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파트 (01:00)

이번 영상에서 설명할 것은 세 가지에요.

지주이행(지주전환)을 하는 법, 요령, 연습방법을 알려드릴거에요.

지주전환을 하는 법인데요.

단순히 공중부스트, 공중에 있는 상황에서 지면에 아주 가까운 상태에서 부스트를 쓰는 것으로

원래라면 공중부스트가 나올 상황에서 바로 지주상태로 달려나가는 걸 말해요. 지금처럼요.

이게 원래라면 공중부스트가 되겠지만 이걸 타이밍 좋게 부스트 누르면 지주상태가 됩니다. 이런 느낌으로요.

이걸 지주전환이라고 해요. 하는 건 그게 다에요.

본디 공중에서 BD해서 부스트이동할 상황에서 땅에 접지하는 순간 bd입력으로 지주로 바로 들어간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이걸 이용해서 상대가 내 부스트량을 읽기 힘들게 하는거죠.

다음으로 요령 말인데...

원래 BD할때 버튼을 두번 누르잖아요?

보통 부스트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 점프버튼을 빠르게 두번 따닥 누르는데 실은 이거 두번 입력 사이에 약간의 간격을 둬도 괜찮아요.

따닥! 이 아니고 따, 닥! 하는 느낌으로 이렇게 살짝 늦게 눌러도 부스트가 잘 나가거든요.

이걸 이용해서 지면에 접촉하기 아슬아슬한 직전에 미리 점프버튼을 한번 눌러두고 두번째 점프버튼 입력하는 순간의 타이밍을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공중부스트 하면서 점프 버튼을 두 번... 이 두번째의 입력을 접지하기 직전순간에 맞춰서 누르면 쉽게 사용됩니다.

힘든 사람은 일단 자기 발밑을 쭉 보면서 해 보세요.

감각적으로는 날고 있던 마스터건담의 발가락끝이 땅에 닿겠네~ 싶은 순간에 부스트 하면 되는 느낌.

아~ 발가락 닿겠네~ 딱 딱~ 하고 누르면 쉽게 되요.

제가 처음 연습하던 시절에는 이 딜레이, 누를 때 부스트 입력에 약간 간격을 주는 걸로 자기 손에 감각을 잡기 쉽게끔 하는 걸 연습했어요.

이게 연습 요령이에요.

연승방법은 지금 말한 요령대로 하는 식인데요... 평지와 오르막 언덕에서는 감각이 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평지와 언덕, 둘 다 되긴 하는데요. 언덕 쪽이 훨씬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지가 좀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언덕은 훨씬 쉬워요.

사이드7의 오르막 언덕같은 경우 오르막을 향해 닿겠네 하고 타이밍을 맞춰 입력하면 아주 멋대로 지주전환 되는 수준이에요.

일단 연습맵의 평지에서 연습해보시다가 사이드7의 언덕에서 시도해보시면 차이가 확 느껴지실거에요. 언덕은 무지 잘 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연습맵에서 보여드리고 있지만 솔직히 사이드7이 연습하긴 더 좋을거에요.

이 맵은 이 맵대로 깔끔한 평지니까 지주전환 연습하려는 게 목적이면 이 맵도 충분하긴 하지만요.

평지에서 정 안된다 싶으면 일단 언덕에서 감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겠죠.

지주전환은 결국 감각적인 부분이 중요해요. 처음에는 일단 발을 빡 주시하면서 따 닥 아 실제로 됐다~ 하시고

지주전환이 되는 타이밍을 자기 몸에 기억시킵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요.

참고로 맥시부스트 때부터 이 지주전환이라는 시스템이 생겼는데요.

그 당시 저는 하루 한시간씩 트레이닝에서 이 방법으로 지주전환을 연습했어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 아까 말한 사이에 간격을 두고 두번 입력하는 방법이었구요.

한 번 누르고 조금 간격 두고 두번째를 누른다. 퐁 퐁 하는 식으로요. 포퐁 이 아니고 퐁 퐁 하고 누릅니다.

