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광고 뒷광고 없음.

*좀 지저분해보일수도 있는데, 폰 오래돼서 그런가 카메라 찍으면 좀 어둡고 지저분해보일수 있으니 적당히 봐줘.

*손에 뭐 묻는거 되게 싫어해서 중간중간 계속 손 씻고 만들었음.

딱 이것만 쓸거임.

먼저 얼리는 과정도 필요해서 간단한 민초 아이스크림부터 만들거임.

꼭 오레오 아니어도 되는데 요즘 오레오 천원이더라. 근데 민초 오레오는 할인 안해서 1400원인가 그럼. 그리고 오레오가 부드럽게 잘부서져서 좋음.

포장 뜯을때 꼭 이렇게 뜯어주는게 좋음. 따로 틀 있으면 좋은데 나는 포장을 틀로 쓸거임.

4개 들어있는데 예전에 초콜릿크림으로 만들어먹어봤을때 4개 다 쓰면 너무 달아서 2개는 먹고 나머지만 씀.

2개 먹고 2개는 넣고 잘 부서줘. 나처럼 할거면 포장 안찢어지게 조심.

찢어지면 어떻게함? =>

여기에 우유 넣어줘.

그리고 막대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베라 아이스크림 스푼 꽂았음. 포장 잘못뜯어서 좀 새가지고 고무줄 쓰긴했는데 잘 뜯었으면 안해도 됨.

사실 안하는게 나중에 뜯을때 편함.

이대로 얼리면 됨. 민초아이스크림 끝.

한봉 남은것도 그냥 똑같이 만들어서 얼렸음.

이제 메인으로 민초팬케이크 만들어볼것임.

크림도 없고 먹는것도 일이고 그래서 간단하게 그냥 간단하게 팬케이크로 하기로 함.

계란 두개 씀. 왜 두개 썼냐면 ㅂㅇ이 두개니까.

개량컵 없어서 전직장에서 받은 머그컵 씀. 500ml 정도 되는거 같음.

밀가루 이정도 채우고

민트초코칩 파우더는 4아빠숟가락 넣음. 이게 설탕도 들어가고 초콜릿도 있고 하니까 많이 넣으면 병원가게될까봐 이만큼만 넣었음.

동네 마트, 편의점 다 돌아다녀서 겨우 찾음.. 요즘 민초 우유 파는곳이 없더라. 이거랑 저지방 우유 섞어서 아까 밀가루 담았던 머그컵으로 400~500ml 정도 채워서 넣음.

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샀음. 오랜만에 꺼내봄

이걸 이제 섞어야함..

다이소 쓸만함. 원래 계란거품내는건데

아무튼 밀가루 잘 섞어주고 바로 닦아주는게 좋음.

팬에 부으면 끝.

구우면서 설거지 바로바로 해주면 좋다.

근데 설거지 하다가 생각난게.. 저 팬 오래써서 막 눌러붙음..

그래서 첫반죽 망함.

설거지거리 추가+1

집에 새 후라이팬 좋은거 있어서 아무튼 다 구웠음.

근데 또 팬케이크만 먹으면 또 허전하니 민트초코카페라떼를 만들기로 했음.

이거 향 좋아서 집에 쟁여둠.

커피스틱 1~2봉+민초파우더 2아빠숟가락에 뜨거운물 조금 부어서 녹여주고 우유 부어주면 끝.

팬케이크에 뿌릴 시럽 사뒀는데 이거 별로임..

보통 카페에서 흔하게 뿌려주는 좀 찐득한 그런 초코시럽 생각했는데 그냥 물처럼 막 쏟아져나옴. 맛도 별로임..

아무튼 완성.

마무리는 처음에 얼려둔 민초아이스크림.

후기:

에붕이들은 이런거 만들어먹지마라...

*이거 때문은 아닌거 같지만 어제 하루종일 설사하느라 오늘 창작대회 등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