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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돌아온 잭 스나이더... 들썩이는 라스베가스

ㅇㅇ(121.145) 2022.01.22 19:26:15
조회 1542 추천 2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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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의 폴아웃 : 뉴 베가스


ㅡ PART 1 ㅡ

ㅡ PART 2 ㅡ

ㅡ PART 3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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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시 외곽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끝에

어느덧 충분한 자금이 모여들었다.

드디어 라스베가스로 돌아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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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소리 없이 돌아온 나에게

눈치 빠른 사업가들이 벌써 낌새를 채고 접근한다

라스베가스를 장악한 거대 자본가, 미스터 하우스가

나의 사업 파트너가 되기를 자처하였다


이는 나조차도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었지만,

현명한 사업가다운 결정이다.

이 바닥에서 보기 드문 그의 혜안에 감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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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게 NCR 국방tv에서 찾아왔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들의 제안에 응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미 나에겐 엄연한 사업 파트너가 있고,

무턱대고 계약을 번복하는 것은 업계에서 굉장한 결례이다


무엇보다 그들과 함께 일해봤자,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징집용 선전영화나 찍거나

정훈공보실에 들어가

신병대 정신교육 영상 따위만 찍을 게 뻔하다.

나는 그런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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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하우스가 기획한 프로젝트의 첫 단계는

톱스 카지노의 수장, 베니를 *섭외*하는 것이다.

배달업을 하던 나를 찾아와 총으로 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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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는 졸렬하다.

그는 다크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누구도 그를 다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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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크"한 게 뭔지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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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n the god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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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의 후장에 라이터를 박아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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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진짜 다크한 것이다.

내 영화에서는 얼마든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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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치고 나오자 사업가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틀림없이 작품의 성공을 예감하고 눈도장을 찍는 것이다.

이 정도면 나의 후원자 미스터 하우스도

분명히 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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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니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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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는 진부해”

“유인원같은 정복심리, 야만스런 함성”

ㅡ Robert Edwin House, Metascore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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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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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한 말이다. 미스터 하우스는 천재다

자기 분야에 뛰어나다면 업계에 대해 발언할 자격이 있다


미스터 하우스의 발언 때문에

그를 존경하는 내 마음이 수그러들거나 하진 않는다.

난 그가 나를 가리키고 얘기한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웃음).


야만스럽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아마 다른 황무지인들을 말한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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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오브 더 데드>(2021)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제작한

나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나는 아미 오브 더 데드를 통해

좀비 영화라는 장르가 내포하는

'사회적 메시지의 전달'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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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촬영지로 선택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들이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관찰하기에

정말 좋은 배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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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장인물들을 격리하고 단절시키기 위해서

카지노라는 공간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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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육체는 단순한 고깃덩어리를 뛰어넘었다.

단순히 그것이 인간이니까 위대한 것이다.


그저 그런 <이번주의 맛, 브라민 스테이크>

따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쁘게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다음엔 무슨 방사능 바퀴 스테이크라도 만들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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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양' 있는 노멀한 카지노는 별로다

고어와 섹스가 있는 카지노가 진짜 카지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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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를 찍고 있는 촬영현장을 발견했다

극단의 고어와 섹스가 담긴

감독의 파격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이 영화에는 ‘철학’이 결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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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작품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제 3자의 냉철한 비평이 필요하다.


감독에게 찾아가 그의 작품을

업계의 권위자들에게 보여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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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그가 느닷없이 몹시 발끈하며

덤벼드는 태도를 보였다.

그의 발전 가능성이 없는 편협한 마인드셋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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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할리우드 감독들의 제작철학은

너무 단순하고 뻔하다.


'관객들이 웃으면서 극장을 떠나게 하자!'


그러나 영화는 그런 단순한 매체가 아니다.

적어도 내 영화는 그래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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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 시간 반동안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 영화가 오락적인 목적을 탄탄히 수행할 것이다.


예측 불가능하고,

음모와 배신이 만연한 범죄물로서도 재미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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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 영화를 통해 신화나 역사를 투영한

심오한 메타포를 탐구하고 싶다면,

그 또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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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네 아내와 아이들을 이끌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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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세기 19장 24-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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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내포하는 사회상과 메시지에도 관심이 있다면

내 작품은 그런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 사회를 떠올리게 하는

장벽과 난민 수용소에 대해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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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를 어떻게 관람할 것인가는 바로 관객들에게 달렸다.


한 가지 장담하자면,

이 세상이 내 영화를 마주하는 순간

단순한 흥밋거리 위주의 할리우드 영화는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할 것이다



ㅡ 계속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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