이걸 하면서 두번째 점프버튼을 누르면서 동시에 접지한다 하는 이미지로 누르시면 알기 쉽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부디 시험해 보세요. 연습방법의 요령과 하는 법이에요.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대전으로 넘어갈까요... 뭐 이정도밖에 설명할 만한 것도 없구요.

아 맞다 하나 깜빡했네요. 잔기술인데요.

지주전환을 하잖아요? 지주전환한 다음에 이 상태에서... 진짜 아무것도 안 한 이 상태 그대로... 스텝도 안 될 꺼에요.

지주전환 한 상태에서 스텝이나 메인 등 다른 행동을 넣지 않고 가드동작을 했을 경우 가드동작이 끝난 다음 바로 BD하면

자동으로 지주전환되어 지주행동으로 넘어갑니다.

이게 꽤 쓸만한데, 지주이행 후 메인 등을 써 버리면 그 상태에선 지주이행이 되지 않아요. 뭔가의 조건이 걸려버리는 모양이에요.

그러니 지주이행 후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즈사~ 하는 브레이크 행동만 하면서 부스트 회복을 하되 메인이나 스텝BD... 혹은 스텝을 안 하면

기본적으로는 가드 후 지주이행이 확정으로 이어집니다. 이걸 이용하여

아 상대가 탄 쐈다, 가드! 하게 되잖아요? 그럼 가드 성공하고 살짝 부스트 회복하고.. 어... 암튼 이렇게 됐다 싶으면 바로 지주상태로 넘어간다 이겁니다.

이렇게 지주상태를 지속할 수 있게 되거든요. 아 탄 날아온다, 가드, 부스트 회복, 한번 더 해서 지주전환.

이게 진짜 좋습니다. 추천! 이래서 이 지주전환이 좋은 거에요.

지금은 CPU 상대라 안움직여서 잘 이해가 안되겠지만...

탄 날아온다-가드-부스트 거의 없지만-지주상태 유지되어 있으니 바로 도망-다시 공격 오는거 가드-다시 도망-원하는 타이밍에 스텝 메인 해서 부스트 회복....

이런 식으로 하면 원래 하던 위기상황 부스트 관리가 되므로 이 패턴 아주 추천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언제나의 마스터 시점 영상을 해설하려 합니다.

시합 파트

(1시합 - 07:16)

시작합니다. 늘 하는 마스터 시점입니다. 평범하게 떠들면서 진행할게요.

상대는 FX랑 블데, 아군은 로마텐의 노벨. 로마텐 노벨 시점은 조만간 다른 영상으로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겁나 잘합니다.

자, FX 블데... 기본적으로 블데랑 타이만 상황이 나오면 내 쪽에서 거침없이 앞부스트로 쫓아가는 형세라고 할까요...

마스터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블데의 파트너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지간히 팀원 3천코에 몰빵하는 조합이 아니라면 내가 블데를 잡으러 가게 되더라구요.

뭐 3천짜리 잡으러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블데는 사실 약점이라고 할 부분이 조금 있어서... 저도 쓰니까 체감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격투기에 대항하는 자위수단이 적단 말이죠. 서브인 유선미사일 정도밖에 자위수단으로 믿을만한 꺼리가 없어요.

그리고 블데는 높은 위치로 고도를 올렸다가 특격 슬라이딩으로 부스트를 회복하면서 메인을 쏘는 동작이 강한 점인데

그 패턴을 마스터한테 걸어버리면 전서브가 확정으로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나와서요.

블데 입장에서도 가능한 마스터에게 쫓기는 상황은 피하고 싶다 이겁니다.

메인 머신건도 무척 강한 편이긴 한데 마스터측은 보고서 대응이 가능하니까 말이죠.

그런 점에서 봐도 마스터 대 블데는 개인적으로 마스터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블루에게 눈이 가는 법이죠.

이래저래 해서 블데를 순조롭게 몰아붙였습니다만 FX 버스트가 거슬리네요. 어찌할꼬...

