다는 말이
내 주변에 외국간 친척 많은데 

uri나라가 더 살기 좋으니까 너거들 수능 잠 줄여가면서 공부해서 조선에서 성공해라 였음 ㅋㅋ

기본적으로 반일에 좌파호소인이다. 똥팔륙 아니랄까봐.

이양반이 수업 끝나고 10분동안 항상 지 업무처리한다고 쉬는시간 줬었다
앞자리 앉은놈이랑 아침에 등교 관련해서 뭐 타고 오는지 잡담하고 있는데
교탁이랑 가까운 앞자리라서 그 자식 귓구녕에 들어가자 마자

국새년 하는말이 어느역 주변 사노 였음
ㅇㅇ역 주변입니다 훠훠 시전하고 넘어가려하니까
"나도 거기 사는데 어느아파트"

하길레 병먹금 하려했는데 존나 끈질기게 처 묻더라

그러더만 다음 국새년이랑 만난 수업시간에 놀라 까불어치는 사건이 일어남

수업 들어오자 마자 "내가 다 찾아봤다 니 ㅇㅇ역 주변 ㅇㅇ아파트 10x동 사노 내 옆동!!"

남의 개인정보 발설하더라...

교새라는 새끼가 개인정보에 대한 개념조차 없다 싶어서 자퇴하는 결정타를 날려줘서 고마울 따름.

베란다에서 커피마시면서 똥폼잡으며 글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