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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교육청 시설관리직렬이 은근 내 적성에 잘 맞는 부분앱에서 작성

강원도국붕이(베트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6 14:27:00
조회 1094 추천 5 댓글 34
														

빚 없이 따박따박 돈 모으기 가능! 이 부분이 중요한거임. 처음 월급 130이었는데, 지금은 1.5억 모았고 점점 돈이 불어나는중.(현재 9급 신규분들 160 가까이 받더라)

1억 모으면 2억 모으는건 더 빨라지는게 느껴짐. 2억에서 3억 모으는건 더욱 더 빨라질거임.

미국주식 S&P500 (스탠다드 앤 푸어스 500) 에 투자하면 10년에 투자원금의 2배로 불어남. 난 적립식으로 4년 넣었는데 수익률이 원금의 38프로 정도 되는중. (미국은 옥수수도 나오고 사탕수수도 나오고 기름도 나와. 우상향임)

시간이 많이 나서 자기개발 하기 좋음. 예를 들면, 기술자격증, 언어자격증 등등.  나는 베트남어 공부해서 썸녀랑 소통하는중 ㅋㅋㅋ


원래 꿈은 초등학교때 요리사 -> 고딩때는 애니메이션 제작자(포토샵 자격증 취득 및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 들었음. 콘티 부터 렌더 까지. 3D 툴 및 에펙 등 후 보정 프로그램 까지) -> 대학때는 공무원(가늘고 길게 가자.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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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중식 양식 동남아식 + 베이킹 까지 쌉가능. 요즘은 핸드드립 커피 레시피 연구중.(썸녀 한국 오면 카페 하나 내줄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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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가 무대조명, 기계, 음향 다루는 곳에서 3년 정도 기능 갈고닦았음(음향믹싱 가능).

적당한 나이에 퇴직하면 JBL 스피커 저렴한거 사다가 X32, M32 혹은 알렌히스 같은 간단한 콘솔 들고다니면서 일하는 것도 가능.

전기자격증 따서 트럭에 싣고 다니면서 조명 같은거 공연 다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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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땐 강사알바좀 뛰어주고(공무원은 보통 2급 기준표로 받는다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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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3D 툴로 애니메이션 작업(이라 쓰고 초근 루팡이라 읽음). 그냥 모델링 줘서 조명 넣고 카메라 애니메이션 넣으면 끝.

04년도 쯤에 기계공고에서 배웠던 기초중의 기초 수준만 사용했음.(그땐 학교서 3D 마야 배움). 지금은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바뀐거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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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하면서 내 토픽 1개씩 추가. 현 법령 및 시공  혹은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문제점을 발견 -> 문제제기 -> 향후 해결방향 제시(정답이 아니어도 됨. 그냥 사고력만 늘려놓으면 좋음)

돈필요하면 위에 토픽 묶어놓은거 내용 수정하고 일러스트 그려서 바꾼 후 PDF 책 팔아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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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즐겁게 하는 업무임 ㅋㅋㅋㅋ 악성민원 역할극이 ㄹㅇ 맛도리임. 누구라도 하기 싫어하지 않을까? 싶은 업무 들어오면, 나름 내가 재해석 해서 밈도 넣어주고 msg좀 팍팍 첨가해서 재밌게 업무협조 함 ㅋㅋㅋ 

내가 너무 과해서 올해에는 해당부서에서 업무협조 안들어오면 어쩌나 걱정..

여름에는 풀 깎고 푹 쉬고, 겨울에는 눈내리면 그거 치우고 푹 쉬고 그 사이에 비수기때 이것저것 기술 갈고닦으면 시간 잘가고 돈 잘모임 ㅋㅋㅋ 시설관리 잘들어온거 같아.

행정직들은(학교 회계업무 담당) 08시 30분 출근해서 16시 30분 까지 자리에 앉아서 계속 일해야 정시에 퇴근할 수 있음. 주변 교원들이 왔다 가도, 불친절하다 느끼는 이유임.

반면에 시설관리는 누가 오면 농담따먹기 하며 인사하고 어울리는거 가능함 ㅋㅋㅋ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10년 전에 나 처음 들어왔을때는

  학교서 나무 전지하고 있으면 교무실에서 파전에 막걸리 준비해놓음 ㅋㅋ 가끔 6급 분들이 시장에서 파전같은거 장봐오기도 함.

예초, 전지 끝내놓고 파전 먹으면 진짜 맛도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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