아군 노벨이 각성을 썼고... 아마 버서커 모드가 되었을 듯? (락 돌려서 확인)

버서커가 됐으니 이제 뒤로 빠집시다. 마스터 노벨 팀은 기본 노벨폭탄 전법이에요.

제가 혹여라도 실수해서 체력이 쫙 빠진다 싶으면 뭐... 제가 앞으로 나서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기본적으로는 노벨에게 다 맏겨놓는 상황이 많아서 제가 후위로 도는 식이에요.

둘 다 전위 하듯이 싸우면서 일단은 마스터가 후위 입장인거죠.

자 여기서 아군 노벨이 버서커 모드를 키더니 미쳐 날뛰고 있어요.

역시 버서커 모드가 되면 공격 선택지들이 싹 강해져서 편하다고 할까요... 저 사격차니 존나 쎄네 진짜

마지막은 노벨이 사격차지에서 BD격, 핑거로 깨끗하게 콤보를 넣고 시합종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로마텐 노벨 진짜 잘하네요. 이런 식으로 마스터랑 팀짜서 저렇게 경기를 잘 풀어가다니 흔치 않아요. 아주 기쁩니다.

(2시합 - 09:40)

다음 시합입니다. 봐 봅시다.

상대는 듀나메스랑 리본즈네요. MF 둘이서 리본즈랑 싸우면 쫓아가기도 힘든 상황을 쉽게 예상합니다만,

아니 실제로 힘들긴 한데요... 노오력하면 뭐 어떻게든 됩니다.

오히려 저는 솔직히 리본즈 상대하기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아요.

나는 마스터로 직접 조지러 가면 뭐...

오히려 다른 캐릭보다 상대하기 쉽다... 라고 한다면 말이 좀 지나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저는 쉽다고 느끼긴 해요.

자 가가를 한방 뺐습니다. 가가 잔탄을 세면서 가보죠.

앞으로 한 발 남았으니 기상압박을 넣을 때도 가능한 한 가가를 경계하며 하는 게 좋겠는데... 어찌 되려나요. 아직 남았지?

자 여기서 리본즈한테 공격을 잘 맞춰갑니다. 이대로 기상압박을 걸고 싶네요.

현재 캐논상태이므로 건담상태로 변형하려면 한순간 빈틈이 생기니까 팍팍 공세를 이어갑시다.

자, 아쉽게도 따진 못했습니다. 상대의 탄환을 잘 피해가며 아래쪽으로 파고들어... 어이쿠 이건 좀 위험했네요.

리본즈가 각성을 했습니다. 이제 가가 잔탄 2발 남았어요. 놓치지 않게 잘 봐 둡시다. 횡격 쳤는데 안맞았어요.

등뒤 메인 맞고 다운, 데미지는 싸게 넘어갔습니다. 등뒤사격이 있으니 뒤에서도 조심합시다.

자 일단 가가 한발 쏘는 거 확인했습니다. 듀나메스를 전서브로 격추하고... 이 전서브 진짜 쎄네요. 눈물 나겠어.

흠... 리본즈를 잡으러 가고 싶기도 한데 접근하기 귀찮으니 일단 듀나메스나 때려야지 합니다.

아마 아군이 폭탄전법을 할테니 리본즈는 아군에게 맏기고 저는 듀나메스를 붙잡아두러 갑니다.

상대 듀나메스가 각성을 쓴 상황에서... 어 쩐다. 로마텐 노벨이 또 마무리해줬네요. 굉장합니다. 파괴력 발군이에요.

마스터는 맥부온에서는 후위로 돌아도 그 운용법만 파악하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네요. 즐거워요.

(3시합 - 11:29)

자 다음 시합입니다. 봐 봅시다.

상대는 뭐지... 리본즈랑 아마 엑셀리아 아닌가 싶은데요... 아 느와르였네요. 미안해요.

그리고 아군이 엑셀리아였네요. 자, 말이 명중했으니...(추격하러 가다가 느와르의 서브로 컷당함)

(맞고 날아가다가 공중 낙법을 치는 순간 바로 앞으로 느와르의 서브가 지나감)

...지금 건 제 낙법을 예상하고 낙법치자마자 맞게끔 쏜 서브네요.

가가는 한 발 뽑았습니다. 이 사실을 머리에 잘 넣어둡시다.

아직 한 발 남았으니 그것도 쓰게끔 하고 싶네요. 그거 다 빼면 마구잡이 횡격을 질러도 아마 잘 통할 거에요.

느와르가 일어나면서 바로 쓴 격투차지(베르데 소환)에 횡서브로 대항합니다만 컷당했네요. 아쉬워요.

자 이제 거리를 다시 좁혀야 됩니다. 근데 리본즈에게서 제법 오래 눈을 때고 있어서 가가가 얼마나 남았을 지 모르겠네요.

그런 때에는 아군에게 가가를 쏘는 걸 보면 바로 알려달라고 미리 말해두면 됩니다.

그렇게 해두면 내가 직접 보고있지 않을 때에도 리본즈의 가가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보가 있고 없고로 리본즈 상대할 때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가가가 남아있다면 들이대지 말고 일단 가가부터 빼자. 가가가 없다면 바로 거침없이 접근해서 따버리자. 하고 나눌 수 있거든요.

저는 이 정보가 리본즈를 상대함에 있어 열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N서브로 움직임을 멈추고 리본즈를 격추시켰습니다. 아 말이 계속 꼬이네요. 죄송합니다.

각성은 아슬아슬하게 아직 안찼... (공격맞고 반각 참) 찼네요 지금 맞아서.

반각 찼으니까 원하는 곳에 각성을 쓰러 갑시다. 느와르한테 쓰는 게 나으려나? 압도적으로 느와르가 낫겠네.

느와르에게 각성을 쓰러 가고 싶어요! 느와르 각성도 쓰게 하고 싶은데요.

아마 안 쓸 거 같지만요. 이대로 횡에 맞았어도... 아니다 모르겠다.

게다가 횡도 요격당해버렸네요. 각성 아까워라.

일단 가가 쓸 거라고 미리 읽어서 전스텝 횡서브로 가가를 싹 날려버렸습니다.

자 전서브, 안맞고요! 그대로 횡격 두들겨맞고 박살! 이건 어쩔 수 없네요.

(아군 메인으로 딸피였던 느와르 격추) 아군의 메인이 커버해줬습니다. 고마워요!

자, N어시스트 맞아서 핑거 하고 N한발 핑거... 이것만으로도 꽤 데미지 나옵니다.

핑거 핑거 N1 핑거까지 들어갈 거에요, 아마도.

자 지금 체력 564 남았구요... 섣불리 들이대다가 체력 다 빠지면 그 후에는 엑셀리아가 방치되는 상황이 되므로 일단 제 체력을 남겨두고 싶네요.

리본즈가 마지막 각성을 사용한 상황이므로 이걸 처리하면 이기는 상황이겠네요.

마지막은 일단 보험으로 날려둔 말이 명중해서 시합종료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시합은 아군의 커버도 잘 맞물린 좋은 시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너무 맞아버린 점일까요. 조금 위험하긴 했어요. 그 리본즈 각성에서 데미지 확 받았으면 위험했을 듯.

(4시합 - 14:07)

그럼 다음 시합 봐봅시다. 아마 이게 마지막일거에요.

상대는 리본즈랑... 뭐지? 제대로 안 봤었어요.

아군은 블데구요... 어 가이아인가? 가이아도 강하죠~ 맥부온.

자... 어느 쪽으로 갈까요.

토마랑 마스터블데 팀은 꽤 많이 해봐서요... 시합운영 면에서 봐도 어느 정도는 완성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서로가 각자 가고싶은 상대를 정해서 각자 부스트해서 향하고

가서 바로 붙잡지 못하면 상황봐서 위치잡으면서 하는 식이에요.

상대한테 딜 넣기 힘드네 싶다 싶으니 바로 상대 교환하는 걸로 노선을 바꿨네요.

일단 리본즈한테 들이댑니다. 제가 리본즈 상대하는 게 편하다는 점도 작용해서 거침없이 리본즈에게 달려들고 있네요.

횡서브로 넘어트린 상황에서 가이아에게 컷당했지만 그 가이아를 아군이 처리해주고 있네요. 좋아요!

가가 한발 뽑았구요. 잘 기억해 둡시다.

리본즈에게 팍팍 달려듭니다만... 앞서브! 절묘하게 맞춥니다. 이렇게 맞추는 게 정말 기분이 좋아요.

자, 리본즈에게 기상압박 넣지만 무난하게 도망쳐버렸습니다.

지주전환을 쓰면서 바로 쫓아가서...(지주전환 즈사캔 지주로 쫓아감)

가가 뽑습니다! 이게 몇발째더라..? 두발째던가? 까먹었네요.

아군이 리본즈에게 데미지 뽑으러 갔으므로 여기서 가이아를 잡으러 가는 것도 괜찮았을까요?

리본즈가 각성이 있는 상황이라 일단 이것부터 어찌 하고 싶은 상황이에요.

지주전환 하고 부스트 회복(즈사캔)... 이게 참 좋단 말이죠.

이대로 바로 돌격하고 싶은데 상대도 락온변경 서브를 잘 쓰네요.

이대로 각성도 쓰지 않을까요? 아 썼네요. 여기서는 일단 뒤로 빠지려고 했으나 상대가 대범하게 격투를 휘둘러옵니다.

남은 체력 40. 리본즈를 (횡서브로) 다운시켰으므로 바로 각성 키고 가이아를 따러 갑니다.

이걸로 가이아를 선격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대로 기세를 타고 횡격으로 리본즈에게 갔으나...

캐논 상태였기 때문에 기사회생의 게로비라도 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마지막에 스텝을 쳤네요.

(공중에서 가이아한테 맞고있는 아군을 도우러 접근하다가 격추당함.)

이건 반성할 점이네요. 아군이 각성을 확보한 채로 도망치는 상황이었고... 고도도 상당히 높았으니

거기는 마스터 입장에서는 컷하러 가기가 힘든 위치인 거에요.

그러니 거기로 돌격하느니 리본즈에게 팍팍 부스트로 돌진해서 선격당하러 가는 게 나았을 거에요.

만약 혹시라도 리본즈한테 횡격이 들어갔으면 그대로 승리 확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니까요.

그쪽이 훨씬 유리하게 게임이 진행됬을 꺼에요. 죽는 걸 전제로 하더라도요.

전서브를 맞춰서 N다 치지 말고 NNN사격파생... 안죽었네요.

이대로 저도 격추될 줄 알았는데... 여기서 바운드 다운 땄으므로 컷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리본즈는 이제 각성도 없겠거니 하고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아군도 그 점 파악하고 있었으므로 그에 맞춰 각성한 채로 F격투 가드브레이크에 맞춰 메인으로 실피 처리하고 마무리하는 흐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좋네요. 아주 물 흐르듯이 시합이 잘 풀렸습니다. 역시 아군의 커버가 충실하면 마스터 건담은 시합 내용도 훌륭해지네요.

이렇게 마스터건담 시점이었습니다. 잘 풀린 시합들 위주로 가져왔는데요.

가정판 맥부온에서는 마스터를 아직 그렇게 많이 타진 않아서요. 더 연습해서 올라갈 여력이 있겠죠.

이런 느낌의 마스터건담 시점이었습니다. 이 캐릭 맥부온에서 무척 재미있으므로 여러분도 한 번 써보시는 게 어떨까요.

진.짜. 재밌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 영상 추천하는 갤럼들이 보여서 번역했음. 보기 쉽게 글로 새로 썼음.

전에 리플에는 시합 부분만 다 번역하고 해설 부분은 개인썰 빼고 중요부분만 넣었는데 그 부분도 다시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